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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귀불도장 (猛鬼佛跳牆.1988)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3월 24일

1988년에 홍콩에서 ‘우인태’ 감독이 만든 호러 코믹 영화. 80년대 홍콩 영화에서 경찰 서장 역으로 자주 나왔던 ‘동표’가 주연을 맡았고, 홍콩 삼룡 중 한 명인 ‘양소룡’도 출현한다. (우인태 감독은 백발마녀전(1993), 사탄의 인형 4: 처키의 신부(1998), 프레디 VS 제이슨(2003), 무인 곽원갑(2006)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건물 디자이너인 ‘장예’가 회사에서 승진을 해서 아내 ‘수란’, 두 딸인 ‘아진’, ‘잉잉’, 조카 ‘대소’ 등등 일가족을 데리고 사장이 마련해 준 숲속에 있는 저택으로 이사갔는데, 그곳이 실은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 남편이 아내와 어린 딸을 학대하고 살해한 후 본인 역시 목숨을 끊어 원귀가 되어 집에 이사오는 사람들을 몰살시

바티칸 사제들 (The Vatican Tapes.2015)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1월 20일

2015년에 ‘마크 네빌딘’ 감독이 만든 엑소시즘 영화. 원제는 ‘바티칸 테입스’, 한국판 번안 제목은 ‘바티칸 사제들’로 2016년에 디지털 개봉했다. 본작의 감독인 ‘마크 네빌딘’은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2006년작 ‘아드레날린 24(원제: 크랭크)’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작의 각본을 쓴 '크리스 모건'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각본가다. 내용은 27살 생일을 맞이한 ‘안젤라 홈즈’가 이상한 행동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40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안락사를 하려는 찰나 기적적으로 소생했는데. 그때부터 이상한 행동이 더욱 심해지고, 병원에 있던 ‘로자노’ 신부가 안젤라가 악마에 씌였다고 주장하면서 엑소시즘을 시도하는 이야기다. 원제인 ‘바티칸 테입’은 2000년 간 바티칸에

인면어: 저주의 시작 (人面鱼: 紅衣小女孩外傳.2018)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9월 3일

2018년에 대만의 ‘데이비드 청’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한국에서는 2019년에 수입됐는데 한국판 번안 제목은 인면어: 저주의 시작. 대만한 원제는 ‘인면어: 홍의소녀해외전(人面鱼: 紅衣小女孩外傳)’이다. 내용은 2007년 란탄에서 낚시를 해서 생선을 구워 먹던 ‘훙원슝’이 갑자기 미쳐서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키고 경찰에게 붙잡혔는데, 흑호 장군을 모시는 퇴마사 ‘린즈청’이 퇴마를 시도하다가, 해당 사건이 먼 옛날 흑호 장군에게 봉인 당한 마신자의 우두머리 ‘살마신’에 의한 짓이란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마신자’가 등장해서 마신자 시리즈(홍의소녀해) 외전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마신자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했던 빨간 옷 소녀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본작의 메

엑스시즈모 (Exorcismo.1975)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6월 28일

1975년에 ‘후안 보쉬’ 감독이 만든 스페인산 엑소시즘 영화. 내용은 해안가 근처의 동굴에서 사탄을 추종하는 젊은이들이 흑미사를 열었고, 부유한 집안의 딸인 ‘레이샤’도 흑미사 참가자였는데 차를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가 간신히 살아남은 뒤. 의학적으로는 완전히 회복됐지만 뭔가에 씌인 듯 신을 모독하고 발작을 일으켜서 그걸 본 그녀의 어머니 ‘패트리샤’가 ‘에이드리안 던닝’ 신부를 초빙해서 엑소시즘을 하려던 중. 레이샤의 주변 인물이 목이 돌아간 채로 죽은 시체로 발견되어 의문의 연쇄 살인이 벌어지는 가운데, 던닝 신부가 레이샤의 몸에 그녀의 죽은 아버지의 유령에 씌였다는 사실을 밝혀내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에 던닝 신부 자신도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