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의 중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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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시협곡의 일주향(一炷香)  바위

은시협곡의 일주향(一炷香) 바위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9월 7일

은시협곡의 절벽 길을 걷는 것은 조심스럽게 걸어야 하겠습니다이런 길을 걸을 때 사진 찍는 것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걸으면서 사진 찍기는 아주 위험하니 반드시 멈춰 서서 사진을 찍고 걸음을 옮겨야 합니다은시협곡의 진수를 한 번 느껴보시겠습니까 ?이곳에 갈 때는 등산용 스틱을 준비하여 가면 언덕 계단 오르기가 다소 수월할 것 입니다오르고 내려가는 길엔 잔도(棧道)가 만들어져 있습니다이곳은 하늘이 만들어 준 옷이 헤져서 꿰맨곳이라면서 천의유봉(天衣有縫)이라고 했습니다절벽 길이 아주 좁습니다절벽과 절벽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마치 일자(一字)처럼 보인다고 일선천(一線天) 또는 일자천(一字天)이라고 부릅니다무릎 관절이 안 좋은 분은 이 코스를 피하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절벽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이야 장가계나, 황산, 서안의 화산에 오르면 원없이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이 은시협곡의 트랙킹 코스가 만만치 않게 깁니다 ~지류인 칭지앙은 청강(淸江)인데 흘러가다가 장강(長江 창지앙)과 합류 헙니다높이 150m의 일주향(一炷香) 입니다향 하나를 꽃은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이렇게 손을 가져다 놓으니 마치 성화를 들고 봉송하는 것 같은 사진이 만들어졌습니다마치 폭포 아래에서 입을 벌리고 서 있으면 폭포 물이 입 안으로 빨려 들어가듯이 말입니다 ㅋㅋㅋ아마도 팩키지 여행이라 하여도 저녁에 해지는 풍광이나 밤하늘에 떠 있는 무수한 별들을 사진에 담아 오기는 쉽지가 않을 것 입니다이 사진들은 KBS TV의 세계테마기행에서 발췌한 것들 입니다시간에 여유가 있는 자유여행이라면 동정호, 악양루,무한의 동호와 황학루 등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습니다소동파가 읊은 적벽부의 적벽도 가까이 있으며, 삼국지의 적벽대전을 치루었던 적벽도 볼 수 있습니다 tag : 은시대협곡, 잔도, 일주향, 일선천, 정강과 장강

 호북성의 은시(恩施) 협곡

호북성의 은시(恩施) 협곡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9월 7일

은시(恩施)는 호북성의 성도인 무한(武漢 우한)의 서편에 비행기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은 산들로 쌓여 있습니다호북성엔 소수민족 중에서 인구가 장족 다음으로 많은 토가족(土家族)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토가족 자치구와 자치현들이 있습니다이 성은 토가족의 토사성(土司城)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큽니다토가족은 백호를 숭상합니다승용전(升用殿)의 전경과 현판 입니다관광객을 위해 토가족의 민속 전통을 공연해 보여 줍니다토가족의 다양한 남녀 복식을 볼 수 있습니다나희(儺戱 눠시) 즉 가면을 쓰고 역귀를 몰아내는 것을 보여 줍니다나면 (儺面) 즉 역귀를 쫗는 가면은 관심이 있다면 사천성, 귀주성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젊은 남녀의 결혼을 주제로 한 공연 입니다이런 내용의 공연은 백족 등 소수민족들 사이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토사왕(土司王)의 복장 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사람들에게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토가족 여인들의 수를 놓은 의상과 신발 이었습니다사진엔 수를 놓지 않은 신발이지만 일반적으로 꽃을 수 놓은 심잘을 신곤 합니다가까운 높은 산중에 어목채(魚木寨)라는 성이 있습니다외부로 부터의 침략을 잘 견디어 내던 성채 입니다바쁜 분들은 둘러 보지 않고 지나쳐도 됩니다 ~ 여기 오직 이 하나만의 출입문을 찾아서 올라가는 일도 꽤나 힘이 듭니다 ~중국엔 도끼로 자른듯한 절벽 위에 성채와 마을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산동성과 하남성에 걸쳐 있는 태행산먁(太行山脈)의 협곡은 이 보다 더 큰 규모의 풍광을 보여 줍니다 tag : 토가족 민속공연, 토가사성, 토가족의 민속공연, 토가족 여인의 복식, 토가족 옛 남성의 신발, 목어채

 호북성 무당산의  무술도사

호북성 무당산의 무술도사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9월 7일

남쪽의 무당파 권술은 북쪽 소림사파의 권술과 쌍벽을 이루는 무술입니다무당파 권술의 본고장 입니다 길목엔 각종 무술의 조형물들이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소요노인(逍遙老人)으로 불리우는 무당파 권술의 고수 입니다어렸을적부터 무술을 연마했다는 소요노인은 태극과 팔괘 중에서 태극을 위주로 연마하고 있습니다중국의 무협영화에서 자주 언급되는 원말 명초의 장삼풍(張三豊)은 태극권을 발전시킨 사람 입니다문하생들이 열심히 무술을 연마하는 장면을 시연하고 있습니다관광객들이 열심히 관럼하고 있습니다어려서부터 무술의 기본을 익힙니다따라서 무당산, 소림사에는 무술학교가 많이 있어서 중국 어린이는 물론 외국의 어린이까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무술을 배웁니다외부 방문객들에 대한 시범 공연을 마치고 인사를 합니다소요노인은 7순이 넘은 고령임에도 끝임 없이 훈련을 한 몸이어서 동작이 매우 유연합니다 새끼를 업고 냇가에 물 마시러 내려 온 원숭이 입니다이 산 부근에는 야생 원숭이들이 살고 있습니다소요노인이 살고 있는 집 입니다이 소요노인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도교와 무당 무술을 전파하고 있어서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소요노인의 배웅을 받고 무당산을 떠납니다장자의 소요경을 읽으면서 도덕경도 읽으면서 유연한 무술을 쉬지않고 연마하는 소요노인은 8선(八仙)의 한 분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tag : 노자의 도덕경, 소림사 무술, 무당산 태권 무술

 호북성의 도교  성지 무당산(武當山)

호북성의 도교 성지 무당산(武當山)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9월 2일

무당산(武當山)은 호북성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교의 제일 명산 입니다또한 무술에서 소림파,화산파가 무술의 한 경지를 이루듯이 무당파 무당권(武當拳)의 발생지로 유명 합니다무당(武當)아란 글자의 내력은 상고 시대의 현무(즉 진무(眞武))가 이곳에서 수도를 하고는 득도(得道)를 하여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는 곳인데,"非眞武不足以當之"(잔무보족이당지)에서 무당이란 두 글자가 유래 하고 있습니다金殿(금전 진띠엔)의 본당 입니다아래는 금전( 金殿) 현판 입니다眞武大帝(진무대제) 입니다중국인들은 도교,불교 가리지 않고 어디를 가든 무릎을 끓고 소원을 빕니다천주산 꼭대기에 금전이 보입니다무당산도 안개가 자주 끼는 편 입니다아래에서 금전까지 오르려면 지그재그식의 돌계단을 한참이나 걸어야 합니다ㄱ一柱拏天(일주나천)이라고 써 놓았습니다무당산의 최고봉에 천주봉이란 이름을 왜 붙였는지 알만 합니다금전으로 오르는 돌 계단은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나의 체력에 맞추어서 천천히 오르기를 권해 드립니다드디어 금전이 있는 곳까지 잘 올라 왔습니다金殿(금전 진띠엔)의 모습이며, 아래는 金殿 현판 입니다眞武大帝(진무대제) 입니다중국인들은 도교, 불교 가리지 않고 어질 가서든지 무릎을 끓고 소원을 기원합니다중국인들이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보면 정말 정성껏 간절히 비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이 무당산은 불의 산으로 이름이 나 있어서, 한 신도가 아래에서 미리 불의 꽃을 만들어 가지고 왔습니다기도가 끝나면 불에 태울 것 입니다 tag : 호북성 무당산, 진무대제, 금전 진띠엔, 무당권술

 고산지대의 백옥사(白玉寺)

고산지대의 백옥사(白玉寺)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8월 30일

백옥사는 티벹 불교 종파의 하나인 님마파에 속한 고산에 위치한 사원 입니다이 백옥사는 일반 여행자들이 찾아가기는 쉽지 않으므로 이 사찰의 사진을 많이 올렸습니다나한(羅漢)들 입니다이 사찰에는 경판을 조각하는 분들이 지금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이 분은 18년 째 경판 작업을 하고 있다고 헸습니다티벹어는 따로 공부하기 전에는 전연 읽을 수가 없습니다"옴마니 반매훔"을 새긴 것이라고 합니다이 백옥사에서 경판을 조각한지 18년이 되었다는 분의 작업하고 있는 얼굴 표정이 진지 합니다조각하고 있는 분의 안내를 받아서 경전 보관소를 둘러 봅니다잘 정리된 이 경판들은 모두 5만 개를 넘는다고 합니다이 경판들을 이용하여 경전 책을 만듭니다그림 조각들도 있는데 이 중에 한 분이 석가모니 상 입니다입적할 때 까지 이곳에서 수행하고 계신 71세의 노승을 만났습니다오른 손으로는 계속 마니차를 돌리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 소중하다고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덕담을 들고 이 사찰을 떠납니다백옥사의 스님들이 배웅을 해 줍니다첩첩 산 중의 백옥사를 떠나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 산 봉우리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중국의 사찰은 다음 기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tag : 티벹 사찰, 빅옥사, 경전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