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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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그? K리그가 용병빨이라고? 웃기지마.

개리그? K리그가 용병빨이라고? 웃기지마.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5월 3일

이번시즌 아챔은 중국리그의 강세가 강하게 보이는 시즌입니다. 마치 맨체스터 시티가 현재 EPL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광저우는 또다시 유능한 공격수인 바리오스를 영입하였고, 상하이는 드록바를 영입하겠다면서 엄청난 돈으로 유혹을 하고있습니다. 아챔스 초반 광저우는 전북을 대파하면서 그 위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그것도 전주성이었는데 말이죠. 그만큼 그 위력은 엄청났고, 모두들 그런 상황에서 K리그 위기론 까지 말하곤 하였습니다. 맞습니다. 이러한 저 거대 대륙의 자금력이 조그마한 반도나라의 프로축구팀에게는 엄청난 압박감이 될 겁니다. 하지만 축구를 자금력만으로 모든 걸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걸 이번 아챔에서 전북이 보여줬습니다. 전주성을 붉게 물든 그 응원단을 동원했던

히이...

히이...

솔직히 말하자면, 요새 우울증상이 꽤 심각했었다. 중첩된 무력감이 심장의 멘틀을 뚫고 들어가 심도 50KM 중심핵에도 닿을락말락할 정도였달까. 정말, 아주, 다운된 나날들이었다. 경험상 이럴 때는 축구 직관 말고는 방법이 없드라고-_-. 결국 어제 마감도 잠시 미뤄둔 채 쭐래쭐래 탄천에 다녀왔다. 그런데... 다 잡은 경기를 1:1로 마치고 나니 너무너무 실망이 컸다. 정류장으로 걸어오는 다리가 얼마나 천근만근이었던지 평소 10분이면 오는 거리를 거의 25분에 걸쳐 걸어왔더라. 정류장에서 시계 확인하고 진짜 깜놀했다;;. 아니, 내가 이 정도로 오늘 경기를 감정이입해서 봤었나? 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CCM 대 텐진 점수를 재차 확인하고 전북 경기 스코어도 물었다. 1골

[AFC챔스] 조별 예선 5th match day - 돌아온 전북 극장

無我之境|2012년 5월 2일

광저우 1 : 3 전북 전북은 오늘 사투를 벌였다. 결과에 상관 없이 칭찬 받을만 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판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내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결과까지 얻어냈다. 오래 간만에 보는 환상적인 전북 극장이다. 전북은 아챔 시작하고 첫 두 경기에서 5:1 참패를 당하고도 현재 조 선두에 올라섰다. 골득실 -3인 팀이 조 선두인 게다. 확실히 이 조는 혼돈의 조다. 때문에 아직 좋아하기에 이르다. 마지막 가시와와의 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지만, 만에 하나 지기라도 한다면 탈락할 확률이 매우 높다. 정신 무장을 단단히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적어도 오늘 경기 만큼의 집중력을 보여 줘야 할 것이다. 조성환의 퇴장은 매우 아쉽다. 아챔 첫 경기 광저우와의

[ACL] 전북, 광저우 3-1 제압! 복수 성공!!

[ACL] 전북, 광저우 3-1 제압! 복수 성공!!

긴린코 호수..|2012년 5월 2일

2012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라운드에서 전북의 이흥실 감독이 이장수 감독에게 통쾌한 복수를 펼쳤네요. 아.. 지금 3-1 로 이긴거 너무 흥분되서 ㅠㅠ.. 1-5 로 진건 역시 전북의 진짜 실력이 아니었던거에요. ㅠㅠ (자꾸 눈물이.. ㅠㅠ) 여튼.. 오늘 경기는 사실 조성환의 퇴장이 포인트였는데요.. 이 후에 전북이 실점을 했다면, 아마 저번처럼 급격히 무너질 수 있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실점하지 않았고... (한번쯤은 올거라 믿었던) 전북의 기회를 재빠르게 서상민과 이동국이 합작해서 2-1 역전을 만들고 드로겟이 얻은 패널티킥을 이동국이 침착하게 마무리 하며 3-1 로 승리.. 정말 조마조마 하면서 본 경기였기에, 승리의 흥분이 가라앉히기가 어렵군요 ㅋㅋ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