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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후지츠, 한슈의 시추안과 한판, 그런데 위성우는...불러도....

[WKBL] 후지츠, 한슈의 시추안과 한판, 그런데 위성우는...불러도....

추석에 처 먹을 걸 대비하여, 덥지만 운동 빡세게 하고, 닭가슴살과 샐러드로 끼니를 때우던 중, 모 기자님이 '휴우'라는 탄식의 카톡을 보내 오셨다. 난 내용을 보지도 않고, 그 심정을 알고 있었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국 사천성의 WCBA 우승팀인 한슈의 시추안이, 일본 우승 팀인 후지츠와 대만 우승팀인 캐세이 라이프 및 인도네시아 우승 팀을 초청하여, FIBA 주관 WBLA, 즉 아시아 여자 리그의 프로토 타입 첫 대회를 개최한다. 리멍과 한슈에 왕시유가 등장하는 시추안과, 방금 박신자컵에서 우승했던 후지츠가, 사실상 일본 vs 중국 여자 농구의 미니 국대전을 치루는 셈이다. 규모는 일단 매우 조촐하지만, FIBA.......

[WNBA] 사브리나 이오네스쿠 - 이제는 뉴욕의 엔진

[WNBA] 사브리나 이오네스쿠 - 이제는 뉴욕의 엔진

불과 2년전, 지금은 달라스 윙스 소속인 나타샤 하워드가, 시즌이 끝나자 뼈있는 한마디를 했다. "사브리나 이오네스쿠와 마린 조하네스, 저 둘의 리딩은 안정감이 없어서, 우리 팀은 노련한 베테랑 포인트 가드가 꼭 필요하다." 물론 저 소리를 한 다음에, 나타샤는 곧바로 달라스로 트레이드가 되었고, 뉴욕은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통하여, 지금의 슈퍼팀 로스터를 장착하면서, 노련한 PG인 코트니 밴더슬루가 합류하게 된다. 코네티컷 선 (74) @ 뉴욕 리버티 (82) 뉴욕과 코네티컷, 1게임 차로 리그 1위와 2위에 올라 있는 WNBA 최강 팀들의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 사브리나는 오늘 어깨에 짊어진 짐이 상당히 무거워 보였다. 스.......

[WNBA] 렉시 헐과 다미리스 단타스 - 인디애나 승리의 숨은 공신

[WNBA] 렉시 헐과 다미리스 단타스 - 인디애나 승리의 숨은 공신

원정 5경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인디애나 피버의 뉴욕전 홈 승리. '집밥 효과'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거의 자리를 잡은 베스트 5에 더해서, 벤치 선수들의 스텝업이, 이제는 인디애나를 "케이틀린 원맨 밴드"라 보기는 어려워졌다. * 뉴욕 리버티 (78) @ 인디애나 피버 (83) 점수만 보아도 어떤 경기였는지, 여자 농구 매니아라면 대충 짐작이 간다. 최강의 창인 뉴욕을 80점대 이하로 묶었다는 것은, 인디애나가 이제 오펜스 일변에서 디펜스에서도 체계가 잡혔다는 이야기이다. 알리야 보스턴과 나리사 스미쓰, 그리고 케이틀린이 리바운드를 장악하면서 41-31, 10개 차이로 앞섰고, 뉴욕의 특기인 스피디한 패싱 라인.......

[WNBA] 뉴욕 리버티 직관 여행 (2부) "꿩 대신 닭? 사브리나 이오네스쿠"

[WNBA] 뉴욕 리버티 직관 여행 (2부) "꿩 대신 닭? 사브리나 이오네스쿠"

이번 뉴욕 여행, 나의 코어는 "카메론 브링크를 실컷 구경하는 것"이 었는데, 정말 어떻게 내가 바클레이스 센터를 찾기 바로 전 코네티컷 원정 경기에서, 카메론 브링크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파리 올림픽 3x3 출전권도 디에리카 햄비에게 양도가 되었다. 이 상황에 적당한 표현을 못찼겠다. 뉴욕이 옆 집인가? 14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하지만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은 갈대)"에 못지 않게, 사실 남자의 마음도 간사하기 짝이 없다. 바클레이스 센터를 찾아가는 경로는 너무 쉬워서, 길치도 실수할 일이 없다. 지하철을 타던, 버스를 타던 정거장 명칭이 Atlantic-Av Barclays Center이고, 노선도 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