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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바디스, 좀비의 탈을 쓴 흔한 로맨스

웜바디스, 좀비의 탈을 쓴 흔한 로맨스

ML江湖..|2013년 3월 21일

좀비물의 원형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모양새로 나선 영화. 그냥 저런 좀비물이 아닌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며 메시지를 던지는 꽃거지 아니, 꽃좀비가 한 소녀와 사랑에 빠져 스크린을 또 다시 어슬렁댄다. 기존의 '좀비=호러'라는 전형적인 공식에서 탈피해 살아 있는 시체 좀비가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발칙한 상상의 로맨스물로 장르적 변용을 꾀한다. B무비의 전형적인 좀비물은 그간에 슬래셔무비로 천착돼 인간을 무던히도 살육하고 잡아먹으며 공포감을 안겨온 게 사실. 그래서 취향을 타는 영화로 인식돼, 많은 홀대 속에서도 다소 매니아틱한 감성을(?) 일으키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해 왔다. 좀비물의 대부 '조지 로메로'가 쌓아놓은 그 좀비탑은 그렇게 대중적이진 않았지만, 아직도

감성좀비의 인간 진화기 !!! " 웜 바디스" 후에 ....

감성좀비의 인간 진화기 !!! " 웜 바디스" 후에 ....

마치 영화처럼 ...|2013년 3월 18일

심장박동 제로! 차가운 도시 좀비 ‘R’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는데...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R’. 그리고 좀비를 죽이려는 인간들로부터 ‘R’을 지켜주려는 ‘줄리’.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둘의 사랑은 전쟁터가 되어버린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좀비 ‘R’과 ‘줄리’의 유쾌하고 치열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싸이클럽 NO.1 영화 클럽!!!!이 되고픈.

웜 바디스 - 크리처 로맨스 영화도 발전이 된다!

웜 바디스 - 크리처 로맨스 영화도 발전이 된다!

오늘 난 뭐했나......|2013년 3월 17일

이 작품은 정말 뜬금 없는 때에 개봉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기는 했던 작품인데, 정작 이 때 개봉을 한다고 하니 영 느낌이 이상하기는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작품 덕에 한 편 더 늘었습니다. 물론 이 작품 외에도 명단상 하나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서 뭐라고 하기가 애매하기는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 역시 기대하는 면이 확고하기는 합니다만, 그 외의 면들도 있으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좀비 이야기는 한 번 등장한 뒤로 계속해서 변화 해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공포영화의 틀에서 시작 해서, 날이 갈수록 액션 영화나 코미디 영화의 틀을 합성 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왔죠. 그리고 대부분이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작품이 한

쿼런틴 - 이것은 좋은 리메이크이다.

쿼런틴 - 이것은 좋은 리메이크이다.

* 쿼런틴 quarantine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 명사 : [U] (전염병 확산을 위한 동물・사람의) 격리 동사 : [타동사][VN] 격리하다 * 영화의 제목을 왜 이렇게 잡았나 유추해보면, 딱히 어려울 것도 없다. 영화의 내용, 그리고 배경을 온전히 한 단어로 표현하면 저 단어말고는 적합한 게 없어보인다. * 스페인 공포영화 REC의 미국판 리메이크인 이 영화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독자적인 면을 멋지게 포장해 놓았다. 원작을 본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즐기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나는 전자에 속하는 사람인데 예전에 REC도 꽤 재미있게 보았고 그 2와 3도 나름 고개를 끄덕이며 보았었다. 1편을 보고 썼던 글 >>왼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