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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탈자, 2016
가변역사의 끝판왕. 영화를 보기 전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존나 막 가는 영화. 가 떠오를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본격 임수정 죽어나는 영화열려라, 스포천국! 조정석이 참 괜찮은 배우인 게, 똑같이 오그라드는 대사도 이진욱이 하는 것과 조정석이 하는 것이 많이 다르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다시 태어나도 널 찾아 사랑할 거야’라는 쌍팔년도식 대사를 하고 있는데 이진욱이 하면 그게 붕- 떠서 느끼한 일본 소녀 만화가 되버리고, 조정석이 하면 그냥 자연스런 대사가 된다. 근데 진짜 팔십년도잖아임수정은 그냥 가까스로 선방한 케이스. 과거의 인물과 현재의 인물이 극명하게 다른 두 사람이라 그 대비감을 표현하는 게 관건이였을 것 같은데, 그 부분에선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말을 안하면 떡도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8/04/24/c0014543_5ade84a34d0b4.jpg)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말을 안하면 떡도 없다
포스터나 오프닝부터 홍상수 느낌이 난다~했더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나 하하하의 스태프였던 이광국 감독의 작품이네요. 홍상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봤는데 느낌은 비슷하면서도 캐릭터가 달라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나 호불호는 있겠지만 기대되는 드라마풍 소품 영화였네요. ㅎㅎ 소품영화라 이진욱의 연기도 괜찮았고 고현정이야 원래 좋아하는 배우라 좋았습니다. 이광국 감독의 다음 드라마도 시청하고 싶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찌질거리면서 찝찝함을 남기는 홍상수와 달리 나름의 타협으로 캐릭터를 세우는게 마음에 들었고 어느정도 성공한, 그랬었던 캐릭터의 찌질함을 표출해서 욕망을 다루는 것과 달리 드라이하게 못난 캐릭터를 묘사해 나가서 좋았네요. 특히 이진욱은 감정이입이 워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어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시사회가 있었다. 이광국 감독 연출, 이진욱, 고현정 주연, 서현우, 류현경, 김예은 등의 배우가 조연으로 출연한다. 동물원에서 호랑이 한 마리가 탈출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던 날 경유(이진욱)는 여행가방에 짐을 싸고서 동거하고 있는 여자친구 현지(류현경)의 집을 나선다. 동거 사실을 모르고 있는 현지의 엄마가 시골에서 올라온다고 해서 이틀 정도 밖에서 지내기로 한 것이다. 경유는 다짜고짜 오랜 친구 부정(서현우)의 아파트를 찾아가지만 손님이 와 있다는 이유로 들여보내주지를 않아서 가방만을 맡긴 채 돌아서야만 했다. 갈 곳이 없는 주인공은 혼자서 술을 마셨고 만취한 채로 다시 부정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경유는 한때
시간이탈자 (2016) / 곽재용
출처: 다음 영화 형사 건우(이진욱)는 범인을 쫓다 오발로 다치고, 80년대 같은 장소에서 강도를 쫓던 지환(조정석) 역시 칼에 찔려 다쳤다가 회복한다. 다른 시간에 사는 두 사람이 회복한 후 꿈에서 서로의 삶을 보게 되고 건우는 환상이 실제로 벌어진 일이며 지환의 약혼녀 윤정(임수정)이 곧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려 희생자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로 다른 시간을 보게된 두 남자가 엮인 사건을 풀며 공유하는 이야기를 연쇄살인 스릴러와 엮은 변종 로맨스 영화. 시간이 다르고 공간을 공유하는 두사람의 이야기는 고전 로맨스 [동감][시월애]를 반복했고,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대한 시간차 해결은 루프물에서 흔하게 쓰이는 장르 설정이다. 여기에 운명적인 사랑을 섞어 한국식으로, 혹은 작가의 스타일로 다듬었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