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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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평 #145 감정시계(쌤앤 파커스) / 강도형 지음
몸의 리듬이 감정을 만든다? 얼핏 들으면 고개가 갸웃해진다. 감정은 마음의 문제라고만 여겨왔기에, 몸이 감정을 좌우한다는 말은 쉽게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살아오며 경험으로 알 수 있었던 건, 몸이 지치면 마음도 따라 무너진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감정시계’라는 제목이 낯설면서도 묘하게 끌렸다. 감정이란 결국 몸의 시간 위에서 흐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몸의 시계’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동안 심리서가 주로 마음의 원인을 탐구해왔다면, 『감정시계』는 몸의 리듬과 감정의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