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3Warsawa, Poland 4시반에 눈을 떴는데 날이 밝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왜이리 뽀송한지! 쾌적 최고치단체 관광객 모드로 같은 셔츠를 입고 간 카페에서 아침을 먹고 할 일을 찾아보고 예약을 시도하는데 자꾸 실패… 10시에 문을 연다던 국립미술관도 12시 오픈이라서 하릴없이 땡볕 아래를 거닐었는데 그와중에 bolt라는 공유 자전거&스쿠터 앱을 받고 등록.사람들은 새벽부터 다니는데 문들은 늦게 열고, 그 사이 이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 걸까??땡볕 아래 그늘서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왕궁 미술관의 보티첼리 전에 들어갔는데, 정작 보티첼리 그림은 세 점???밖으로 나오니 바로 쇼팽 연주를 듣는 곳이여서 들어갔는데 티모시 살라메를 닮은 젊은이가! 덕분인지 아무리 시도해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