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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산 특촬물/로봇물에 대한 단상...

요즘 국산 특촬물/로봇물에 대한 단상...

89세 동정 최노인|2016년 12월 26일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에 등장하는 주인공 메카닉들 최강공룡합체 다이노 코어에 등장하는 메카닉들 또봇에 이어 국산 특촬물, 혹은 로봇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메카닉의 완성도가 근래들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물론 합체씬 또한 십 수년 전 삐걱거릴 것만 같았던 어설픈 3D 조형물의 난동(?) 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고나 할까요. 더군다나 완구회사들의 적극적인 제품개발과 품질확보로 인해 완구의 퀄리티까지 동반상승하게 되었으니 이제는 대형마트나 오프라인 완구점에 외산 메카닉과 같이 진열되어 잇는 모습과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수 년~십 수년 전 일본의 전대물 시리즈(슈퍼 센타이) 에서 도입했던 합체/소환 시스

[WOWs] 진형과 밸런스

[WOWs] 진형과 밸런스

진형(Formation)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대운용에 필수적인 방법이었습니다. 해전에서도 예외는 아니라서 고대 갤리선부터 범선을 거쳐 강철 군함이 떠다니는 20세기와 21세기에도 여전히 통용되고 있죠. 진형을 짠 함대는 그렇지 않은 함대보다 화력의 집중력과 방어면에 유리했는데 아쉽게도 현재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이런 진형을 보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게임에서 진형을 까지 가장 쉬운 맵은 '오션'입니다. 이 맵은 초중반까지 자연스럽게 진형이 갖춰지지만 결국엔 다른 맵들처럼 와해되기 마련입니다. 진형에는 '단종진'같은 공격형 진형과 '원형진'같은 대공/대잠 방여형 진형이 있습니다. 단종진은 그래도 동급 함종끼리 자연스럽게 갖춰지는 일이 많은 편이나 원형진처럼 여러 함종이 섞이는 진형은 게임에서 보기

톳큐오 낙서

톳큐오 낙서

HEAD-CRAP Production|2014년 2월 10일

연구실 세미나 도중 너무너무 졸려서 잠 깰겸 끄적여본 이번 신전대 톡큐저의 전대로보인 톳큐오입니다. 원 디자인 완구는 하반신이 똥싼바지같아서 던져버리고싶은 충동이 드는지라 그부분만 중점적으로 수정했습니다. 사실 그거 말고는 완구적 표현의 한계 정도로 넘어갈수 있지만 하반신은 레알 슈트액션 슈트랑 비교하면 너무 처참하거든요. 고버스터때도 그렇고 왜이러는걸까. 여튼 완구 기믹으로 내세운 5열 일제주행 합체는 톳큐오의 아이덴티티니까 그건 그대로 살리면서 하반신 똥싼바지와 레드 풀발기 변형구조만 손대봤습니다. 나름 신경 썻다고 한건데 역시 손고자라 결과물은 영 좋지 않네요. 다 그리고나서 안건데 블루 그린 좌우 바뀜(...) 특촬물 관련 그림은 어디

추억돋는 파워레인저(공룡전대 쥬렌쟈) 그림책

추억돋는 파워레인저(공룡전대 쥬렌쟈) 그림책

89세 동정 최노인|2012년 6월 12일

신촌 북오프에서 단 돈 2천원에 구입한 '공룡전대 쥬렌쟈' 그림책입니다. 놀랍게도 이런 류의 특촬물 그림책은 아직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그림책이라기보다는 필름북을 늘여 놓은 것에 지나지 않지만...여튼 초등학생 팬들이 꾸준히 구입해주고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이 물건은 무려 20년 전에 나온 책으로 1992년 '공룡전대 쥬렌쟈' 방영 당시의 물건입니다. 우리에게는 미국판 특촬물인 '파워레인저' 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라 등장 슈트나 로봇만 봐도 금새 눈에 익는 작품이죠. 어렸을 적에 저 메가조드(대수신) 로봇만 가질 수 있었고 드래곤 조드는 자금 부족으로 영영 손에 넣지 못했던 것이 한이었습니다. 여기서나마 그림책으로 보니 감회가 남다르군요. 초등학생이게 이런 끔찍한 장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