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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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산 여행 해운대 해수욕장, 만추의 색을 닮은 바다에서 하루

다시 부산 여행 해운대 해수욕장, 만추의 색을 닮은 바다에서 하루

다시 부산 여행 해운대 해수욕장 만추의 색을 닮은 바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언제나 예사롭지 않은 기분을 안겨줍니다. 유난히 고요하고, 조금은 쓸쓸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어제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몇 주 만에 다시 찾은 부산 해운대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변함없는 파도 소리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요란한 여행 계획도, 특별한 목적지도 없는 부산 나들이. 오히려 그 없음 자체가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호텔 방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 그리고 지금 이 블로그 글을 쓰고 있는 해운대 엘시티 스타벅스에서 바라보는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