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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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겟 아웃' 그리고 '불한당'

북미 박스오피스 '겟 아웃' 그리고 '불한당'

호러 영화 '겟 아웃' 개봉. 인종차별을 소재로 삼은 호러 영화로 북미 개봉 당시 반응이 굉장했습니다. 450만 달러의 초저예산으로 전세계 흥행이 2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고, 포스터의 광고문구처럼 로튼토마토의 신선도가 99%일 정도로 평가가 좋아요. 그리고 그런 실적이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만들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94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80만 3천명, 한주간 100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83억 5천만원! 정말 놀라운 결과군요. 해외 호러물이 한국에서 크게 흥하는 경우는 흔치 않지요.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일인데... 우리는 지난주 1위가 무엇이었는지를 떠올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SF 호러물인 '에이리언 : 커버넌트'였다고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DID U MISS ME ?|2017년 5월 21일

인터뷰에서 두 인물의 관계가 요즘 유행하는 브로맨스에 가깝냐는 질문에, 그것보다는 좀 더 깊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는 설경구의 답변을 들었다. 약쟁이 양아치 치고는 지나치게 할리우드 마피아스러운 설경구의 '재호'는, 얼굴 멍도 예쁘게 드는 '현수'를 어쩌면 정말로 사랑했던 것은 아닐까. 우정 말고 사랑말야, 사랑. 열려라, 스포 천국! 이야기는 염전에서 소금 찾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그냥 그것보다는 최근작이자 같은 한국 영화인 이야기만 하기로 한다. 어차피 이런 장르는 다 우라까이로 살아가는 거임. 에서의 '정청'과 '자성' 사이 찐한 우정과 서로를 위한 희생이 납득 되었던 이유는 정확하게 세월이 명시 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자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 사람의 삶에 대한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 사람의 삶에 대한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5월 20일

솔직히 이 작품 외에 다른 두 작품이 나름 상당히 강력한 관계로 이 작품을 그냥 뺄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귀찮은 면도 있고 해서 말이죠. 하지만 영화에 관해서 다른 정보를 몇 가지 접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이 영화를 엔트리에 포함 시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상황이 그다지 반갑지 않은 편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피해갈 수 없다면 결국 끼워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인 변성현 감독에 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전 작품들이 특별히 좋다고 할 수 있는 건덕지가 별로 ㅇ벗는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 이전에 유일하게 제가 알고 있는 작품은 나의 PS 파트

스타일리쉬한 범죄액션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새날이 올거야|2017년 5월 18일

마약 거래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한재호(설경구)는 그만의 독하고 카리스마적인 면모를 드러내면서 일찌감치 왕초로 자리매김, 담배 판매 등의 이권 사업 독식과 교도관과의 내통을 통해 적어도 교도소 내에서는 거칠 것이 없는 인물로 성장한다. 조현수(임시완)는 교도소에 갓 입소한 신참으로, 나약해 보이고 이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주먹 깨나 쓰는 죄수들과 맞장을 떠 주눅들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제압하는 등 패기 넘치는 면모를 드러내면서 한재호로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게 된다. 교도소 내 패권을 쥐락펴락하는 한재호와 겁 없는 신출나기 조현수는 이렇게 인연을 맺는다. 그러던 어느 날의 일이다. 한재호의 패권을 위협하는 만만찮은 인물 김성한(허준호)이 교도소에 입소하게 된다. 뒷배가 든든한 그의 등장으로 하루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