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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007)_절대 가까이하고 싶지는 않지만 멋지긴 멋진 사람들
2006/11/21/CGV 상암 불나방같은 타짜 캐릭터들의 향연 스토리상의 감동과 여운으로 기억되는 영화가 아니라, 그렇다고 스토리나 대사들이 부실한 건 절대 아니고.살아있는 캐릭터들로 오래도록 기억된달까.캐릭터의 역할이라던지 대사라던지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인물들의 성품이나 이미지만큼은 확실하게 각인되어 있는 영화다.만화 타짜가 그러하듯이 명대사들이 많지만, 정마담의 "나 이대나온 여자야~"말고는 딱히 없고,김혜수 > 김윤석 > 유해진 > 백윤식 > 조승우 .... 대충 이런 순서로 각인됨. 중요한 건 조승우님이 결코 모자라다는 게 아니라는 거!!!저들의 '분신'이 지금 이 시각에도 타짜의 세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것만 같이 그렇게 강렬한 캐릭터들이었다. 허영만 옹의 <

화이2 가 개봉한다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보고
,2013 / 감독_장준환 1. 예상보다 일찍 끝난 진료 덕에 평일 낮, 를 혼자 관람했다. 종로 피카디리 롯데시네마에는 평일 낮에도 사람이 많다. 현대식 극장과 어쩐지 예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종로의 대낮 풍경이 묘하게 어울린다.나는 이 영화가 좋았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처연하고 음울한 기운에는, 善과 惡이라는 인간의 본성에 관한 결코 얕지 않은 주제의식과 그럼에도 사랑은 무엇인가, 하고 내게 되묻는 질문거리가 있었다. 글을 쓰며 차근히 되짚어 보려 한다. 2. 화이_폭력의 쾌감영화를 본 주변의 사람들은 영화가 꽤 잔인하다고 말했다. 맞다. 살인청부업을 하는 5명의 괴물 아빠와 그들에게서 길러진 아이, 라는 서사의 큰 줄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본인은 공포물 빼고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영화를 즐기는(?) 편............. 이지만. 잔인한 장면을 아무렇지 않게 보지는 못하는 약점;;이 있다. 처음 TV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를 봤을 때, 이미 잔인한 영화임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여진구와 김윤석, 조진웅 +_+ 에 로 급호감으로 바뀐 장현성과 씬스틸러 김성균까지..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소감은...? 그들이 연기력이야 뭐 나무랄 것이 없었고. 잔인함은 이미 알고 있었던 거라 패스- 다만 영화같은, 드라마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요즘이라지만.. 조금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는 것.. 적어도 나에겐;; 하지만 내가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다 아는 게 아니고. 다이나믹한 인생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감독: 장준환 출연: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개봉일: 2013. 10. 9. 현재 상영작 중 예매율 1위인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를 보고 왔습니다. 참 잔인한 영화입니다. 등장인물들이 온 몸에 칼과 총을 맞는 장면들이 과장도 감춤도 없이 그대로 묘사되었습니다. 수위 높은 장면이 쉴 새 없이 계속되다 보니 오히려 영화 후반부에는 놀라지는 않게 되지만,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피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화이'는 대서사시와도 같은 영화였습니다. 특수한 촬영기법이나 미장센이 사용된 것도 아니고, 아주 신선하거나 특색있는 스토리도 아닙니다. 영화가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눈치가 빠른 관객들은 어떠한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할 것이고, 그 후 이 영화가 어떻게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