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0 posts
둘째육아일기 : 수유텀 잡다가 애기 잡지 말기 (^.^)
♥♥♥ 조리원 생활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부부가 맞닥뜨리는 제1미션이 < 아기 맘마 제때 먹이기 > 일 것이다. 나도 첫째 때는 모유수유 & 분유수유 혼합하며 엄청 고생고생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특히나 큰아이가 아가였을 적에, 정말 말도 안된다 싶을 정도로 '끊어먹기'와 '분유거부'가 심했었기 때문에 둘째는 그저 젖병만 잘 물어줘도 고맙고 기특한 마음이 들었다. 어쨌거나 초보 엄마아빠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수유텀'. 나는 그냥 수유텀 잡다 애 잡지 말구 (....*) 아기가 배고프다고 칭얼대거나 울면 달라는 대로 줘보면서 아기와 엄마아빠간의 궁합을 차츰 차츰 맞춰가면 어.......

아무 생각 있음
아이가 잠투정을 부리기 시작하면 아기를 품에 안았다가 내려놨다가 안아서 인간요람처럼 흔들흔들 진동을 줬다가 다시 내려놨다가 또 다시 안아들었다가를 반복한다. 쪽쪽이 브랜드 제품을 세 번째 새로 구입해본 다음에야, 체리는 엄마아빠가 물려주는 쪽쪽이를 ‘조금씩’ 물어주기 시작했다. ( 앞서 구입했던 두 가지는 무슨수를 써도 안 문다 )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는 노릇노릇 잠이 올 때 잠드는 법과 혼곤한 잠에서 깨어나는 법 - 이 둘 모두를 모른다. 부모는 최선을 다해 아이에게 자장자장, 둥가둥가를 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자고, 깨어남에 익숙해질 때까지. 그게 언제쯤일지는 모른다. 어떤 아이는 돌도 되기 전에 부모와.......

쭈꾸가 집에 와도 똑같네 뭐~!
하루 순한맛이었으면 그 다음 날 극강의 헬난이도로 엄마를 드룼다 놨다 하고 있는 인생 30일차 김쭈꾸씨 ;-) 께헷 - 맏아들의 예쁜 말 쭈꾸가 우리집에 온지 일주일이 지날 무렵. 아빠가 하원길에 찍어 보내준 아들의 작품. 게, 새우, 큰물고기, 작은물고기, 거북이.. 아들이 좋아하는 바다생물들이, 저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 결혼해요 결혼해요 ♥ 하고는 짝을 이루고, 새끼를 낳고, 가정을 이루는 그림이었다. ( 맨 왼쪽 게봉이는 자웅동체란다..ㅋㅋㅋ ) 달라진 우리 가족의 모습을 보며 이런 그림을 그린 게 아닐까 싶어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고 느껴졌다 :) 가족이 다 함께 밥을 먹던 중에는, “뭐, 쭈꾸가 집에 와도 똑같네 뭐~!” 하.......

둘째 육아는 할만핰.......ㅋ
● 긴 듯 짧았던 조리원의 행복한 시간. 보려고 마음 먹었던 드라마 결국 반도 못 봤다. - 미스터션샤인 - 굿플레이스 - 에밀리 인 파리 - 일타스캔들 - 워킹맘 다이어리 .... 보고픈 영화도 찜해놨는데 한 편도 못봤네 - 플로리다 프로젝트 - 가버나움 - 나이브스 아웃2 - 라스트 홀리데이 조리원에서 내내 혼자 지내니까 쭈꾸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고 싶어도 도무지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가 없었음 이 사진은 기적적으로 쭈꾸 눈 떴을 때 뿅하고 찍음 굉장히 아슬아슬했다 - (;′⌒`) * 조리원에서 만난 둘째엄마와 폭풍공감..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쨔 엄청 웃음 남의애 둥절 - 조리원 퇴소할 때 신랑이랑 좀 뿌빠.......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