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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vs 잠비아 - 확실히 올대와는 다른 느낌

無我之境|2012년 8월 16일

대한민국 2 : 1 잠비아 보는 나도 여유로웠지만 선수들도 여유로워 보였다. 아니, 강희대제 마저 여유로워 보였다. 저렇게 웃는 모습을 자주 연발하다니... 올림픽 축구의 영향일까? 우리가 테스트하고자 하는 것들을 충분히 테스트 해 보았는 지 모르겠다. 잠비아의 미들과 수비가 엉성해서인지 우리의 공격이 빠르고 날카로워 보였다. 특히 측면의 움직임이 살아 있었다. 하지만 이동국과 김신욱이 이룬 투톱은 비효율적이라 생각되었다. 떨구고 받는 게 영 시원찮은 느낌. 사실 김신욱을 세워 놓고는 제대로 이용하지도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근호는 그냥 굿. 형컴의 프리킥 궤적은 명불허전. 하지만 프리킥만 보고 형컴을 쓰기엔 나머지가 썩 성에 차진 않는다. 김정우와 하대성의 중원 조합도 무

[K리그 20R] 전북vs서울, 이게 1,2위간 대결이야?

[K리그 20R] 전북vs서울, 이게 1,2위간 대결이야?

긴린코 호수..|2012년 7월 13일

사실 K리그 1,2 위간의 대결이라서... 전북과 서울은 특히나 '닥공2' 와 '무공해축구'로 대변되는 공격축구의 대명사들이라서.. 기대를 한 1,2 위간의 매치업이었으나.. 사실상 '닥공' 과 '무수해축구' 였다. FC서울은 데얀이 경고누적으로 빠져서 공격이 안풀릴걸 대비해서 수비지향적인 축구로 나섰는지 모르겠지만, 2위팀의 경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수비축구로 일관했다. '전북이 그렇게 무서워?' 정말 서울정도면, 전북이랑 맞짱더도 나름 붙어볼 만한 팀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런 글도 써본다. 그치만 어제 최용수 감독이 보여준 축구는 처음부터 '우린 비길거야' 였지 '전북을 꺽겠다'는 의지는 정말 1%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후반 막판에 시간을 끄는, 중동축구에서나 볼법한 침대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