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니카이도 후미와 아티스트 GACKT가 더블 주연을 맡은 영화 '날아라 사이타마'(翔んで埼玉/2019년 공개)의 포스터 비주얼이 31일 공개됐다. 동 작품은 '파타리로!' 등으로 알려진 마야 미네오(魔夜峰央)가 1982년 발표한 작품으로, 2015년에 복간된 것을 계기로, TV 프로그램, SNS, 인터넷 등 미디어에 다수 거론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사이타마 현민이 도쿄 도민의 심한 박해를 받고 있는 세계에서 도쿄 도지사의 아들 단노우라 햐쿠비(니카이도)는 미국에서 돌아온 수수께끼의 전학생·아사미 레이(GACKT)와 서로 끌리는데 사실 사이타마 현 출신의 레이는 사이타마 해방 운동에 몸을 던진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비주얼은 니카이도 최초의 남자 역을 맡은 햐쿠비의 마치 백마탄 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