호러영화

포스트: 413|아이템:호러영화(368)
Tags

Posts

413 posts

65

DID U MISS ME ?|2023년 5월 1일

저 멀리 우주에서부터 출발해 임무 수행 중이던 조종사가, 소행성에 의해 한 외계 행성으로 불시착하게 된다. 우주선이 갈가리 찢긴 것은 물론이고 함께 타고 있었던 승무원들도 대부분 사망 해버린 상황. 조종사는 그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소녀와 함께 이 행성을 탈출해야만 한다. 그런데 운도 지지리 없지, 그들이 떨어진 행성은 아주 먼 훗날 지구라 일컬어지는 행성이고 또한 그들이 떨어진 시기는 이 지구가 거대 운석과 충돌하기 바로 며칠 전이네? 과연 이 둘은 포악한 공룡들을 제치고 이 지옥 같은 행성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영화를 보며 일단 크게 두 가지 의문이 들었는데, 첫번째는 앞서 말한 것처럼 이 타이밍이 과연 납득 되냐는 것. 어쩌다 지구에 떨어졌는데 그게 공룡들을 멸종으로 이끈 거대

우시쿠비 마을 (牛首村.2022)

뿌리의 이글루스|2023년 2월 22일

2020년에 주온 시리즈로 유명한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만든 일본 호러 영화. 내용은 도쿄에 사는 여고생 ‘아마미야 카논’이 같은 반 친구인 ‘카츠키 렌’에 의해 ‘시온’이라는 소녀가 폐건물에 담력 시험을 하러 들어갔다가 강제로 소머리 가면을 쓴 채 실종되는 동영상을 보게 됐는데. 시온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것을 보고 무엇인가에 떠밀리듯 영상이 촬영된 도아먀현의 쓰보노 광천에 갔다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과 마을에 숨겨진 의식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실록! 공포의 마을’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앞서 나온 작품들은 ‘이누나키 마을(犬鳴村)’, ‘주카이 마을(樹海村)’이다. 시리즈물이지만 앞서 나온 작품들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다만,

바이킹 울프

DID U MISS ME ?|2023년 2월 21일

중세 시대 유럽의 기사와 봉건 시대 일본의 사무라이에 이어, 문화역사적으로 바이킹을 최대 특산품으로써 내세우고 판매하는 북유럽 노르웨이의 늑대인간 영화. 제목만 보면 토르 마냥 울퉁불퉁 근육질의 바이킹 해적이 배 타고 돌아다니다가 늑대에게 물려 늑대인간 되는 이야기인가 싶지만, 사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바이킹이 정착 생활 시작하며 상남자 타이틀을 내다버린 뒤 대략 1,000년이 지난 시점이라 실상 라는 제목은 좀 넌센스에 가까워보인다. 그냥 바이킹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산 늑대인간 영화이기에 억지로 붙인 제목에 가까움. 물론 영화상에서 바이킹이 아예 언급되지 않는 것은 아닌데, 그마저도 설정 설명하는 오프닝에서의 2분 정도 분량이라... 결국은 그냥 현대 노르웨이 배경의 늑대인간

스위머스 (ฝากไว้..ในกายเธอ.2014)

뿌리의 이글루스|2023년 1월 30일

2014년에 태국에서 ‘소폰 사크다피싯’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ฝากไว้..ในกายเธอ’. 영제는 ‘The Swimmers’로 한국에서는 영제의 한역 제목인 ‘스위머스’로 나온 티빙 독점 공개작이다. 내용은 ‘퍼스’와 ‘탄’은 절친한 친구이자 고교 수영 라이벌 관계였는데, 퍼스가 탄의 재능을 따라가지 못해 항상 뒤에 밀려 있다가, 탄의 연인인 ‘아이스’를 NTR한 뒤 탄 몰래 연애를 하다가, 아이스가 자살을 한 뒤. 그 충격으로 탄이 수영을 그만둬 퍼스가 고교 수영계 1인자가 됐는데 그때부터 주변에서 아이스의 귀신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호러 영화가 가진 권선징악의 문법을 파괴하는 구조를 띄고 있어 꽤 독특한 구석이 있다. 보통, 호러 영화에서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