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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는 다르다. 작년과는...

케이즈|2013년 5월 14일

프로야구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야지... 라고 생각했던게 벌써 반년이나 된 듯 싶은데 아직까지 안만들었네. 이놈의 귀차니즘. 넥센이 딱 삼일만에 1위에서 내려왔지만 다시 반등에 성공하여 또다시 1위. '초반이니 설레발은 이르다'라고 하기엔 이미 5월 중순. 작년 넥센이 어찌어찌 해서 1위까지 올라갔다는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뭔가 안정감이 있어졌다는게 기쁘다. 작년과 뭐가 다른가...하고 비교를 해보면 1. 선발진이 꾸려졌다. 작년까지만해도 나이트와 벤헤켄만 빋고 갔다면 올해는 강영구,김영민이 나름 계산대로 던져주고 있고 무엇보다도 김병현이 밥값을 해주고 있다. 단 두명만 피해가면 되는 선발진이 아니라 다섯 선발이 모두 어느정도는 해주고 있다는 것. 나이트가 작년만큼의 포스가 나오고 있지 않다는게 조

[관전평] 5월 8일 LG:넥센 - ‘진루타 실종’ LG 4연패

[관전평] 5월 8일 LG:넥센 - ‘진루타 실종’ LG 4연패

LG가 시즌 첫 4연패에 빠졌습니다.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LG는 넥센에 경기 초반부터 내내 끌려간 끝에 3:1로 패배했습니다. LG 선발 우규민은 경기 초반 공이 몰리면서 너무나 쉽게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LG가 최근 3연패에 빠졌음을 감안하면 어떻게든 선취점을 내주지 않는 투구 내용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 강정호에 내준 몸에 맞는 공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 이성열과 유한준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모면하는 듯했던 우규민은 지난달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서동욱에게 싹쓸이 3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사진 : 친정팀 LG를 상대로 이적 첫 타석에서 결승타를 터뜨리는 넥센 서동욱) 트레이드된 선수는 이적 직후 첫 경기, 첫 타석이 매우 중요하기 마련입니다.

13.5.7-엘지전

1. 꽤나 묘한 경기였다. 솔직히 중반까지만 해도 아 오늘 지겠구나 하고서는 반쯤 포기한 기분이었다. 그만큼 초중반의 엘지는 좋았다. 주키치는 영 공이 신통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막았고 정성훈은 뭐 회춘약이라도 몰래 먹었는지 타구 잘도 막더라. 그 이외에도 김용의라던가가 괜찮게 맞은 넥센 타자들의 공을 죄다 잡아내는 등 수비에서 엘지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올해 팀컬러가 조밀한 수비에 있던 넥센이 초라해 보였다. 2. 강윤구가 비록 후반에 흔들렸지만 적어도 좋은 좌완 3선발로서는 충분히 보여줄 모습을 다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양현종 같은 다이나믹함과 그야말로 감탄이 나오는 코너웍은 없었지만 깔끔한 투구폼과 우타자 몸 안쪽으로 파고드는 변화구만큼은 정말로 좋았다. 특히 중간에 4연속인가 5

[관전평] 5월 7일 LG:넥센 - ‘불펜 붕괴’ LG 3연패

[관전평] 5월 7일 LG:넥센 - ‘불펜 붕괴’ LG 3연패

LG가 넥센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2로 패했습니다. 정현욱과 이동현, 두 필승계투조 투수의 난조가 재역전패를 불렀습니다. LG는 다시 3연패에 빠졌습니다. 5회초까지 LG는 2:0으로 뒤졌지만 넥센의 잔루 7개가 말해주듯 실점은 최소화하고 있었습니다. 선발 주키치의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경기 중반 넥센 선발 강윤구가 투구 수가 불어나면서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5회말부터 7회말까지 매 이닝 득점하면서 4:2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남은 2이닝을 셋업맨 정현욱과 마무리 봉중근이 1이닝 씩 나눠 맡는 시나리오로 연패 탈출은 물론이고 넥센과의 상대 전적을 2승 2패로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현욱은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0.1이닝 동안 4연속 피안타 3실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