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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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빅볼드뷰티풀-기억을 여행하는 두 사람을 위한 GPS
은 판타지라는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로맨스에 주력하는 작품도 아니라서 마냥 달콤하지 않습니다. 결혼식에서 만난 두 사람이 열어젖힌 문 속의 세상은 그들이 겪어왔던 과거의 기억 속 시간과 장소이고 또한 트라우마를 마주하는 시간인 셈인데요. 각기 아픔과 더 이상 인생에서 나아가기 힘든 두 사람이 마치 판타지 설정과 같은 세계로 진입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사실 제목에서 Journey가 빠진 것은 영화의 의미에서 상당한 훼손을 가져온 것 같아 무척 아쉬운데 영화는 기억의 로드무비가 할 수 있겠네요. 조금은 철학적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 작품은 로맨스로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