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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체 A조? 조별리그 최고의 묘미를 보여주다.
유로2012 최약조라 평가받는 A조가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모든 조별리그 일정을 마쳤습니다. 자고예프, 레반드로프스키, 아르샤빈 등 새로운 스타탄생과 기존의 주축선수들의 활약 등 그간 우리가 알던 축구강국들은 A조에 없었지만, 유로2012의 열기와 재미는 A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마지막날인 오늘, 4팀에게는 모든 경우의 수가 열려있는 상황이었고, 네 팀모두 확실한 조별리그 탈출을 위해서 승리를 해야만했습니다. 체코와 폴란드의 경기에서는 조금 더 승리가 필요했던 폴란드가 초반부터 엄청난 공세를 펼쳤고, 러시아와 그리스의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러시아의 강함이 돋보였고, 그리스는 조급했는지, 공격은 공격대로 수비는 수비대로 제대로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러시아-폴란드 전쟁, 축구도 같았다.
(위사진은 글쓴이의 어떠한 의도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 경기가 얼마나 치열한 경기인지를 대변하는 사진입니다.) 러시아와 폴란드, 폴란드와 러시아는 유럽의 한일전이라고 할 만큼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그런 국가들입니다. 이 두국가의 전쟁은 1920년에 발발하여 그해 10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전쟁을 하였습니다. 숨막히는 전쟁속에서 러시아 군은 6월부터 반격을 시작하여 8월에는 바르샤바까지 위기에 처했고, 폴란드는 연합군의 도움으로 다시한번 러시아 군을 격파하였고, 이 결정적인 승리로 인하여 러시아의 유럽으로의 팽창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두 양국은 휴전협상을 하였고 이것이 조인이 되면서 훗날에는 1921년 강화조약을 맺음으로써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의 일부 영토는 폴란드가 영유하게 되

2002년 한일 월드컵 야사 1. 폴란드 편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승의 제물이 된 폴란드는 당시 유럽 예선을 1위로 통과하고 올라온 강팀이었습니다. 그것도 유럽국가들 중에서 가장 먼저 진출을 확정지었지요. 거기다 역대 월드컵 성적도 괜찮았습니다.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8강, 1974년 서독 월드컵과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3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두번째로 진출했던 1986년 맥시코 월드컵에도 16강에 올랐던 나름 뼈대 있는 축구강국이었습니다. 거기다 폴란드 축구는 나치독일에 대항한 멋진 전설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뭐 맥시코 월드컵 이후로 월드컵에 나오지 못했다지만, 그래도 이런 뼈대 있는 축구강국인지라 2002년 당시에도 상당한 기대를 받았죠. 거기다 아프리카 출신의 올

유로 2012, 유럽판 월드컵의 진수가 펼쳐진다
전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갈 유럽판 월드컵 '유로 2012'가 드디어 열렸다. 전세계 남녀노소가 즐기며 온 대륙이 참가하는 월드컵 보다는 매니아틱하고 축구의 진수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이런 '유로' 경기가 더 끌리는 것도 사실. 그래서 당분간 새벽 시간대를 달려야하는 고충이 따르지만.. 그래도 재미지고 액티브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으니.. 나름 유럽축구 팬으로써 기대가 된다. 왜? 프로축구를 뛰어넘는 '나라 대 나라' 경기라서 더욱 그렇다. 안 그런가?! 본선 16개팀 조편성은 이미 나왔다시피, 위와 같다. 정말 화려한 조편성이 아닐 수 없는데.. 빨간 박스로 친 건, 강호가 개인적으로 꼽는 조별 상위권 팀들이다. 이견은 없을 터.. 특히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포르투갈'이 편성된 B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