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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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외계 거미의 지구침략 / Sting (2024년)
가끔 고정 관념이 영화 시청을 방해할 때가 있는데요. 자신의 스타일로 승화 시키지 못하고 단순히 성공한 영화들을 베낀 영화들을 보고 낙심을 한 후에,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라는 것처럼 비슷한 소재의 영화는 아예 건너뛰게 되기 때문인데요. 비티비에 공개된 [스팅]도 그런 느낌을 받아서 패스했습니다. 그러다 사이언스 픽션 제작 소식을 보기 위해 아이엠디비에서 뒤지다가 우연히 [스팅]이 호주와 합작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어 찾아서 시청을 했습니다. 가끔이지만 익숙한 소재의 영화도 영국이나 캐나다 혹은 호주에서 만든 영화 중에는 물건들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우주에서 날아온 거미가.......

콜드스킨 / Cold Skin (2017년)
비티비에서 사이언스 픽션 장르의 영화를 찾아보다가 [콜드 스킨]을 발견하고 시청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다 보니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리뷰는 없고, 과거 네이버 영화 코너에 할리우드 소식을 전할 때 소개한 짧은 뉴스만 있어서 리뷰... 시작합니다. 그리고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 영화는 기후 관측사로 무인도에 파견된 주인공이 겪게 되는 기괴한 사건을 그리고 있는데요. 마치 느낌이 러브크래프트의 한 이야기를 보는 듯합니다. 아무튼... 황량한 섬에는 끊임없이 출몰을 하는 엠피비언(수중과 지상에서 살수 있는) 크리처들과 그들과 계속 싸우고 있는 등대 지기 그루너가 있는데요. 주.......

브릭 / Brick (2025년)
사이언스 픽션을 비롯한 상상 장르의 재미를 상승시키는 요소 중에 하나는 비유가 아닐까 하는데요. 남의 일처럼 혹은 상상 속에서만 벌어질만한 사건이 사실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비유로 담게 되고, 그런 비유는 관객들에게 더 쉬운 공감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래서 제대로 비유를 사용하여 만든 장르 영화를 보면 표면적으로는 새로우면서 느낌적으로는 익숙함을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유는 상상을 주가 되는 창작 장르에 자주 현실과의 강한 끈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 [브릭]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아파트를 둘러싼 미지의 장벽으로 인해 외부로 나가지 못하는 재난 상황을 그리고 있.......

시간 여행에 관한 질문 / Frequently Asked Questions About Time Travel (2009년)
학창 시절 영화 좋아하는 친구들과 사이언스 픽션 장르 영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자주 했는데요. 그때 사이언스 픽션 코미디가 성공하기 힘든 이유에 대해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우리들이 내린 결론은 사이언스 픽션 장르에는 웃음 코드로 삼을 대상이 적다는 것과 웃겨야 하는 타깃층의 선정이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해 보면 틀리지 않은 결론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사이언스 픽션 코미디의 경우 자주 공부벌레(혹은 너드)들이 웃음 코드로 활용이 되는데요. 일반인과 다르게 혹은 더 뛰어나게 생각한다는 이유로... 웃음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니... 아무튼 스포일러 있습니다. 과학 너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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