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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 드라마들의 선후배 친목
DC는 드라마 라인이 탄탄하고 역사도 섭섭찮게 있다보니 이런 구도가 꽤 많다.스몰빌의 사례도 있지만, 특히 슈퍼맨-슈퍼걸 관련으로는 데려다 쓸 사람도 많을테니 앞으로가 기대된다. (물론 크리스토퍼 리브의 무게감을 넘어서는 사람은 다신 없겠지만.) 모처럼 지미 올슨이 비중있는 작품인데 이 분 안 나오면 섭섭하다. 반면 '애로우'는 이런 식으로 데려다 쓸만한 상징적인 배우가 없다는 게 아쉽다. 이 사람들이라도 나온다면 모르겠는데, '추억의 그분들' 컨셉으로 모시기엔 그렇게 오래 된 사람들도 아니고 존재감도 약해서 나와도 잘 모를 거라는 게 함정이지. 그런 맥락에서 이 누나도 나오기 힘들 것 같다. 마블 드라마들은 MCU를 비롯해 다른 제작사의 시리즈들도 현재진행형으로

슈퍼걸 106, 107
진짜 어깨 뽕 좀 작작 넣어라... 가만 생각해보니까, 슈퍼맨 드라마 특유의 '눈 깜짝 할 사이에 후다닥' 움직이는 개그컷 같은 건 아직 없는 것 같다. 진짜로 플래시랑 크로스오버 하려고 영역 침범 안 하는 건가. 하지 마라 진짜... 레인 장군은 늘 나올 때 마다 안하무인 꼰대 군바리로 나온다. 스몰빌에서도 그랬던 것 같은데. 저 집안은 어떻게 등장하는 인물 족족 맘에 드는 인간이 없냐. 레드 토네이도 등장.존나 여러모로 깜짝 놀랐다. 실사 드라마에서 얘가 갑자기 나온 것도 놀랄 일인데, 이건 뭔 한정판 핫토이도 아니고...잘 나가다가 진짜 이럴 거냐. 일단은 일회용 어그로 캐릭터인데, 분명 또 나오겠지. 드디어 냉기 브레스 터득. 화성인 등장. 내 이럴

슈퍼걸 104, 105
- 이 드라마에서 렉스 루터 대신 써먹을 캐릭터로 선택된 것 같은데, 그렇게 써먹긴 좀 아깝지 않나?딱 하는 짓 부터가 렉스 루터랑 똑같다. 폭탄 테러를 조작해서 슈퍼걸의 능력을 테스트 한다는데, 이미 슈퍼맨이 있는 세계관에서 이게 뭔 뒷북인가 싶다. - 루시 레인 나름대로 매력있다. 84년작 영화에선 절친으로 나온 둘이 여기선 연적으로 설정 된 점이 재미있다. - 라이브와이어는 꽤 네임드 악당인데 의외로 벌써 나온다. 진짜로 일단 재밌을만한 거 다 때려붓는구나. 스몰빌의 뻘짓이 후대에 많은 귀감을 준 것 같다.라이브와이어 나오는 장면 대부분 연출 잘 했다. - 윈은 게이 아니었나보다. 게이남사친 포지션처럼 나오지만 그건 그냥 성격이 그런 거고, 사실은 카라 좋아하는 것 같다.

슈퍼걸 Supergirl 101, 102
카라와 캣 그랜트의 관계는 약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벤치마킹한 것 같다. 딱 보니까 슈퍼 히어로물에 칙릿 소설같은 느낌 약간 섞어서 여덕들 공략할 삘인데. 여자가 주인공인 슈퍼히어로물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이거다. 애초에 이쪽 장르 소비층은 남자가 압도적일텐데, 주인공이 여자라는 것만으로 자꾸 여자들을 공략한다니까. 죽도 밥도 안 되게. 어쨌거나 재미는 굉장히 없는 와중에 액션은 TV 드라마치곤 시원시원하고, 일단 주인공이 존나 예뻐서 볼 맛이 난다. 요새 많이 쓰는 꿀노잼이라는 말이 딱 맞는다. 지미 올슨 말고 또 하나 나오는 남자 놈은 일단은 게이남사친 포지션이구만. 이것도 역시나 여자들이 좋아하는 건데, 이름 찾아보니까 윈 스콧이네. 설마 얘가 나중에 토이맨 되나?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