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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치악산 금강초롱꽃과 8월의 여름 야생화

[치악산국립공원] 치악산 금강초롱꽃과 8월의 여름 야생화

[국립공원 야생화] 치악산 금강초롱꽃과 8월의 여름 야생화 치악산국립공원 식물 깃대종이 '금강초롱꽃'입니다. 금강초롱꽃은 멸종 위기 보호식물로 분류되고 있는 우리나라 특산종입니다. 치악산에도 금강초롱꽃 개체 수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청초한 색감의 그 아름다운 꽃을 보기 위해 치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치악산 비로봉 아래에는 둥그런 철망을 쳐놓고 금강초롱꽃을 보호하는 곳이 있습니다. 보호철망 안에 개체 수는 꽤 보였는데 제가 갔을 때는 개화기가 조금 일러서 미처 꽃이 피지 않았더라고요. 그래도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금강초롱꽃을 몇몇 볼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잘 보호가 되면 좋겠습.......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천왕봉, 제석봉의 한여름 야생화 (8월)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천왕봉, 제석봉의 한여름 야생화 (8월)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천왕봉, 제석봉의 한여름 야생화 (8월) 민족의 영산 지리산 천왕봉에 몇 년 만에 올랐습니다. 지리산은 한라산을 제외하고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의 시작점이요, 끝점이기도 하고요. 그런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일인데 아름답고 귀한 야생화까지 산상의 화원을 이루어서 너무너무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 일출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고산준봉이 연이어 달리는 지리산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는 뜻일 겁니다. 이번에 저는 일출 산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지리산에 올랐던 산행 중에서 가장 날씨가 좋았던 하.......

[태백산국립공원] 유일사탐방로에서 꽃과 함께 힐링 탐방을...

[태백산국립공원] 유일사탐방로에서 꽃과 함께 힐링 탐방을...

푸르름이 가일층 짙어가는 5월 초, 태백산국립공원 유일사탐방로를 다녀왔습니다. 이 시기 태백산은 동의나물과 피나물, 홀아비바람꽃 등이 피어나 산기슭을 노랗고 하얀색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귀룽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꽃나무들이 꽃을 피워 탐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태백산국립공원은 강원도 태백시와 영월군, 정선군과 경북 봉화군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으로 총면적은 70.1㎢입니다. 1989년 5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16년 5월 12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높이 1,567m의 태백산과 태백석탄박물관, 황지(黃池)·용정(龍井) 등 태백산 일원의 명소 및 문화유적을 포함합니다. 태백산은 백두.......

샌버나디노카운티 치노힐스 주립공원(Chino Hills State Park)의 노란 겨자꽃 야생화 언덕 번개투어

샌버나디노카운티 치노힐스 주립공원(Chino Hills State Park)의 노란 겨자꽃 야생화 언덕 번개투어

아주 짧은 LA의 봄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들판에 피는 봄꽃을 구경하러 나들이를 가는 것이다. 지난 몇 해 동안은 계속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야생화인 파피(poppy) 등을 보러 다녔었는데, 올해는 그냥 한 해 건너뛰는 분위기 였지만... 아래와 같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자극을 받아서, 갑자기 봄꽃구경 '번개투어'를 다녀왔다. 미국에 살다가 몇 해전에 한국으로 돌아간 후배가 목요일 아침에 카톡으로 사진 한 장을 보내주었다. "치노힐스라~ 아마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주립공원이지? 아직 안 가봤는데..." 이러고는 그냥 셀프 주방공사를 열심히 하고는, 저녁에 페이스북을 열어보니... 페친 한 분이 이 날 다녀오신 노란 꽃길 사진을 올려주셨다.^^ "아침 저녁으로 이런 우연이! 이건 아마 우리보고 가보라는 하늘의 뜻이지 않을까?" 다음날 금요일 오전에 일을 마치고는 오후 1시가 넘어서야 거기 꽃구경을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점심도 안 먹고 집에서 나왔기 때문에, 한인마트에서 김밥을 사서 먹으면서 운전을 했다. 금요일 오후에 도로도 막혀서 거의 2시간이 걸려서 공원입구에 도착을 했지만, 노란 언덕을 배경으로 세워진 멋진 치노힐스 주립공원(Chino Hills State Park)의 간판을 보는 순간부터 와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좁은 도로로 작은 언덕을 하나 넘으면 주차비를 내는 곳이 나오는데, 5달러를 내고 우리는 일단 이 도로 끝까지 들어가보기로 했다. 참, 주립공원의 여기 북쪽입구는 행정구역상으로 오렌지카운티가 아니라 샌버나디노카운티(San Bernardino County)에 속한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베인캐년로드(Bane Canyon Rd)의 끝인 롤링M랜치(Rolling M Ranch)까지 차로 달릴 때 주변풍경을 클릭해서 비디오로 보실 수 있다. 캠핑장도 있는 랜치는 골짜기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트레일을 하기 위해서, 다시 차를 돌려서 입구가 비포장인 호스캠프(Horse Camp)에 주차를 했다. 주차장 제일 북쪽에서 시작하는 넓은 베인리지 트레일(Bane Ridge Trail)을 따라서 저 첫번째 언덕까지만 올라가보기로 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첫번째 언덕을 지나 조금 더 걸어서 여기까지 올라온 길이 사진 가운데 보인다. "더 갈 필요 없다. 오늘은 여기까지!" 긴 팔을 이용한 커플셀카~ 여러 장을 찍었는데, 사모님께서 자기 얼굴이 상대적으로 제일 작게 나온 것으로 부탁하셨다. 돌아서 내려가는 사모님을 모델로 짧은 360도 동영상 한 번 돌려본 것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다. 길이 예뻐서 별도로 사진도 한 장... 정말로 갑자기 가기로 하고 집에서 나온다고, 커다란 DSLR 카메라도 챙기지 않아서 모든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 것이다. 이제 이런 점프샷을 찍으면 '노익장을 과시한다'라고 표현을 해야되나...^^ 트레일 옆으로 이미 만들어져 있던 흔적을 따라서 아주 조금만 들어가 봤다. 이 노란꽃을 피우는 식물은 흑겨자(black mustard)로 키가 2미터 이상 자란다고 하는데, 봄에는 이렇게 꽃이 펴서 이쁘지만 가을에 바싹 마르면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의 주범이 된단다. DSLR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디지털줌으로 당겨서 화면을 노란색으로 최대한 채워봤다. 가운데 언덕 너머로 살짝 차들이 보이는 곳이 텔레그라프캐년로드 전망대(Telegraph Canyon Rd Lookout)로 삼각대를 세워놓고 작품사진을 찍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 금요일 오후임에도 한적했던 호스캠프의 비포장 주차장에는 피크닉테이블도 있어서, 꽃향기를 맡으며 남은 김밥을 이른 저녁으로 먹고 예정에 없던 봄꽃 번개투어를 짧게 마무리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