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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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최우수영화상 해프닝

아카데미 최우수영화상 해프닝

GO DODGERS!!!!!|2017년 2월 27일

최우수영화상 수상작이 적혀있는 봉투를 열고 뭔가 망설이는 워렌 비티. 관객들은 그가 드라마틱하려고 뜸을 들인다 생각하고 옆에서 보다 못한 페이 더너웨이가 봉투 내용을 보고 "라라랜드"가 수상했다고 발표한다. 라라랜드 제작진이 기쁜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와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데, 2:30 쯤부터 뭔가 잘못 되었다는 눈치가 보이면서 "우리가 졌네요." "지금 농담이 아니고요, 문라이트가 최우수영화상 수상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전원 뭥미 분위기 급반전ㅋㅋㅋㅋㅋㅋ 너무나도 허망했을 상황에 호스트 지미 키멀이 "둘 다 최우수영화상 주면 안 되나요" 하니까 클래스를 잃지 않고 "나는 자랑스럽게 이 상을 우리의 친구 문라이트 제작진에게 주겠습니다" 한다. 레알 클래스. 지미 키멀은 "이

2017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요약만화

2017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요약만화

Leafgreen|2017년 2월 27일

아................................................. ㅠㅠㅠㅠㅠㅠ P.s : 뭔지 모르시겠으면 올해 오스카(아카데미) 시상식 마지막 10분만 보세요

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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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소리|2017년 2월 24일

(스포 있음) - 어제 보고 왔다.집에 와서 계속 생각이 났다.기어코 한 마디 적긴 해야겠다. -재밌다. 재미없다. 이런 기준으로 따질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래서 무척 보고 싶었던 영화임에도 보고 나온 후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기는 애매했다.다만 집에 와서 계속 샤이론이 서 있던 해변이 생각났다.달빛 아래 파도 소리 흐르던 마이애미의 어느 해변가. -예전 요시다 아키미 만화 중 한 작품이 생각났다. 라는 단편 연작집에 있던 작품인데, 만월이 뜬 어느 날 카마쿠라 해변에서 자살을 시도했던 한 고등학생 '후지이 토모아키'의 이야기였다.토모아키는 "달빛은 사람을 미치게 해" 라고 말했다.어느 날 자기도 모르게 밤바다에 들어갔다가 구조된 후 하늘을 올

[문라이트] 흑인영화의 현재

[문라이트] 흑인영화의 현재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2월 24일

맷 데이먼의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콜린 퍼스의 러빙 등 최근 배우들이 제작하는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맷 데이먼은 백인 가족 드라마이고 콜린 퍼스는 백인과 흑인 부부이야기, 문라이트는 아예 흑인 감독이 연출한 흑인영화네요. 묘하게 되었는데 흑인영화를 좋게 본 적이 별로 없는지라.....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흐음... 묵직한 독립영화 스타일인데다 환기가 안되기 때문에 평이 갈릴 것 같네요. 소수자 영화로서 퀴어영화의 최신이 캐롤같은 일반영화화이듯이 흑인영화로서는 몇번 본 전의 흑인영화들과는 달리 진일보한 일반영화같은 이질감이 없는 이야기는 좋았지만 일반영화(?)로서 보자면 평범화된 특별함은 진부한 이야기에 다름이 없으니...그래도 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