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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한국어 더빙판 (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한국어 더빙판 (2016)

멧가비|2016년 8월 12일

8월 10일 후쿠오카 발 인천공항 행 아시아나 여객기. 영어 일어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다중지원하고 중문 자막이 기본적으로 박혀있다.물론 대략 SD급의 화질 이상은 못 된다. 한 시간 반 비행에 쓸 데 없는 기장 나으리의 자기 소개 및 면세품 방송 등, 제대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은 20분이 채 안 된다. 그래서 하이라이트 장면들만 촘촘하게 돌려봤는데, 내용이야 뭐.... 시빌워지 뭐. 잘은 모르겠지만 기존 캐릭터 성우들은 같은 성우들일테고, 스파이더맨 목소리는 꽤 잘 어울리는 느낌. MCU 영화 더빙판은 처음 봤는데, 어째서 여성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곱고 맑은 목소리들인가. 그게 불만이다. 여자라도 조금 BadAss한 목소리로 해주면 안되겠냐고. 다른 캐릭터들이야 그렇다 쳐

2016년 8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2일차 만다라케

2016년 8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2일차 만다라케

멧가비|2016년 8월 12일

일본의 대중교통은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참 다른데, 특히 버스는 절묘하게 뭐든 반대다.승차는 뒷문 하차는 앞문. 요금은 선불. 햇볕을 막는 커튼은 왠지 시골버스 느낌이 나서 운치있고 좋다. 게다가 부저가 좋다. 한국처럼 빼애애액 하는 불쾌한 소리 대신 띵동 하는 청아한 소리로 하차를 알린다.외국에 오면 아무래도 내 나라보다 좋은 점부터 찾게 되지만 버스의 이런 점은 정말 좋다. 지하철이나 버스는 "타기 까지의 과정"은 한국이 좋고, "탄 이후의 느낌"은 일본이 좋다. 창 밖에 보이는 풍경. 보기만 해도 일단 덥다. 하루만 묵고 갈 숙소, 플라자 호텔. 일본인들이 "푸라자"보다는 "부라자"에 가깝게 발음해서 난감했다.

2016년 8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1일차

2016년 8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1일차

멧가비|2016년 8월 12일

멋이라곤 하나 없는 캐리어 끌고 대충 출발 도착할 때가 다 돼서야 알았다. 시빌워 한국어 더빙판의 존재를! 돌아가는 날을 기약하기로. 후쿠오카 국제 공항 도착 후 처음 눈에 들어온 광경 오랜만이다. 코인 라카에 짐을 쑤셔넣은 후 캐널시티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벤트가 있는 시즌. 입구 그러나 뒷문으로 들어간다. 캐널시티 주변엔 세련된 건물이 많다. 캐널시티 건물이 커서 주변을 돌기만 했는데도 땡볕에 몸이 녹는다. 녹는다. 막상 와보니 원피스 물쇼라는 게 애들한테 물총 쏴주는 이벤트. 첫 코스부터 실패. 아쉬운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