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포스트: 304|아이템:중국(842)
Tags

Posts

304 posts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2, 찌모루 시장에선 일단, 반은 깎고 흥정 시작!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2, 찌모루 시장에선 일단, 반은 깎고 흥정 시작!

9월 10일, 오전 10시 40분 칭다오 공항에서 출발한지 꽤 되었는데, 토요일 오전의 도심교통은 역시, 어느 나라나 똑같이 기본으로 막히는군! 여기서 잠깐 가이드 기출 문제 하나! 가이드 : 칭다오에선 운전기사들이 대학을 다 나와야한다고 한다는데, 과연 어느 대학일까요?우리 어머니 : 아니! 뭔 운전기사들이 대학을? 운전만 잘하면 되지? 아주 잠깐 동안 이 말도 안 되는 문제의 답을 생각했는데, 정답은 바로, 참! 유치한 농담인데, 정말 여기선 신호 무시가 일상화 되어있다. 먼저 들이대는 게, 임자.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루 동안, 접촉사고 2건 목격. 사소한 인명접촉 사고 1건 목격하였다. 건널목 횡단보도 신호에서, 파란색을 기다리는 우리만 이상한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 큰형님 왈 "내가 칭다오 맥주로 목욕시켜 줄께!“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 큰형님 왈 "내가 칭다오 맥주로 목욕시켜 줄께!“

아주 오래 전부터, 아내의 오빠(손위처남, 이하 작은형님)는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청도에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고 말씀하셨다. “청도면 운문사와 소싸움이 유명하죠!” 우리나라, 경북 청도에 가본 적 있는 나는 이렇게 되받아치기 일쑤였는데.... “아니 정말로, 추석 전, 9월 10일(토)부터 12일(월)까지 2박 3일에 269,000원짜리가 있어!” 집사람이 “콜”을 “쿨”하게 부르는 바람에, 처형도 “콜” 처형의 남편(이하 큰형님)께서 “그~~~~래! 그럼, 내가 칭다오 맥주로 목욕시켜 줄께!” 결국, 우리 부모님과, 장인장모님 포함하여 13명이라는 대 식구가 여행에 동참하게 되었다. 싼 여행사가 내놓은 패키지 상품에, ‘가이드비용 추가 있음, 선택 옵

시안(西安):일상 같은 마지막 1.5일

시안(西安):일상 같은 마지막 1.5일

Boundary.邊境|2016년 7월 1일

시안에서의 마지막 여정은 일정과 시간에 맞춰 움직였던 지금까지 와는 다른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볼 만한 곳도 다 가 보았고, 굳이 무언가를 찾아가기 위해 에너지와 신경을 쓰는 것도 귀찮은 수준이 되었지요.어머님과 아버님은 집에 돌아가실 때가 되었고, 저와 아내는 효도 여행이 아닌 둘만의 쉬는 여행을 가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효도 여행은, 여행임과 동시에 일종의 수련 같은 것이죠. 아니 엄밀히 이야기 하면, 누군가 같이 떠나는 여행은 모두 일종의 수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와 같이 하는 여행은 혼자가는 여행과는 다른 그 어떤 경험과 시선을 주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천천히 좀 써봐야 겠네요. 아무튼. 중국여행의 마지막 1.5일, 우리 일행이 시안에서 보

시안(西安):First Noodle Under The Sun, 천하제일면(天下第一麵)

시안(西安):First Noodle Under The Sun, 천하제일면(天下第一麵)

Boundary.邊境|2016년 7월 1일

구채구에서 시안으로 돌아온 우리는 1.5일간의 휴식을 취한 뒤 부모님은 한국으로, 저와 아내는 동남아로 여행을 계속 하기로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이것 저것 다 본 시안에서 1.5일간을 더 쉬게된 가장 큰 이유는, 시안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에 부모님이 편하게 가실 수 있는 국내선 + 직항편이 그날 밖에 없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쉬고 있던 1.5일간 그래도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만, 그 중 비교적 재미있었던 먹거리와 관련하여 따로 추렸습니다. 시안 여행의 마지막 날, 다이엔타(大雁塔) 앞의 광장에서 분수쇼를 보고 우리는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녁 장소는 사실 정해 두었습니다. 이름도 거창한, 티엔샤디이미엔 - 천하제일면(天下第一麵) 입니다. ...First Noodle U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