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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27일 LG:넥센 - ‘잔루 10개’ LG, 영봉패

[관전평] 8월 27일 LG:넥센 - ‘잔루 10개’ LG, 영봉패

LG가 시즌 두 번째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2연전 첫 경기에서 1회초 내준 선취점을 만회하지 못해 1:0으로 패배했습니다. 1위 삼성과의 승차는 1.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1회초 LG 선발 우규민은 볼 카운트 승부에 실패한 것이 패전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택근을 상대로 3-0에 끌려간 것이 좋지 않았습니다. 후속 타자가 박병호임을 감안하면 이택근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해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감해야 했지만 이택근에게 3-0으로 시작해 풀 카운트까지 끌려간 뒤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사이드암인 우규민의 투구 동작의 약점과 도루 저지율이 떨어지는 윤요섭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택근은 2구에 2루 도루에 성공해 2사 2루가 되었습

[관전평] 8월 21일 LG:넥센 - ‘또 불펜 붕괴’ LG, 역전패

[관전평] 8월 21일 LG:넥센 - ‘또 불펜 붕괴’ LG, 역전패

LG가 역전패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4로 역전패했습니다. 투타 양면에서 불만스러운 경기였습니다. LG는 오늘 패배로 하루만에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8회말이었지만 전주곡은 7회말이었습니다. 7회초 2:2 동점의 균형을 무너뜨리며 2득점해 4:2로 앞선 채 맞이한 7회말에 등판한 류택현은 2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손쉽게 이닝을 마무리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2사 후 좌타자 장기영과 문우람을 상대로 모두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아웃 처리하지 못하고 볼넷과 안타를 허용해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이동현을 끌어냈습니다. 이동현은 2사 1, 2루에서 이택근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관전평] 8월 20일 LG:넥센 - ‘봉중근 터프 세이브’ LG, 1위 등극

[관전평] 8월 20일 LG:넥센 - ‘봉중근 터프 세이브’ LG, 1위 등극

LG가 드디어 1위에 등극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2연전 첫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 LG는 SK에 패한 삼성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아낸 마무리 봉중근의 터프 세이브가 빛났습니다. 최근 등판에서 불안했던 LG 신정락과 LG에 강했던 넥센 김영민의 선발 맞대결은 결코 LG에 유리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은 김영민을 상대로 2사 후 집중력을 과시했습니다. 1회초 시작과 동시에 볼넷과 안타, 그리고 실책이 겹치며 얻은 무사 2, 3루 기회에서 이진영의 2루수 땅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진영은 결과적으로 또 다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정성훈의 2루수 뜬공에 그치며 추가 득점에 실패하는 듯했지만 2사 후 권용관의

[관전평] 7월 7일 LG:넥센 - ‘주키치 8실점’ LG, 예견된 3연패

[관전평] 7월 7일 LG:넥센 - ‘주키치 8실점’ LG, 예견된 3연패

LG가 넥센에 시리즈 스윕을 당했습니다.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11:2로 참패했습니다. 초반부터 LG의 공수는 삐거덕거렸습니다. 1회초 1사 1, 3루 기회에서 정의윤이 1루수 파울 플라이에 그쳐 타점을 얻지 못했고 박용택마저 범타로 물러나 선취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그에 앞서 무사 1, 2루에서 이진영의 병살타성 땅볼 타구를 2루수 김지수가 글러브에서 늦게 꺼내는 바람에 병살로 연결시키지 못한 상대의 실책성 수비조차 편승하지 못한 것입니다. 2회말 선취점 실점 과정에서는 수비가 흔들렸습니다. 1사 후 김민성의 안타를 좌익수 정의윤이 포구하지 못하고 원 바운드가 된 뒤 뒤로 빠뜨려 2루타가 된 것입니다. 정의윤은 노 바운드로 처리할지 원 바운드로 처리할지 망설이다 아예 포구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