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녀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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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녀의 것』 김혜진 장편소설 출판사 편집자의 일 삶에 관한 덤덤한 이야기

『오직 그녀의 것』 김혜진 장편소설 출판사 편집자의 일 삶에 관한 덤덤한 이야기

#오직그녀의것 #김혜진작가 #김혜진소설가 #한국소설 #장편소설 #출판사 #편집자 #편집가 오랜만에 쓰는 책 리뷰. 서점에 다니며 좋은 점 중 하나는, 누구보다 빨리 책 출간 소식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다. 첫 독자가 편집자라면, 아마 대형 서점을 직장으로 둔 사람, 그중에사도 도서 PD는 두 번째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매체 기자보다도 대개 서점에서 일하면 더 빨리 보는 편. 대형서점에서는 매주 편집회의를 통해 앞자리에 진열할 책을 고른다. 우리는 '편집회의'라고 한다. 편집회의 풍경을 대강 묘사하면 이렇다. 소설, 인문, 경제경영, 어린이 기타 등등 각 분야 담당 - 예전에는 도서 MD라고 했고, 요즘은 도서 PD - 이 메.......

한국 소설) 오직 그녀의 것 + 살인자의 쇼핑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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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오직 그녀의 것 + 살인자의 쇼핑몰 3 김혜진 '석주'는 전공을 선택할 때 전적으로 부모님과 선생님의 의견을 따랐다. 교직 이수를 목표로 한 상태로 사학과에 들어간 '석주'는 전공 수업에 크게 흥미를 느끼진 못했다. 1학년이 끝나갈 무렵 '석주'는 문학 창작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그것이 '석주'의 향후 인생을 결정한 것과 다름없었다. 동아리 활동에 자신 없어하는 '석주'를 보고 동아리 선배는 소설 창작 수업의 청강을 권유했고, 이것은 '석주'를 더 깊은 문학의 세계로 이끌었다. 딸인 '석주'가 졸업 후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