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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posts올해도 아름다운 2025년 안양천 벚꽃길 금천구 광명시 편
안양천은 설명 안 해도 많이 찾는 서울의 벚꽃 명소입니다. 그중에서 금천구청역 뒤편의 벚꽃길이 좋습니다. 1호선 금천구청역은 출구가 1개만 있는 지상철로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이 계단을 타고 넘어가면 안양천 벚꽃길이 펼쳐집니다. 안양천으로 나오면 바로 이 거대한 벚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머리 위로 지나는 서부간선도로에서 이어지는 서해안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금천고가교입니다. 안양천은 천 양쪽에 있습니다. 어디를 걷든 좋지만 가능하면 금천구청역쪽이 좀 더 낫습니다. 그런데 전 반대쪽을 걸었습니다. 금천구청역 다리를 넘어오면 안양천을 넘어가는 인도교가 있는데 이 독산 인도교를 넘어가 봤습니다. 반대쪽에서 보니 롯데캐슬 1단지, 2단지, 3단지가 다 보이네요. 저 대형 아파트 단지가 없었을 때는 휑 했습니다. 저기에 육군 도하 부대가 있었어요. 이 사진은 인도교 넘어가기 전의 반대편 안양천입니다. 양쪽 다 금천구입니다. 금천구가 안양천 너머도 금천구가 있더라고요. 원래 물길이 이쪽이 아닌 다른 쪽인데 토목 공사를 하면서 물길을 직선으로 만들다 보니 이쪽으로 물길이 났어요. 독산 인도교를 넘어오면 바로 벚꽃 터널이 나옵니다. 조명까지 설치해서 야간에는 다양한 색의 조명을 쏩니다. 그러나 이 건너편 금천구이지만 광명시 같은 이쪽은 2025년 4월 8일 촬영할 때만 해도 개화율이 무척 낮네요. 아직도 꽃망울이 피지 않은 나무도 많았습니다. 또한 벚나무가 아닌 나무도 꽤 있고요. 여기는 다음 주게 되어야 전체 만개가 될 듯하네요. 아무래도 태양빛을 많이 받는 반대쪽보다는 응달이 많아서 그런가 보네요. 반면 반대쪽인 독산 현대 아파트 쪽, 가산 3단지 쪽은 어제 가보니 개화율이 90%가 되었습니다. 까치머리를 한 직박구리가 벚꽃 주전부리 하는 걸 보면서 걸었습니다. 여기는 광명시 쪽입니다. 금천구 지역 지나서 계속 걸으면 광명시 벚꽃길이 나오는데 차이점은 바닥이 흙이면 광명시 지역입니다. 여기도 아주 좋죠. 아늑하고요. 명자꽃도 이제 막 꽃을 피우고 있네요. 그러나 금천구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거의 만개를 한 금천구 쪽이 좋아서 짐검다리 타고 넘어갔습니다. 저 건물들이 가산 3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물입니다. 최근 땅꺼짐 위험 지역이 금천구가 꽤 많았는데 대부분이 저 가산 3단지 주변입니다. 서부간선도로 밑으로 지하도로를 뚫은 영향도 있지만 저기가 원래 논바닥이었어요. 그런데 박정희 정권이 강제로 농민들에게 보상비도 안 주고 땅을 강탈한 후에 구로공단을 만들었어요. 참 무식한 시대였어요. 다행히 보상비를 몇 년 전에 받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사진 왼쪽이 광명시, 오른쪽이 금천구로 양쪽 모두 엄청나게 길고 큰 벚꽃길이 펼쳐집니다. 이래서 안양천 벚꽃길이 유명합니다. 여기가 가산디지털 3단지 옆 안양천 둔치 벚꽃길입니다. 기본적으로 포장도로라서 흙먼지 안 날리고 개나리가 덤으로 펴 있습니다. 또한 벚꽃 터널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냥 다 왕벚나무입니다. 머리 위로 김포공항가는 비행기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의자도 사진 찍기 좋은 곳도 있고 화장실도 있어서 광명시 쪽보다는 조금 더 낫습니다. 이런 길이 구로구 영등포구까지 이어집니다. 실컷 구경하고 식사는 광명시 쪽도 좋고 가산 3단지 너머에 있는 마리오 아울렛, 더퍼블릭 현대지식산업센터도 좋습니다. 저 멀리 고척돔이 보이네요. 오늘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스가 경기를 하는데 비가 와도 돔 구장이라서 경기를 할 듯하네요. 그나저나 오늘 하고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온다는 나쁜 소식이 있네요. 주말 토요일, 일요일도 비소식이 있고요. 후딱 봐야 해서 어제 급하게 나가서 촬영해 왔습니다. 목요일 오후와 금요일이 마지막 찬스가 아닐까 합니다. 생각해 보면 매년 벚꽃 필 때 비가 많이 내렸던 것 같네요. 벚꽃 필 때만 안 왔으면 하는데 비 안 오면 농작물이나 식물들 목이 타니 안 내릴 수는 없겠죠. 다만 바람은 덜 불었으면 해요. 벚꽃이 1달씩 피고 그랬으면 또 좋겠지만 그럼 다른 꽃들이 수분을 하지 못해요. 그래서 대략 1주일 씩 피고 집니다. 다른 식물들 살 수 있게요. 자연은 항상 이렇게 우리에게 욕심부리지 말라고 말하네요. 벚꽃 지면 철쭉 피고 라일락피고 장미까지 피면 올 봄은 여름에게 바통을 넘겨주겠네요.
나름 꽤 좋은 금천구 벚꽃십리길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금천구는 관광자원이 거의 없습니다. 역사적인 공간인 시흥행궁은 완벽하게 사라지고 터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관광 자원도 약해서 관광하러 올 일이 없습니다. 다만 올 6월에 완공되는 서서울미술관이 오픈하면 그나마 찾아올 이유가 조금은 생깁니다. 전형적인 서울 변두리 지역의 모습이고 주택지가 많은 곳이 금천구입니다. 그러나 벚꽃 필 때는 좀 달라집니다. 벚나무들이 많아서 벚꽃 보기 좋습니다. 한 때 금천구가 금천 하모니 벚꽃 축제를 했는데 호응도 낮고 인기도 없어서 몇 년 전부터는 5월에 하더라고요. 이유는 있습니다. 이 금천구 벚꽃 축제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독산역 지나서 금천구청역까지 이어지는 3km에 달하는 벚꽃길이 아주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대형 아파트 단지와 개발 등으로 인해 기존의 오래되고 거대한 벚나무를 싹 다 잘라버리더니 볼품이 없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독산역에서 가산디지털 단지역 사이의 벚꽃길은 아직도 꽤 좋습니다. 문제는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 가는 길이 볼품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금천구는 안양천 벚꽃길을 축제 장소로 삼았지만 구심점을 만들기 어려워서인지 결국은 벚꽃 축제를 포기하고 5월에 하더라고요. 뭐 하던 말든 이전에도 지금도 인기 없는 축제 꾸준히 하네요. 그러나 이 벚꽃십리길이 요즘은 또 달라졌습니다. 새로 심은 벚나무가 꽤 커지면서 꽤 볼만해지고 있더라고요. 금천구 벚꽃로 6길은 숨은 벚꽃 명소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 가는 길에서 롯데캐슬 1단지가 있습니다. 2017년 완공되어서 이제 8년이 되어가네요. 보시면 건너편에 방음 효과도 거의 없는 거대한 투명 방음벽이 있습니다. 그 뒤에는 경부선 철길이 있습니다. 이 방음벽 만들면서 그 앞에 금천구청에서 벚나무를 가득 심었습니다. 처음에는 볼품이 없었지만 이제는 꽤 자라서 하얀 조명을 단 느낌이 들 정도로 커졌네요. 이쪽은 보행자도 거의 없어서 걷기 참 좋습니다. 물론 풍성한 느낌은 좀 없긴 합니다만 이렇게 망원 렌즈를 이용하면 압축효과 때문에 벚꽃 터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길 건너편 롯데 캐슬 1단지 앞 길입니다. 여기는 벚나무가 심었다가 거의 다 죽고 한 2차례 이상 싹 다 죽고 다시 심길 반복 하면서 겨우 이 정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여기는 벚나무가 아주 잘 죽고 병들고 벌레 먹고 그러더라고요. 반대편은 멀쩡하던데요. 가로로 촬영한 사진이고 그냥 광각 렌즈로 촬영하면 좀 볼품이 없습니다. 그러나 망원 렌즈로 세로로 촬영하면 벚꽃터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는 반대편인데 여기도 이렇게 압축해서 담을 수 있죠. 참고로 벚꽃 사진도 역광이 순광보다 좀 더 낫습니다. 다만 하얀색이라서 티가 좀 덜 납니다. 분홍색만 되어도 역광으로촬영하면 빛이 나는 분홍색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왕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이게 순광입니다. 배경이 빛나지 않죠. 이게 역광입니다. 배경이 되는 벚꽃들이 빛이 납니다. 이게 역광의 힘입니다. 다만 역광 사진은 PC에서 보정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롯데캐슬 앞길인데 여기도 벚나무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여기는 정말 벚나무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지금도 볼때마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여러 번 심어서 겨우 저 상태가 되었네요. 롯데캐슬 2차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가득합니다. 여기도 많은 상점들이 입점했다가 망하길 반복하고 아직도 100% 다 채우지 못하고 있네요. 2차 완공된게 2019년으로 기억하는데 2025년 현재도 다 못 채우고 있어요. 다만 서서울미술관 생기면 좀 더 활력이 넘치고 저도 서서울미술관을 아주 자주 많이 방문할 겁니다. 이게 서서울미술관입니다. 6월에 정식 개관을 한다고 하네요. 여기도 참 말 많았어요. 원래 2022년 완공이었다가 2023년으로 연기 그리고 2024년 10월, 2024년 12월 완공 및 개관이었다가 결국은 2025년 6월입니다. 완공도 2025년 3월 14일인데 4월 8일 현재까지도 저렇게 공사 중입니다. 물론 거의 공사는 거의 다 끝나고 마무리 작업인데 엄청 느리게 완공되네요. 지상 1층으로 낮아보이지만 지하 2층까지 깊게 파서 전시를 하기에 지상 3층의 건물로 보시면 됩니다. 마치 현대미술관 서울분관처럼 지하로 파 넣었습니다. 위압감을 덜 주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여기가 오픈하면 주변에 큰 활력이 불겁니다. 제가 중랑구에 있는 북서울미술관을 가끔 가듯이 서울 끝에서도 오겠죠. 이 서서울미술관은 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벚꽃 십리길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될 듯 하네요. 그리고 이 벚꽃십리길도 예전 명성을 약간은 되찾을 듯 하네요.
나름 꽤 좋은 금천구 벚꽃십리길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금천구는 관광자원이 거의 없습니다. 역사적인 공간인 시흥행궁은 완벽하게 사라지고 터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관광 자원도 약해서 관광하러 올 일이 없습니다. 다만 올 6월에 완공되는 서서울미술관이 오픈하면 그나마 찾아올 이유가 조금은 생깁니다. 전형적인 서울 변두리 지역의 모습이고 주택지가 많은 곳이 금천구입니다. 그러나 벚꽃 필 때는 좀 달라집니다. 벚나무들이 많아서 벚꽃 보기 좋습니다. 한 때 금천구가 금천 하모니 벚꽃 축제를 했는데 호응도 낮고 인기도 없어서 몇 년 전부터는 5월에 하더라고요. 이유는 있습니다. 이 금천구 벚꽃 축제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독산역 지나서 금천구청역까지 이어지는 3km에 달하는 벚꽃길이 아주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대형 아파트 단지와 개발 등으로 인해 기존의 오래되고 거대한 벚나무를 싹 다 잘라버리더니 볼품이 없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독산역에서 가산디지털 단지역 사이의 벚꽃길은 아직도 꽤 좋습니다. 문제는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 가는 길이 볼품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금천구는 안양천 벚꽃길을 축제 장소로 삼았지만 구심점을 만들기 어려워서인지 결국은 벚꽃 축제를 포기하고 5월에 하더라고요. 뭐 하던 말든 이전에도 지금도 인기 없는 축제 꾸준히 하네요. 그러나 이 벚꽃십리길이 요즘은 또 달라졌습니다. 새로 심은 벚나무가 꽤 커지면서 꽤 볼만해지고 있더라고요. 금천구 벚꽃로 6길은 숨은 벚꽃 명소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 가는 길에서 롯데캐슬 1단지가 있습니다. 2017년 완공되어서 이제 8년이 되어가네요. 보시면 건너편에 방음 효과도 거의 없는 거대한 투명 방음벽이 있습니다. 그 뒤에는 경부선 철길이 있습니다. 이 방음벽 만들면서 그 앞에 금천구청에서 벚나무를 가득 심었습니다. 처음에는 볼품이 없었지만 이제는 꽤 자라서 하얀 조명을 단 느낌이 들 정도로 커졌네요. 이쪽은 보행자도 거의 없어서 걷기 참 좋습니다. 물론 풍성한 느낌은 좀 없긴 합니다만 이렇게 망원 렌즈를 이용하면 압축효과 때문에 벚꽃 터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길 건너편 롯데 캐슬 1단지 앞 길입니다. 여기는 벚나무가 심었다가 거의 다 죽고 한 2차례 이상 싹 다 죽고 다시 심길 반복 하면서 겨우 이 정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여기는 벚나무가 아주 잘 죽고 병들고 벌레 먹고 그러더라고요. 반대편은 멀쩡하던데요. 가로로 촬영한 사진이고 그냥 광각 렌즈로 촬영하면 좀 볼품이 없습니다. 그러나 망원 렌즈로 세로로 촬영하면 벚꽃터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는 반대편인데 여기도 이렇게 압축해서 담을 수 있죠. 참고로 벚꽃 사진도 역광이 순광보다 좀 더 낫습니다. 다만 하얀색이라서 티가 좀 덜 납니다. 분홍색만 되어도 역광으로촬영하면 빛이 나는 분홍색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왕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이게 순광입니다. 배경이 빛나지 않죠. 이게 역광입니다. 배경이 되는 벚꽃들이 빛이 납니다. 이게 역광의 힘입니다. 다만 역광 사진은 PC에서 보정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롯데캐슬 앞길인데 여기도 벚나무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여기는 정말 벚나무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지금도 볼때마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여러 번 심어서 겨우 저 상태가 되었네요. 롯데캐슬 2차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가득합니다. 여기도 많은 상점들이 입점했다가 망하길 반복하고 아직도 100% 다 채우지 못하고 있네요. 2차 완공된게 2019년으로 기억하는데 2025년 현재도 다 못 채우고 있어요. 다만 서서울미술관 생기면 좀 더 활력이 넘치고 저도 서서울미술관을 아주 자주 많이 방문할 겁니다. 이게 서서울미술관입니다. 6월에 정식 개관을 한다고 하네요. 여기도 참 말 많았어요. 원래 2022년 완공이었다가 2023년으로 연기 그리고 2024년 10월, 2024년 12월 완공 및 개관이었다가 결국은 2025년 6월입니다. 완공도 2025년 3월 14일인데 4월 8일 현재까지도 저렇게 공사 중입니다. 물론 거의 공사는 거의 다 끝나고 마무리 작업인데 엄청 느리게 완공되네요. 지상 1층으로 낮아보이지만 지하 2층까지 깊게 파서 전시를 하기에 지상 3층의 건물로 보시면 됩니다. 마치 현대미술관 서울분관처럼 지하로 파 넣었습니다. 위압감을 덜 주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여기가 오픈하면 주변에 큰 활력이 불겁니다. 제가 중랑구에 있는 북서울미술관을 가끔 가듯이 서울 끝에서도 오겠죠. 이 서서울미술관은 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벚꽃 십리길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될 듯 하네요. 그리고 이 벚꽃십리길도 예전 명성을 약간은 되찾을 듯 하네요.
2025년 4월 6일 안양천 벚꽃 개화 상황
강릉과 서울은 위도가 비슷해서 그런지 벚꽃 피는 개화 시기도 비슷하네요. 강릉에서 벚꽃이 막 피는 걸 보고 서울에 도착하니 서울도 비슷하네요. 올해는 요 몇 년과 달리 벚꽃이 너무 느리게 피네요. 지난 30년 평균 값은 4월 초에 개화를 한 것이 맞지만 최근은 잇상 고온으로 인해 3월 말에 필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3월에 눈이 내리고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일이 잦아지면서 4월 초인 지금도 만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봄은 오긴 옵니다. 2025년 4월 6일 금천구 벚꽃십리길 벚꽃 개화 상황 금천구에는 금천구청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도로 옆에 심어진 벚나무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이 약 3km 정도되는데 이길을 벚꽃십리길이라고 합니다. 이 길은 10년 전에는 꽤 유명한 길이었는데 이제는 금천구청도 홍보하지 않는 초라한 길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이 길에 아파트단지가 생기면서 벚나무를 다 잘라버렸고 다시 벚나무를 심었지만 다시 심은 벚나무들이 작고 병들어서 볼품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벚나무가 생각보다 병충해에 약합니다. 그래서 썩은 가지 잘라내고 가지치기를 너무 심하게 해서 위와 같이 볼품이 없어졌죠. 다만 독산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의 벚꽃길은 아주 볼만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여기 보다는 안양천 벚꽃길이 더 유명하고 추천합니다. 안양천 벚꽃 근황 2025년 4월 6일 어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안양천 벚꽃길은 1호선 독산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가 가산 3단지입니다. 머리 위로 지나는 금천교로 올라가는 경사로가 있는데 경사로를 오르다 바로 안양천 둔치로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안양천 벚꽃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시면 만개는 아닙니다. 만개는 4월 8~9일이 될 듯 해요. 한 80% 정도 개화가 되었더라고요. 그래도 사진 배경으로 담기는 좋습니다. 저 멀리 금천 한내교라는 인도교가 있네요. 저 다리 건너면 반대편 안양천 둔치로 갈 수 있습니다. 물론 돌다리도 있어서 편한걸 고를 수 있습니다. 왼쪽은 서부간선도로입니다. 몇 년 전에 지하도로 만든다면서 왼쪽 벚나무를 싹 다 짤라버렸습니다. 지하도로 개통 이후 지하도로와 상부도로 모두 막히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오른쪽은 공사를 해서 의자와 벚꽃 배경 사진 찍는 명소로 만들어 놓았네요. 아주 잘했습니다. 아주 잘했어요. 이 안양천 벚꽃길은 금천구가 아주 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병충해도 없고 큰 벚나무가 많아요. 안양천 건너편도 금천구입니다. 저쪽도 아주 걷기 좋은 벚꽃 길입니다. 저기도 만개는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하천변 보행로에도 벚나무가 심어졌습니다. 요즘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틱톡에서 과도한 보정으로 벚꽃을 핑크색으로 만드는 영상이 있는데 그런 벚나무는 많지 않습니다. 물론 위 사진처럼 유난히 핑크핑크한 벚나무가 있긴 하지만 많지 않습니다. 강릉 경포호 주변 벚나무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직접 가보니 나무들이 크지 않아요. 여기 안양천 벚나무가 더 커요. 우람함은 여의도 윤중로 벚꽃나무 못지 않아요. 다시 말하지만 만개는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4월 10일 전후가 만개인데 4월 9일 수요일 비소식이 있네요. 안양천에는 자전거도로가 있는데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위에는 걷기좋은 도보길이 있고 안양천 옆에도 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혼재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싹 정리가 되었습니다. 하천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데 지방도 하천 주변 인프라 구축이 다 잘 되어 있더라고요. 수양 벚꽃나무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봄나물 캐는 분들도 있네요. 나물의 민족이라고 못 먹는 식물이 없을 정도로 다 캐서 먹어요. 여기는 봄꽃을 심은 듯 합니다. 안양천은 인도 폭이 좁아서 벚꽃 터널이 계속 이어집니다. 하늘까지 벚꽃이 가득합니다. 수요일날 비오면 벚꽃이 많이 떨어진다고 걱정하는데 만개 전에는 비 바람 불어도 안 떨어지지만 만개하면 꽃잎이 힘이 없어서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여기가 독산역에서 가단디지털단지역 사이의 벚꽃 십리길입니다. 여기는 추천합니다. 이 길은 벚나무들이 아주 커서 좋아요. KTX 지나가는 걸 구경할 수도 있고요. 여기도 왼쪽처럼 새로 지어진 건물 앞은 벚나무가 좀 작아요. 개발로 인해 벚꽃십리길은 좀 아쉽게 되었네요. 그러나 안양천 벚꽃길은 더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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