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의 신작인 리코리쉬 피자로 음식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가 했는데 레코드샵 이름이라고 하네요. 폴 토마스 앤더슨답지 않게 꽤 말랑말랑한 10살 차이의 70년대 청춘 이야기로 가볍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인지 모르고 봤는데 야마다 난페이의 어른이 되는 방법이 생각나서 더 재밌었네요. 격동의 70년대, 이런 저런 시도와 함께 굴러가는 난장판같은 사랑이야기라 추천합니다~ 다만 약간 시대보정이 있기 때문에 호불호는 있을 듯~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자들은 개새끼라지만 알라나(알라나 하임)도 만만치 않아서 똨ㅋㅋ 미성년자인 개리(쿠퍼 호프만)의 추파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면서도 다른 잘 생긴 배우는 또 금방 넘어갔으니~ 근데 유대인 무신론자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