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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원더걸스

안녕, 원더걸스

설을 코앞에 두고 많은 사람이 며칠간의 연휴에 진입할 무렵 네 여성은 무기한 안식에 들어갔다. 원더걸스가 공식적으로 해체 소식을 전한 것이다. 연초부터 멤버들의 재계약과 관련해 이런저런 말이 나왔으나 유빈, 혜림만 JYP 엔터테인먼트에 머물기로 하면서 그룹으로서는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이제 원더걸스는 가고 원더걸스였던 이들만 남았다. 2월이면 데뷔 10주년을 맞지만 그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해서 해체 소식이 더 아쉽기만 하다. 그래도 다수의 걸 그룹이 이른바 "7년 차 징크스"(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전속계약서에 의거해 가수들의 최장 계약 기간은 7년으로 한정된다.)를 극복하지 못하고 흩어지는 상황에서 그 이상의 세월을 함께했다는 것만도 대단하다. 짧지 않은 세월을 지나오면서 원더걸스는 가요계에 자신들의

싱 스트리트 (2016) / 존 카니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6월 9일

출처: IMP Awards 집안 사정으로 전학을 간 코너(퍼디아 월시 필로)는 학교 앞에서 모델지망생 라피나(루시 보인튼)를 만나고, 환심을 사기 위해 밴드를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을 정말로 만들기 위해 코너는 친구들을 모아 밴드를 조직한다. 재능이 있지만 깨닫지 못하던 주인공이 여자애의 사랑을 얻기 위해 밴드를 만드는데, 알고보니 재능도 출중하고 주변에는 재능 있는 친구들도 많고 힘들 때마다 음악을 좋아하는 형이 도와주며 순탄하게 성장하는 이야기…를 큰 틀로 암울한 80년대 아일랜드 배경에 위기일발 가정 환경을 깔았다. 전형적인 밴드 성장담에 사실적인 아일랜드 묘사와 비교적 덜 타협한 마무리로 차별성을 둔 영화. 작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배경을 묘사하는 현장감에 노래를 좋아하는 작가의

[노래의 탄생] 새로운 음악 경연 프로의 탄생

[노래의 탄생] 새로운 음악 경연 프로의 탄생

대한민국에서 음악은 이제 전 국민적인 시합 종목이 됐다. 현대적인 동요 창작을 목표로 어린이들을 섭외한 Mnet의 [위키드], 60세 이상의 어른들을 래퍼로 모신 JTBC의 [힙합의 민족]이 참가자의 연령 폭을 넓혔다. MBC의 [복면가왕]은 가수 외에도 배우, 코미디언, 운동선수 등 다양한 직종의 유명인을 경연장으로 불러들인다. MBC의 [듀엣가요제]와 SBS의 [판타스틱 듀오]는 일반인이 가수와 연합해 경연을 벌인다. 사시사철 이어지는 방송사들의 노래 경연은 나이와 계층에 제한을 누그러뜨림으로써 많은 이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지난 4월 26일 첫 전파를 탄 tvN의 [노래의 탄생]은 참가자의 범위를 한차례 더 확장해 보인다. 그동안 나온 경합 프로그램들은 거의 노래 부르는 이가 주체였다.

[현장취재] 2016 러브라이버들의 뜨거운 라이브, '제3회 스타트대쉬' (Loveliver's live, 3rd START:DASH)

[현장취재] 2016 러브라이버들의 뜨거운 라이브, '제3회 스타트대쉬' (Loveliver's live, 3rd START:DASH)

고덕주민|2016년 2월 2일

유튜브 지난 1월 30일 토요일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 V홀에서 모바일 리듬 게임, 애니메이션, 디지털 음원 콘텐츠로 유명한 '러브라이브' 의 팬 '러브라이버'의 라이브 공연 '제3회 스타트 대쉬(START:DASH)'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스타트대쉬 START:DASH 러브라이브 팬 카피 콘서트(이하 스타트대쉬)' 는 지난 2014년 1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3회를 맞이하는 러브라이브 팬들의 음악 퍼포먼스 공연이다. 첫 회 공연은 200여 명, 2회 공연에는 300여 명의 관객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돼 한국 러브라이버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준 바 있다. 이번 '스타트대쉬' 3회 공연은 러브라이브 팬들에게도 의미가 크다. 지난 12월 일본 언론을 통해 '러브라이브'의 주인공 아이돌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