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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감독들의 메리-고-라운드 : 그들을 돌리는 건 결국 팬들이다.

축구 감독들의 메리-고-라운드 : 그들을 돌리는 건 결국 팬들이다.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6월 3일

램버트 감독(노리치), 아스톤 빌라 감독으로 취임 이로써 2011-2012 시즌 승격팀 감독 3인방 (램버트, 로저스, 워녹) 모두 한 시즌만에 자리를 옮겼다. 한 사람은 기대 이하여서, 다른 두 사람은 기대 이상이어서. 그러고보니 코일 감독도 번리 승격시키고 EPL 첫 시즌에 볼튼으로 옮겼었지.. 어떻게 보면 하위팀 감독들의 위치는 하위팀 선수들의 그것과 비슷한 것 같다. 잘하면 위에서 데려가고, 못하면 에누리없이 방출당하고.. 아무쪼록 지원/팬덤 빵빵한 곳에 정착 잘 해서 성공하기를.. 요 밑으로는 스크롤 주의. 다 읽기 싫은 분들은 여기서 끊어가면 되겠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리고 감독경질 측면에 쪽에 무게를 두자면), 최근 감독들의 경질/교체 텀이 비약적으

[K리그] 무개념 전라북도! 전북현대에 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K리그] 무개념 전라북도! 전북현대에 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긴린코 호수..|2012년 6월 1일

전북현대의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얼마후 열릴 'K-POP 스타와 함께하는 전북 방문의해 기념 공연'으로 인해 잔디 훼손위기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K팝 공연을 하는게 뭐가 잘못이냐고 하시겠지만, 위의 사진을 보시면 대충 짐작하시죠? 잔디가 ㅄ이 된다는 겁니다. 예전 2008년에 콘서트 한번 열었다가 저렇게 된건데요. 겨우겨우 최상급 잔디로 만들어 놨더니.. 전라북도에서 4억이나 투자를 하면서 또 한번 콘서트를 연다고 하니까, 또 똑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사실 잔디의 상태에 따라 축구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다 아실겁니다. 미관상으로도 보기 안좋을 뿐더러, 잔디상태 때문에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할것이고, 그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도 유쾌하지 않겠죠? 경기장 관중석에 들어섰을때

너무너무 화난다...

근데 진짜 화나는 건 오늘의 경기가 아니다. 텐진전, 경남전, 대구전 등등 진작부터 관리를 했어야 하는 경기들이지. 성환이 성준이 미들 측면 공격 할 것 없이 후반엔 모두 발이 땅에 붙어있었다. 볼 커트하고도 쫓아가지 못해 다시 뺐기고, 자기 홈구장에서 턴하다가 다리가 풀려 넘어지고, 분요 애들은 그냥 한두걸음 빨리 움직여서 가볍게 채가고, 이런 장면 몇 십 번을 본 건지 모르겠다. 경기가 많아서 피곤했다? 맞다. 근데 그건 누구나 아는 건데. 없던 경기가 중간에 생겨난 건 아니잖나? 마지막 경기니까 정신력에 기대한다... 사실 지난 주에 이 말 들었을 때부터 너무 불안했었다. 아니, 왜 체력과 정신력을 함께 준비하지 않지? 그 쪽이 수십 수백배 확률이 높을 텐데. 암튼 너무너무

K리그는 왜! 감독을 관중석으로 보내는가.

K리그는 왜! 감독을 관중석으로 보내는가.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5월 27일

K리그가 다시한번 몸살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심판에 대한 불만이 다시 터지기 시작한 것 인데요. 사실 심판에 대한 문제는 어느 리그에나 있습니다. 심판도 사람이고, 모든 문제를 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K리그는 K리그연맹 정확하게 심판에게만 모든 권한이 집중되어 있는 것은 분명한 문제입니다. 어느리그에서나, 심판의 권한은 존중받아야 하며, 그것은 축구리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일입니다. EPL도 심판이 누가봐도 오심이라 하는 상황을 만들었을 지라도, 이에 대해 (징계를 주는 경우도 많지만) 묵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심판의 권위를 세워주기 위한 것이겠죠. 그러나 K리그처럼 감독이 이에 대해 절대! 절대적으로 제소할수도, 이야기를 할 수도 없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