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7 posts
바람의 파이터(2004)_불확실함에서 빚어지는 수많은 두려움을 이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강해지는 것
2004/8/15 서울극장 지금껏 살면서 남동생과 극장에 가본 게 불과 한 손으로 꼽을만한데, 이 작품은 그 녀석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집안에 손님이 오신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쫒겨나가서 봤던 영화다. 여튼 남동생놈이랑 보기에 딱 알맞은 영화였다. 당시 대세남 양동근, 득도의 경지에 이른 고수의 눈빛마저 재연해내는 연기력 양동근도 한 때 대세남이었다. 꽃미남은 아니지만 순둥순둥한 매력이... 그러나 나는 매끈하길 바라지는 않지만서도 이렇게까지 울퉁불퉁한 남자는 또 별로라서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어쨌든 양동근이 연기를 다큐처럼 잘 한다는 거야 많은 사람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고, 다만 이 영화 이전에는 조금은 어벙하고 순둥순둥, 더 나아가 구리구리하기까지한 이미지로 생각해왔는데 누구

<전설의 주먹> 강우석 감독의 농익은 액션 휴먼드라마 사회비판 대작
흥행의 거장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작품 시사회를 생생한 효과음이 스크린을 관통하는 영등포 사운드X관에서 친구와 보고 왔다. 격투대회라는 화끈한 액션 쾌감과 버라이어티한 서사적 휴먼 드라마의 감동을 한꺼번에 담은 153분의 이 대작은 학창시절 주먹 좀 쓴 왕년의 전설들이 40대 생활인 아저씨가 되어 상금을 걸고 방송 프로그램 '전설의 주먹'에 선다는 흥미진진한 만화원작 설정이 초반부터 단숨에 관객을 사로잡았다. 잔인하고 폭력적인 격투경기는 평소 개인적으로는 즐기지 않는 스포츠이지만, 주인공이 상대를 하나 하나 넘길 때마다 전달되는 짜릿한 승부의 맛이 웬만한 스포츠의 흥분을 뛰어넘는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펼쳐져 여성들도 금새 액션의 열기에 빠질 수 있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철학이 없는 액션. 베를린
베를린. 2013 웃기게도 영화를 본지 5분만에 든 생각은 다른 감독이 찍었으면 더 잘찍지 않았을까? 였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헐리우드 스럽지 않았는데 외국배경에 외국인이 많이 나와서 였을까 사람들은 헐리우드 따라잡기라고 그러는지.. 뭐 취향나름이기는 한데 촬영구도가 너무 평이하고 지루한 느낌이 있다. 컷수도 좀 부족한것 같고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핸드헬드느낌으로 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이것은 장르를 불문하고 정말 개인적인 최근의 취향이긴 한데) 생각도 드는데 드라마 아이리스 생각을 해보면 또 이상하게 되버릴것 같기도 하고.. 편집도 뭔가 한템포 늦게 자른다는 기분이 드는데 배경음악도 뭔가 긴박감이 안맞고..비로소 템포가 맞다고 생각된게 마지막 에필로그 시퀀스였으니..화면 색감도 황해처럼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