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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2016) / M. 나이트 샤말란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3월 13일

출처: IMP Awards 어린 시절의 학대로 다중인격을 가진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봉인했던 인격이 깨어나 여자애 3명을 납치한다. 케빈을 상담하던 심리학자 플렛쳐(베티 버클리) 박사가 이상한 조짐을 눈치 채고, 갖힌 소녀 중 하나인 캐시(애냐 테일러 조이)는 탈출하기 위해 인격 중 하나인 소년 헤드윅을 설득하기 시작한다. 다중인격 중 범죄자 성품을 지닌 쪽이 불가해한 이유로 아이들을 납치하고 납치한 이유를 보여주는 스릴러. 납치의 전말이 드러나는 과정까지가 영화의 중반부에 해당하는데, 별다른 장치 없이 연기와 상황 만으로 긴장감을 끌어내는 솜씨는 출세작 이후로 여전하다. 의외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는 중반부 이후 정공법으로 마무리하는 이야기라는 것이 놀라운데, 사건의 전말 자체가 비현실적인 톤이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아동성범죄는 절대 안됩니다.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아동성범죄는 절대 안됩니다.

어 근데 진짜 이거 하나로 퉁칠 생각인가;; 전투도 적당히 나오고 이번에야말로 떡밥들 왕창 풀어내는 2기 18화입니다. 먼저 1기의 흑막이며 2기의 최종보스(후보)인 로리콘 맥길리스 파리드의 과거를 전반부에 보여주는대요. 유년기를 슬럼가에서 보내며 부모형제친구 같은건 하나도 없이 사람을 죽여 식량을 빼앗고 반반한 얼굴 때문에 남창에 끌려가 몸을 팔며 지내왔으며, 아즈나리오에 의해 사들여져 뛰어난 능력을 보여 본가로 입양되지만 거기서도 양아버지에게 몸을 대주긴 마찬가지였구요. --;; 건담 바알의 앞에 선 맥길리스 앞에 들이닥친 비다르=가엘리오 보드윈이 가면을 벗고 그 본질을 지적하길 맥길리스는 사랑와 우정, 신뢰, 충의 등 인류의 숭고한 감정은 생리적으로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는 정신병자가 되

<싸이코> 근본적 공포를 부르는 마법

<싸이코> 근본적 공포를 부르는 마법

ozwonsuv blog|2013년 2월 5일

히치콕 얘기를 좀 해야겠다. 반세기가 훌쩍 지나서도 끈임없이 화자되는 이유는 설명할 필요도, 설명할 가치도 불필요 하게 느껴진다. 서스펜스의 거장. 스릴러의 거장. 서스펜스랑 스릴러가 뭔차이가 있던, 고추장과 된장의 차이건. 순수하게 히치콕의 영화에 대한. 아니 히치콕과 영화에 대한 짧은 잡담을 적어보려한다. 영화를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것은 다양하게 해석 될 수 있을 것이다. 등장인물에 대한 연민의 카타르시스일 수도 있고, 영화의 내용과 사건에 대한 카타르시스일 수도 있다. 혹은 영화에 관련한 사람이라면 영화 감독의 테크닉과 표현법에 느낄 수도 있겠고. 여하튼 히치콕은 당시 자기만의 새로운 영화적 기법으로 '스릴러'를 다뤄내는 최고의 감독이었다. 그는 그 자체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