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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따듯한 색, 블루 Blue Is The Warmest Color, 2013

가장 따듯한 색, 블루 Blue Is The Warmest Color, 2013

해를 묻은 오후|2015년 11월 18일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 / 레아 세이두,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주연 -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 - 딴사람이 있어. 너도 알잖아. 하지만 너에겐 무한한 애틋함을 느껴. 영원히 그럴거야. 평생 동안 프랑스 영화의 매력이 이런 건가?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다른 종류의 감동과 체험을.. 이 영화를 통해서 느끼다. 경험하다. 아델은 문학 소녀. 아직 고등학생이다.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름 없이 평범하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횡단보도를 건너다 파란 머리의 엠마(레아 세이두)와 눈이 마주친다. 그날 이후 아델은 엠마의 꿈을 꾸고,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욕망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 엠마는 레즈비언.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델과 엠마는 서로에게 빠져든다. 러닝타임은 무려 1

김조광수 감독의 퀴어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김조광수 감독의 퀴어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김보라무 이글루|2013년 1월 4일

오늘 본 영화.김조광수 감독의 이다.어제는 친구사이?를 봤는데, 오늘도 왠지 퀴어영화가 보고 싶길래 하나 더 봤다. 친구사이 보다 더 성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형식적이고 현실적인 문제가 많이 투영되어 있다.또 남자 주인공들의 이름은 석이와 민수다.이 영화에선 레즈비언 여자 둘이 더 나온다는 게 재미. 선 보란 소리가 지겨운 민수(김동윤)와 입양을 위해 결혼이 필요했던 효진(류현경).둘은 직장 동료로 의사로 일하고 있다.효진은 서영(정애연)이란 애인이 있고 민수도 곧 석(송용진)과 교제하게 된다.각자의 필요에 의해 민수와 효진은 위장결혼을 하게 된다.하지만 위장 결혼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주변 사람들은 쓸데없이 남의 로맨스에 관심이

김조광수 감독의 퀴어영화, <친구사이?>

김조광수 감독의 퀴어영화, <친구사이?>

김보라무 이글루|2013년 1월 4일

얼마 전부터 갑자기 퀴어영화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 보고 있다.사실 어제는 씨네코드 선재에서 하는 이송희일 감독의 &gv를 예매까지 해두었는데 아파서 취소하고 말았다.어쨌든 조금만 더 가까이 이후로 접하는 게이로맨스 영화다. 지금은 너무 유명해진 이제훈이 석이 역할을, 이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던 연우진이란 배우가 민수 역할을 맡았다.오늘 두결한장을 보고 나니 김조광수 감독의 두 남자 주인공은 민수와 석이인가보다.놀라울 정도로 이제훈은 완벽히 게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웃음이나 말투, 눈빛 같은 것도 모두...연기를 잘 한다! 10대 게이를 소재로 한 소년, 소년을 만나다 이후로 만드는 퀴어영화다보니(속편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함) 그 다음 세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유쾌한 코미디, 슬픈 외침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유쾌한 코미디, 슬픈 외침

네티즌들과 평론가들의 비교적 높은 평점을 받고, 관객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 퀴어(동성애) 영화 , 일명 '두결한장'을 보고 왔다. 게이, 레즈비언을 중심으로 다룬 점에서 비교적 낯선 상황과 장면들이 영화 서두부터 나오지만 대개의 무겁고 진지하기만 한 국내 퀴어 영화와 달리 유쾌한 코미디와 명랑한 드라마가 전개되어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이미 오랜 인류 역사의 기록을 통해 동성애가 늘 존재하였고, 현재 전세계적으로 법적 동성부부를 인정하는 추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상황에서 이 영화과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것에 주목하며 감상을 했다.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우리사회에서 그들이 선택해야하는 안타깝고 특별한 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