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의 중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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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북성 은시대협곡과 선우동(仙寓洞)

호북성 은시대협곡과 선우동(仙寓洞)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9월 15일

호북성의 은시(恩施)대협곡은 길이도 길고 폭도 넓고 깊이도 엄청나게 깊습니다신선들의 집이라는 선우동((仙寓洞)이 있는 곳이어서인지 이 곳 역시 세외도원(世外桃源)이라고 말을 할만한 곳이기도 합니다절벽에 붙어있다시피하여 선유동(仙寓洞 시엔위똥)이 있습니다 폭포도 보입니다 절벽 아래로 선우동으로 가는 길이 나 있습니다떨어지는 가는 물줄기를 중국 사람들은 수렴(水簾)이라고 말을 붙여 놓습니다선우동으로 가려면 이 가는 물줄기를 맞으면서 걸어가야 합니다 이제 이 계댠만 오르면 다 온 것 입니다 관음보살이 보입니다선우동 주변은 대나무가 빽곡하게 자라고 있는데 안개가 끼고 보여주는 경관은 또 새롭게 보입니다크기가 대단하지는 않지만 이 절벽에다 와불을 새겨 놓았기에 한 번 더 되돌아보게 만듭니다절벽 가운데에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람들은 이 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보고 감탄을 합니다전망대에 오른 사람들은 맞은 편의 경관을 바라 보면서 신선들이 이리 저리 여유롭게 다니는것을 상상 해 봅니다산동성과 하남성에 걸쳐 있는 태행산맥(太行山脈)의 대협곡을 생각하면 첫 눈에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제 눈에는 태항산협곡의 규모가 더 큰 것 같아 보였습니다 tag : 태항산협곡, 호북성 은시대협곡, 선우동, 선우동 와불

 눈이 붓도록 울고 시집가는 토가족 신부

눈이 붓도록 울고 시집가는 토가족 신부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9월 13일

토가족은 55개 소수민족 중에서 장족(壯族) 다음으로 인구가 많으며, 호북성,호남성,사천성 등에서 살아오고 있습니다여행사의 장가계 여행에서 패키지 일정은 무릉 등 토가족의 토사성을 방문하고 전통 공연을 볼 수도 있지만 이곳을 뻬고 다른 곳을 구경하기도 합니다장가계 입구에 버스가 서는 곳에 큰 탑이 서 있으며, 무릉(武陵)의 소개 광고판도 보입니다토사성(土司城)을 찾아 갑니다은시토사성(恩施 土司城) 입니다은시토사성(恩施 土司城)의 현판 입니다운남성, 귀주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우교(風雨橋) 입니다 이 계단식의 지붕에 비첨식의 처마를 가진 건축물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지요?사천성이나 귀주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면(儺面) 즉 가면들 입니다손님을 맞이하거나 전송 할 때 인사하면서 짓는 두 손의 모습이 남녀가 다릅니다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포토 존 입니다팁전통 복장을 한 토가족과 함께 기념 인증샷을 함께 찍으려면 소정의 팁을 지불해야 합니다하나의 공교(孔橋) 위에 비첨식의 지붕을 한 루각을 두 개 올려 놨습니다. 아름답습니다강소성의 양주 수서호(钖州 瘦西湖_에 가면 3개의 공교 위에 3개의 누각이 지어져 잇는 것도 사진에 잘 나오는 양주의 랜드마크 입니다중국의 관광지에서는 어딜가나 입구에 그곳의 소수민족들이 전통 복장을 하고서 손님들을 맞이 합니다관광객이 바로 앞에 걸어 올 때 까지 자기네끼리 노닥거리는 토가족 처녀들 입니다물레방아는 어느 농촌엘 가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전통 복장을 한 신부가 얼굴을 가리고 앉아서 소리내어 울고 있습니다토가족은 신부가 시집가는 날 까지 소리내어 울어야 하는 것이 관습입니다이렇게 소리내어 울게되면 지난 날의 나쁜 기억이 다 씻겨 없어진다고 믿습니다또한 많이 울수록 신부가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 합니다중국이든 대만이든 신부가 얼굴을 가리는 것은 역시 관습입니다신랑과 신부가 첫날 밤 동방(洞房)에 들면 신랑이 가린 것을 올려 신부의 예쁜 얼굴을 보게 됩니다결혼 후에는 좋은 일만 있고 나쁜 일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큰 소리로 곡(哭)을 합니다토가족의 결혼 풍습의 하나 입니다이것은 관광객들에게 토가족의 결혼 풍습을 소개하는 것 입니다이 역을 맡은 토가족 여인이 가렸던 것을 걷어 내고 예쁜 얼굴을 보여 줍니다 ~ 신랑측에서는 신부가 더 길게 울면 더 좋아한다고 말을 합니다신부가 신랑 집으로 떠나는 날까지 큰 소리로 곡을 오랫동안 한다는 것은 어린 신부에겐 무척 힘들 것입니다신부가 시집가서 곡을 했던 때를 생각하면 더 이상 힘든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사회의 전통과 관습이란 것도 참 여러 가지 입니다지방 여행에서 소수민족들의 이런 전통의 결혼식을 보면, 신부가 신랑과 함께 산부 부모에게 작별을 하고 떠날 때는 신부의 아버지가 앞에 나서지 않고 뒤로 숨어서 몰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tag : 토루, 은시 토사정, 비첨식 지붕, 토가 신부의 곡 哭)

 드로잉 작퓸 전시회 (2019.9.9~9.14)

드로잉 작퓸 전시회 (2019.9.9~9.14)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9월 12일

서울 지하철 3호선의 경복궁 역 지하의 서울메트로미술관 제1실과 제2실에서 서울미술고등학교 햑생들의 드로잉 작품 전시회(2019.9.9~9.14)가 열리고 있습니다이번이 8회 째라는데 저는 처음 만나 보는 것 입니다먾은 작품들 중에서 제가 보고 싶은 것 사진에 담아와서 여기 올려드리니 저와 함께 즐겹게 감상해 보기 바랍니다 2019년의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둘러 앉아서 송편 맛 있게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tag : 드로잉 전시회, 서울미술고등학교.서울메트로미술관

 호북성, 은시의 배우자 찾는 방

호북성, 은시의 배우자 찾는 방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9월 10일

앞에서 호북성의 은시 시내에서 개최되는 견우직녀 행사와 합동결혼식을 소개 했습니다오늘은 젊은 남녀들이 결혼의 적령기를 넘으면서 스스로 배우자를 찾기 위해서 자기 소개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같은 곳에다 방을 부쳐놓고 소식을 기다리는 광경을 소개 합니다. 이런 상황은 상해의 큰 루쉰공원(전에는 홍구 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이 붙곤 합니다은시 시내의 한 골목은 온통 배우자를 구하는 내용의 방으로 도배질을 해 놓았습니다남녀 모두 배우자를 찾는 방들을 사람들이 열심히 들여다 봅니다사람들이 열심히 방에 적힌 내용을 살펴 보면서 자기의 이상형을 칮고들 있습니다또는 자식들을 대신해서 부모들이 자식의 배우자 감을 찾기도 합니다올려진 방에는 나이,사진,이름,직업,키 등의 신상들이 디 적혀 있습니다25세의 여성은 애정에대한 생각으로 "사랑을 밥먹듯이 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애정이 없는 혼인은 하지 않겠어요" 라고 적어 놓았고,오른 편의 무한(武漢)애서 사는 22세 여성은 "더 많은 친구들과 사쉬고 싶다고 적어 놓았습니다남녀 젊은이들이 열삼히 자기의 신상을 적고들 있습니다자식들이 결혼 적령기를 놓칠세라 부모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 입니다토가족(土家族)의 결혼에 대한 전통 사고를 설명하면서 이 여인회 주최의 한 관계자가 설명을 해 줍니다배우자를 찾는 사람들의 가슴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행사 요원이 마크를 달아 줍니다이 행사의 이름은 은시 여아회(恩施 女兒會 뉘얼후이) 입니다이 꽃 한 송이를 손에 든 총각은 연락을 해 온 여인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이 꽃의 주인공은 언제 나타날지 몰라서 안타깝습니다시골 여자라서 좀 부끄러움을 탄다고 말은 하지만 ~한족이 소수민족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되면 한족으로서 그동안 누려왔던 정부의 혜택을 상실하게 됩니다이 문제는 다음 기회에 소개하도록 합니다팁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매우 활달하고 자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타냅니다자존심이 무척 강합니다. 따라서 농담이라도 자존심이 걸린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 입니다중국에서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 중의 하나가 돈 입니다. 집 마련이 거의 필수 조건인데 총각이 결혼 전에 집 마련은 쉽지가 않습니다. 총각의 결혼 조건 충족시키지 못 함은 상대적으로 배우자를 못 찾는 노처녀도 많아지고 있습니다이 행사는 2011년도의 은시 여인회의 사진들 입니다 tag : 은시 여인회, 배우자 찾는 방

 중국 호북성의 견우직녀 이야기

중국 호북성의 견우직녀 이야기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9월 8일

중국 호북성의 무당산 서북쪽에 있는 운서(隕西 윈시)에서는 매 년 7월7석이 되면 견우직녀 행사를 개최합니다운서(隕西 윈시)거리에 오작교(烏鵲橋) 위에서 만나는 견우와 직녀(牽牛織女)를 만들어 놓았습니다운서(隕西 윈시) 시내 풍광 입니다운서(隕西 윈시)에는 천하(天河)가 있고, 인간에게는 애하(愛河 아이허)가 있습니다팁대만의 남부에 있는 제2의 큰 도시인 高雄시네에는 저녁이 되면 젊은 연인들이 즐겨 찾는 "어아호(愛河)"가 있습니다운서에는 견우직녀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주는 사람들이 몇 천 년을 전통적으로 이어 오고 있습니다중국에선 행사 때면 큰 건물에 행사를 알리는 붉은 배너로 가득 채웁니다오늘 있었던 견우 직녀 공연의 주인공 입니다팁동족(侗族)은 중국 55개 소수민족의 하나이며, 귀주성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시에서는 젊은이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뜻에서 대대적인 합동결혼식을 마련했는데 신부들이 마지막 화장에 분주 합니다머리단장은 직녀의 머리에 금비녀 꽂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하객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오늘 합동결혼식의 주인공들 입니다폭죽과 불꽃놀이는 기본 입니다공연은 오작교 위에서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나서 기쁘게 춤도 추는 것으로 막을 내립니다견우 직녀의 공연 구경을 마치고 귀가하는 하객들과 시민들 모습입니다 tag : 오작교, 견우직녀, 운서시, 애하와 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