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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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근황.

시티즈: 스카이라인 근황.

Eagle`s Nest|2015년 4월 14일

다른 분들이 그러듯 도시 하나를 시원하게 말아먹은 다음 급수탑 설명만 읽어봤어도 매립지 주변에 짓는일은 없었지 55시간의 근성 끝에 제대로 된 도시를 완성했습니다....... 격자식 설계에 지나치게 익숙해진지라 도시 꼴은 좀 아니지만 이해해 주세요. 하드라인 예구한 타이밍과 겹친지라 잠깐씩 하기로 했는데 어느새 7만 5천명이 사는 거대도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럴거면 내가 왜 그걸 예구했는지 지금도 후회가 되는중. 왠지 당산철교 주변이 생각나는 듯한 풍경. 이 도시를 굴려보면서 정말 교통은 도시의 알파요 오메가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통계상 페널티를 넘어서 이 게임은 바텀-업 시스템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트로피코? 심시티2013? 이건 교통 시스템의 선택지만큼 매우 정교합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3.5만명 달성.

시티즈 스카이라인. 3.5만명 달성.

이젤론의 창고지기|2015년 4월 12일

다리쪽 교통혼잡은 잡았으나... 결국 이것저것 막 터지는 자람에 목표량만 달성하고 저장하고 쿨하게 도망나옴(...) 으아아아아아아!! 내 다음에는 좀 더 나은 계획도시를 만드리라!!!

스카이라인 재밌네영.

이미 몇 년 전 영화지만 그 땐 못 봤었는데, 예고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빨려올라가는 게 워낙에 충격적이었던지라, 이후에도 종종 떠오르더군요. 못 보고 지나갔지만 상당한 혹평으로 망했다는 건 알긴 했는데, 그래도 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제와서라도 봐버렸습니다. 상당히 혹평이 심했던 것 치고는 참 재밌더군요. 기억에 남던 평점 중에 '영화가 이제야 뭔가 시작될 것 같던 부분에서 끝나더라.'라는 게 있었는데, 확실히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약간 뒤가 더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사람들이 보고 싶었던 건 '무시무시한 외계인들의 공격이란 볼거리'란 걸 생각하면, 거기에 집중하고 그 뒤는 그냥 여지만 남기고 끝내는 것도 이상치 않단 생각도 드네요. 그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