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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1일 (土) 벗고개-서후고개-중미산 라이딩

2013년 5월 11일 (土) 벗고개-서후고개-중미산 라이딩

바람처럼 달리다...|2013년 5월 13일

iRiders 첫 주말라이딩을 시작! 다만 그 멤버는 조촐하게 KP와 sooz 둘 뿐... 경로는 광나루-벗고개-서후고개-중미산-광나루 복귀의 100km 구간. 첫 공식라이딩으로는 적절한 거리와 구성이다. 7시라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시작했기에 - 비록 계획보다 30분 늦어지긴했지만 - 살짝 서늘한 기운을 느끼면서 시작한 라이딩이었으나 상쾌한 아침 공기와 훌륭한 풍경, 그리고 점점 올라가는 기온... 모든게 좋았다. 다만 KP의 도발과 깔짝거림으로 재밌는 라이딩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그의 컨디션 저하로 밋밋한 라이딩이 되고 말았다는 것은 아쉬운 점. 다락재/명달리 이은 두번째 동부 원정인데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차도 없고 언덕도 많고 풍광도 멋지고 정말 좋은 곳이다. 더욱 좋은 것은 아직 오

2013년 5월 1일 (水) 페북 잔차당 라이딩

2013년 5월 1일 (水) 페북 잔차당 라이딩

바람처럼 달리다...|2013년 5월 7일

5/1일은 노동자의 날. 비록 안쉬는 노동자도 많지만 우리는 쉬는 노동자들. 간만에 평일 라이딩을 해보나? 하지만 KP는 주말 서울 랜도너스의 영향으로 빈사상태(?)이고, 가장 적극적일 KP가 사용 불가이기에 어디 적당한 라이딩 없나하고 찾고 있었는데... YJ가 페북 잔차당 라이딩이 있다고 알려줌. 나는 '인생의 낭비'라고 하는 SNS를 안한지 꽤 되었기에 YJ가 대신 참가 신청을 해줌. (하지만 이 날 라이딩 이후 재가입 ㅡㅡ;) 코스는 자그마치 160km의 호명산 라이딩. 사실 호명산이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르지만 말만 들어도 빡셈이 예상된다. 나는 샤방라이딩이 좋은데... 그리하여 달린 결과는... 거리: 138.73km라이딩 시간: 5:33:50평균 속력: 25km/h평균 케이던스: 81 rpm

삼랑진 가는 길, 집으로 오는 길

삼랑진 가는 길, 집으로 오는 길

쉬엄쉬엄|2013년 5월 6일

가는 길은 마냥 좋았다. 어린이날, 하늘은 화창한 일요일 아침, 눈길닿는 곳까지 쭉 뻗은 길을, 삐걱거리는 다리 위를,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강가를 페달을 밟으며 지나가는 것은. 삼랑진은 낯선 이름보다는 훨씬 가까이 있었다. 호포에서 출발해 한시간 사십분만에 도착한 곳. 칼국수집에서 고픈 배를 채우고 딸기주스를 마시며 지친 다리를 풀었다. 돌아오는 길, 점심을 지난 햇살은 뜨겁고 바람은 사나웠다. 자전거 여행은 편도가 좋다던 그 아이의 말이 딱 어울렸다. 다시 보는 길은 여전히 쭉 뻗어있었지만 아름답진 않았다. 느껴지는 게 아니라 느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그러는 거야? 의문이 들었다. 대학 새내기때 의활 뒷풀이 자리에서 선배에게 들은 말이 떠올랐다. 니는 열심히 노는 것도

2013년 4월 27일 (土) 남산/망원동 라이딩

2013년 4월 27일 (土) 남산/망원동 라이딩

바람처럼 달리다...|2013년 4월 28일

간만에 제수씨에게 주말 라이딩 컨펌을 받은 YJ, 내일 랜도너스 대회를 앞둔 KP와 내일 랜도너스 대회를 포기한 나와 함께 급라이딩 결성을 하게되다. 계획은 남북콤보를 가는 것이었으나 반포 미니스탑까지 가는 동안 역풍에 몸도 마음도 탈털 털리고, 반포에서 쉬면서 젊음의 기운(?)을 흡입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그냥 남산만 오르기로 결정. 거리: 71.82km라이딩 시간: 3:08:44평균 속력: 22.8km/h평균 케이던스: 84 rpm평균 심박수: 152 bpm 남산까지 가고 다시 내려오는 길은 노련한 남산 전문가 KP군이 안내를 했는데... 안전을 고려해서 차들이 많이 다니는 큰 길보다는 골목과 인도 위주로 길을 구성한 것으로 보이지만, 과연 더 안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더라.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