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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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슝 보얼예술특구 의 이런저런 풍경들

까오슝 보얼예술특구 의 이런저런 풍경들

차이컬쳐|2017년 7월 5일

인류는 생계를 해결하고 나면, 예술문화를 즐겼다고 하죠. 동굴속에서 밤에 할 것이 없으면 그림을 그리고 초원에 누워 별을 바라보며 별자리를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천천히 예술문화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 분들도 많으시죠? 저도 한 때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대만 까오슝의 보얼예술특구는 항만에 위치한 공장/창고들을 활용해서 지금의 예술문화단지가 되었습니다. 다소 이른 아침에 여길 왔습니다.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하나둘 출근을 하기 시작합니다. 저기 사이에 보이는 동그란 의자 하나도 예술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얼마전 대만의 관광객 통계를 보니까 대만을 방문하시는 한국관광객 90%인가(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압도적인 수치의 사람들은 타이베이와 그 주변만 돌아보고 가더군요. 대만의 남쪽

대만 까오슝의 어느 "세탁마을" 풍경

대만 까오슝의 어느 "세탁마을" 풍경

차이컬쳐|2017년 6월 16일

오늘은 대만 까오슝의 어느 마을을 거닐어 보겠습니다. 이 마을의 특징은, 마을의 몇 몇 집들이 주변의 군부대나 소방서, 경찰서 같은 관공서나 단체가 있는 기관의 옷들을 세탁대행 해 주는 것 같더군요. 항공경찰국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군부대의 모포로 보이는 것도 걸려 있습니다. 전깃줄에 빨래들을 걸어 두었네요. 여기서 잠깐... 전봇대를 보시면 전선들이 높이가 다르게 걸려 있습니다. 통상 아래쪽의 선들은 TV, 인터넷, 전화 같은 케이블이궁. 가장 높은 쪽이 전깃줄 입니다. (혹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면 알려 주세요)얘는 아마도 어쩌면, 해군 군복 같아 보입니다. 빨래통인데요. 얘는 왜 여기에 들어있을까요? 주인에게 물어보니 얘가 '썽질이 쫌 싸납다'고 합니다. 이 녀석의 움직이는 모습은 아래

까오슝 봉산현구성(鳳山縣舊城)내에 있는 마을 풍경 천천히 감상

까오슝 봉산현구성(鳳山縣舊城)내에 있는 마을 풍경 천천히 감상

차이컬쳐|2017년 6월 4일

까오슝에 있는 봉산현의 오래된 성(舊城)내에 있는 작은 마을 풍경입니다. 그냥 천천히 마을 구경하면서 걸어 보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성이 하나 있어 오래전에 성곽이 있었구나 짐작을 하게 해 줍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집입니다. 집집마다 문 밖에 의자를 이렇게 내 놓았더군요. 날씨가 좋으면 어르신들이 나와서 앉아 담소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이 집에도 이쁜 의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담벼락을 따라 피어있는 꽃들이 대문, 의자 색상과 잘 어울립니다.대체로 나무나 화초들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 집들이 대체로 오래된 듯 하고 허름해 보입니다. 그리고 큰 골목길에서 다시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군요. 지붕에 세로로 작은 간판이 보입니다. "무료견적, 구매대행" 실제로

대만총통도 탄 느리지만 신났던 기차, 보얼예술특구의 미니기차

대만총통도 탄 느리지만 신났던 기차, 보얼예술특구의 미니기차

차이컬쳐|2017년 5월 30일

딱 보는 순간 재밌어 보이더군요. 저 미니기차... 이른 아침 타이베이에서 까오슝까지 아주 빠른 고속철도를 타고 왔다면, 점심 무렵 까오슝에서는 저 느린 기차를 타 보는 겁니다. 보는 순간 타 보고 싶어 표를 끊었습니다.어린이들 용도로 만든 듯 하지만, 많은 부모님들도 함께 타고 있더군요.대체로 어린이들에게 권장되어질 만한 '속도' 이지만, 제가 타 보니 어른이 타도 재밌습니다.무려 대만총통, 차이이잉원도 타고 좋아하는 표정입니다. 타기 전엔 뭐 대통령이 나서서 홍보할 정도인가 생각을 했는데, 타 보니까 재밌더군요.저도 타 보았습니다. 마침 제가 탄 기차에는 아이들이 많네요. 제가 타고 난 얼마 뒤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려도 저렇게 우산을 쓰고 타는 모습이 신나 보입니다. 기차가 폭우를 가랑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