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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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머니백

영화 머니백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8년 4월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머니백을 관람했다. 영어제목 머니백은 한국어로 바꾸면 돈가방이 되겠다.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라고 제목을 붙였어도 잘 어울렸을 것이다.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 속에는 일곱 명의 주요인물이 등장한다. 영화는 5만원 지폐로 현금다발이 가득 들어간 돈가방을 놓고서 펼쳐지는 인간 군상들의 기상천외한 추격적을 웃기면서도 애잔하게 그려나간다. 김무열이 연기하는 민재는 공무원을 준비하며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취준생이다. 학자금 대출로 사채를 빌려 썼으나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갚을 엄두가 안 나게 되자 자살을 결심한다. 박희순이 연기하는 최형사는 비리경찰이다. 불법도박장에서 도박을 하다가 판돈이 모자라게 되자 모자라는 현금 대신 경찰 권총

영화 '기억의 밤' 감상 잡설 (약스포주의)

영화 '기억의 밤' 감상 잡설 (약스포주의)

기억의 밤개봉일: 2017년 11월 29일감독: 장항준장르: 미스터리, 스릴러출연: 김무열, 강하늘, 문성근, 나영희 등연령등급: 15세 관람가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제 블로그를 보셨다면"너 지난번에 아무말 대잔치에서는 음악글 적을거라더니 갑자기 무슨 영화글이니?" 라고 생각하신 분들 계실텐데요.이유는 그냥 쓰고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다음에는 꼭 음악글 들고 올게요...... 장항준 감독의 2017년 작품 기억의 밤입니다.사실 전 영화보는 거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장항준 감독 작품이라 끌렸습니다.장항준이라면 드라마 '시그널'을 썼던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자 작가 기술 가르쳤다는 스승 아냐?하는 생각으로 극장에 달.......려가지는 않았습니다.일단 김은희 작가 작품이 누구 하나는 죽이고 시

평일 저녁 영화의 밤

-|2017년 12월 5일

제목 때문인지 7년의 밤이 떠올랐다. 역시 도입부의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는데. 꽤 두꺼운 책임에도 지루할 틈이 없었고 마지막까지 맘을 놓을 수가 없었다. 영화가 개봉일을 잡지 못해 표류중이란 걸 뒤늦게 알았다. 재밌으려나... 기억의 밤. 초반 흡입력이 뛰어나다. 아무래도 실타래가 갑자기 술술 풀리기 시작해서 긴장감이 훅 떨어진 느낌은 있지만. 잘 몰랐는데 김무열이 매력적인 배우였구나. 키 크고 멀끔한 얼굴로 인상만 쓴다고 멋있을 리는 없고 누군가 닮은 것 같으면서도 개성이 있다. 그런데 은교에서도 그렇고 안경과 앞머리가 참...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깜짝 놀라느라 옆자리 커플에게 소리를 지르는 민폐를 끼치기도 했다. 나 때문에 더 놀랐다면 미안해라. 어쨌거나 평일 저녁 영화 선택 치고

기억의 밤

기억의 밤

DID U MISS ME ?|2017년 12월 2일

반전에 대한 아이디어와 설정 하나만 가지고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면 이런 영화가 나올 수도 있다. 스포의 밤! 와 에 대한 언급도... 한 개의 반전으로 끝장내는 이야기도 아니고, 숨겨져 있던 크고작은 반전 여러개가 적재적소라면 적재적소라 할 만한 타이밍에 마구 튀어나온다. 하지만 적재적소여도 웬걸, 이야기 자체가 너무 꼬여있지 않나. 가장 큰 반전이자 첫번째 반전이라고 할 수 있을 부분 직전까지는 그래도 나름대로 영화적 긴장감이 잘 유지된다. 진짜 보면서 솔직히 별 생각이 다 들더라. 이건 스릴러의 탈을 쓴 신체강탈물인가, 아니면 마냥 쌍둥이 야바위 이야기인걸까 등등. 근데 알고보니 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