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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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끈적한 여름에 살을 맞대는 느낌
엄밀히 말하면 함께 한다는 개념의 투게더가 이 영화 제목으로 적절한지 생각해 봅니다. 보통 보디 호러라고 할 수 있을 작품인데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적자를 자처하고 싶었던 건지 무척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였네요. 영화에 대한 정보는 가급적 거의 접하지 않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문제는 표현 수위에 있겠습니다. 사실 사지 절단 수준의 유혈이 낭자한 스타일이 아니지만 상상하기 싫은 스타일의 장면들이 종종 등장하니 그런 것들이 오히려 뇌리에 오래 남는 법이니 역겹고 불편한 장면들을 피하고픈 분들은 보시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폭우가 쏟아지던 날, 동굴에 떨어진 커플에게 찾아온 이상한 상황들은 점층적으로 그려.......


![[Spoiler] 매거진 신작 '군웅을 엮는다'. '푸른 상자' '무능한 나나' 각각 완결](https://img.zoomtrend.com/2026/07/23/1784818325-ECA78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