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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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 쇼핑_아낌없이 주는 소느님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주는 충격요법

(약혐) 쇼핑_아낌없이 주는 소느님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주는 충격요법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5년 1월 27일

2008. 5. 24. CGV상암 아낌없이 주는 소님의 생애를 다룬 작품이다. 화면은 세 개로 분할된다. 1) 어미젖을 먹으며 풀을 먹는 낭만을 즐기는 소의 모습2) 마침내(?) 도축장에 끌려가 도살되고 부위별로 용도별로 분리되는 과정3) 소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 묘사. 식품으로뿐만이 아니라 가죽 의류나 소품, 비누나 세재같은 것에도. 소에게 감사하다. 하지만 소가 너무 불쌍하다고 해서 쇠고기를 먹지 않을 수 없다.가죽 가방과 구두를 포기할 수도 없다. 비누를 쓰지 않을 수도 없겠다.그래서 말인데 소님에게 늘 감사해 하고 미안한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이런 영화가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출신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이 살짝 아이러니함.

물길을 바꾸는 사람들_어쩐지 낭만적이지만 따라하고 싶지는 않은 제방쌓기

물길을 바꾸는 사람들_어쩐지 낭만적이지만 따라하고 싶지는 않은 제방쌓기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5년 1월 27일

2008. 5. 24. CGV상암 불과 몇 십년 전까지의 우리 조상들도 이런 식으로 물길을 바꿨을 것이다. 동네 사람들이 삽과 곡괭이, 맨 손으로 바위들을 옮기고 흙을 다져 제방을 쌓는 모습을 담은 다큐이다. 배경이 되는 마을은 1920년대부터 홍수가 날 때마다 제방을 쌓아 100여개의 물줄기를 막아왔다고 한다. 이들이 제방을 쌓는 모습은 고된 노동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축제 같았다. 축제라고 할만한 허례허식은 전혀 없긴 하지만. 사실 전문 노동자에 비하면 한 사람 한 사람의 몫이 뭐 그리 많을까. 진심으로 필요를 느껴서 자신의 삶의 터전을 갈고 닦는 일이기에 즐기며 할 수 있는 듯.마을 잔치처럼 휴식용 천막과 담요, 먹을거리와 조리도구 등을 가져와 일하고 싶을 때는 일을 하다가 널부러져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