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의 중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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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와이너리 헝가리 편 3~2

세계의 와이너리 헝가리 편 3~2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6월 21일

어느 나라든 새벽에 안개가 자욱하게 낀 시골의 풍광은 제게는 다 아름답게 느껴지곤 합니다헝가리 포도팢의 풍광 역시 평화스럽게 보이기만 했습니다포도빝이 있는 마을에 아침 안개가 깔리고 있습니다마치 동양화의 묵화를 보는 기분 입니다아슈 와인이 왜 헝가리 포도농장에서 선호 하였는지는 이처럼 생산된 와인의 운송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와이너리의 거실에 이런 그림들이 걸려 있는 것을 보니 역사와 문화가 많이 담아져 있음을 느낍니다날이 밝았으니 포도밭은 일하는 농부들 손길로 다시 바빠지겠습니다 tag : 루이 14세, 헝가리 전원의 새벽 안개

 세계의 와이너리 헝가리(토카이) 편  3~1

세계의 와이너리 헝가리(토카이) 편 3~1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6월 21일

헝가리의 포도주 중에 토카이는 한 때 유럽에서 인기가 아주 높았습니다.지금 토카이 포도주의 인기는 과거에 비하여 크게 사그러들었지만 그동안 다른 나라의 포도주가 눈부신 약진을 한 것인지 아니면 세월따라 사람들의 입 맛이 변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우리는 신선한 포도를 그대로 먹는 것에 익숙해서 와인의 원료로 사용되는 포도에 대하여는 모르는 바가 많습니다와인 제조하는 전문가들에게는 포도 알 하나 하나가 관심거리 입니다인기가 좋았던 토키아 포도주를 만드는 포도 입니다얼른 보기에는 포도알들이 치 상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따라서 포도송이를 보자마자 덥석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고 합니다"아슈"가 된 포도 알 입니다포도를 계속 말려서 좋은 포도주를 만들게 됩니다아슈가 만들어지는 것이 쉽지가 않나 봅니다비가 많이 내려도 아슈 만드는 데는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농부들은 어느 나라든 하늘을 쳐다보면서 사는 것이 숙명인지 모르겠습니다아슈를 재배하려면 적합한 기후와 알맞는 환경이 기본이 되어야 하겠지요즉 충분한 햇뱇과 습기, 안개, 비, 바람 모든 것이 다 필요하겠습니다겨울이 올 때 서리가 끼는 날에도 알맞는 기온은 유지되어야 하겠구요포도밭뿐 아니라 모든 농민들은 날씨가 계속해서 좋기를 마음 속으로 바랩니다넓은 포도 밭은 기계도 사용하지만 좋은 포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손으로 작업을 많이 하게 됩니다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부다와 페스트를 사이에 두고 유유히 오늘도 다뉴브 강물은 흘러 갑니다며칠전 이 곳에서 한국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쿠르즈 선박에 추돌 당해서 전복되어 침몰 한 후 30 여 명의 사상자가 난 것을 벌써 잊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토카이에 1933년에 처음으로 가서 토카이 와인의 훌륭함을 직접 맛 보았다고 이야기 합니다그리고 국가(國歌)에 토카이가 들어 간 것은 유일하다고 저널리스트이면서 작가인 마틸드 홀드 씨가 말을 합니다당시는 거의 모든 유럽인이 토카이 와인에 열광했었다면서 지난 날을 회상하면서 말을 했습니다 tag : 이슈, 헝가리 와이너리, 토마치 와인

 세계의 와이너리 중국 煙臺 편 2~2

세계의 와이너리 중국 煙臺 편 2~2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6월 19일

TV의 배틀 트립이란 프로에서 소개한 옌타이의 보르도라는 카스터 주장(Castel 酒庄) 입니다관광객들이 인민폐 150원으로 유료로 입장하면 카스터 와이너리를 구경하면서 4종의 와인을 맛 볼 수 있습니다프랑스의 보르도와 위도가 같은 옌타이의 포도 밭입니다100여 년 전에 프랑스와 이태리에서 포도 묘목 50만 그루를 수입하여 심어 놓은 것 입니다유럽풍으로 조성한 카스터 와이너리의 풍광 입니다張裕(장유 Chang U) 홍포도주 입니다제가 1988년 6월에 옌타이 방문시에 마신 술은 홍포도주였는데 간단히 "紅酒(홍주)"라고 했습니다와인 저장소 입니다오크 통 하나는 300 병의 와인을 담을 수 있는 양 입니다그리고 제조연도에 따라서 가격은 천 만에서 3억 원까지 천차만별 입니다포도주에 빈티지를 중요시하고 따지는 것은 포도 수확한 해 마다 포도 품질과 맛이 다르기 때문 입니다와인 시음장 입니다레드 와인은 포도 껍질 째 숙성시켜서 만들고, 화이트 와인은 껍질과 씨를 발려내서 만듭니다와인 잔에 포도주를 따라주면 와인 잔을 돌려준 다음에 코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향을 즐기면서 음미하면서 조금씩 마십니다포도주의 향이 좋고 스위트한 맛이 너무 좋다고 홀짝 홀짝 계속해서 마시면 역시 취합니다포도주에 취하면 숙취에서 벗어나는데 시간이 좀 걸리며, 두통이 수반될 수도 있습니다.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아이스 와인은 술 초보자나 여성들이 처음 마실 때 좋아들 합니다브랜디는 40도 정도로 포도주 보다는 알콜 도 수가 높습니다향이 워낙 좋아서 원 샷 하는 분이 많지만 주량이 약한 분은 역시 마시는 속도를 늦추고 천펀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병을 채운 다음에 뚜껑까지 닫으면 나만의 술 한 병이 만들어 집니다 ㅎㅎㅎ시간이 있으면 시내를 벗어나서 八仙過海(팔선과해) 등을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패루(牌樓)에는 八仙過海(팔선과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중국은 여행하다 보면 가는 곳마다 그곳의 이야기 전설들이 있는데 같은 이야기인데도 달리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여기에다 현지 가이드까지 이야기에 살을 붙이면 ~여기는 극락세계가 아니라 신선들이 노니는 곳 입니다 ㅎㅎㅎ옌타이엔 얼콜 도수 53도 전후의 고급 고량주는 입 안에서 부드럽게 향을 풍기면서 퍼지는 것이 즐겁습니다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중국요리 집에서 파는 대중적인 저렴한 옌타이 술과는 차원이 다릅니다중국 여행에서 실속을 차릴려면 고급 술도 도자기에 담은 비싼 것 보다는 인민폐 200원 전후의 유리 병에 담은 것도 고급입니다. tag : 옌타이 홍주, 홍포도주, 카스터 주장 입장료, 옌타이 와이너리

 세계의 와이너리 칠레 편

세계의 와이너리 칠레 편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6월 18일

칠레 수도 산디아고 교외에 있는 한 와이너리의 포도밭 입니다안데스 산맥을 따라 남북으로 가장 길게 뻗어 있는 칠레는 기후가 좋아서 포도,사과 등 과실 생산이 풍부한 나라 입니다콘차 이토르 와이너리 입구 입니다포도 넝클로 아취형의 그늘을 만든 길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방문객들은 포도 밭을 둘러 봅니다 이름 한 번 무시무시 합니다. 악마의 저장소라고 했습니다엄청나게 많은 와인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백포도주 입니다와이너리에선 백 포도주와 적 포도주를 시음하는 기회도 마련해 두고 관람 온 분들을 즐겁게 합니다.물론 현장 판매도 합니다. 중국의 팩키지 여행에서 쇼핑 안내할 때처럼 상품을 사야하는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제가 산디아고 교외의 와이너리에서 적포도주 한 병을 40달러짜리 사 가지고 서울에 왔고, 몇 년 동안 구경만 하다가 집에서 가족들과 병을 따서 마신 적이 있습니다맛이 한 마디로 입 안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듯한 부드러움이 향과 함께 환상적인 느낌이었습니다저는 와인이나 커피 소개 할 때 전문가란 이름을 달고 입에다 산미(酸味 신 맛)가 어떻고 향미(香味 향)가 어떻고 하는 진부(陳腐)한 말은 쓰지 않겠습니다. 대부분이 언어구사를 통한 고급화 이미지를 주려는 것으로 저는 봅니다~안데스 산맥의 높은 산 봉우리는 만년설로 덮여 있습니다병풍처럼 둘러쳐진 안데스 산맥 아래에 광활한 포도밭이 펼쳐져 있습니다우리나라와 칠레는 가장 먼저 FTA 협정을 맺은 나라 입니다협정이 체결되기 전부터 칠레의 농산물 수입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농산물 수입개방이 되면 마치 우리 농민들 다 죽을듯이 선동하면서 떠들었지만 계절적으로 우리나라 놓산물과 출하시기를 조정하였기에 생각만큼의 나쁜 결과보다는 우리 자동차 등 공산품의 칠레 시장 개척에 더 유리하기도 했습니다 tag : 안데스 산맥, 칠레와 FTA 협정, 산디아고 와이너리

 "서울 숲"을 걸으면서 담은 꽃들

"서울 숲"을 걸으면서 담은 꽃들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6월 18일

6월18일(화)오늘은 날씨는 흐렸으나 무덥지도 않아서 뚝섬의 옛 경마장 자리에 만든 "서룰 숲"에 나가서 산책을 했습니다나리 꽃이 큼직하게 여러 색갈로 피어 있어서 신나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옛 경마장 자리임을 경주하는 말의 조형물로 지난 날을 기억하게 합니다산책을 하면서 만난 작은 공연장인데 마치 하얀 의자들이 양봉의 상자들처럼 보였습니다주중의 낮 시간이었지만 산책나온 시민들이 자주 보였습니다습지의 물 한 가운데를 꽃길 다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샌드윗치라도 사 가지고 와서 음료수와 함께 먹으면서 벤치에 앉아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를 것 같습니다제가 처음 보는 꽃을 만났습니다우거진 소나무 그늘 아래를 걸으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서울 시내 한 복판에 이런 숲이 우거진 공원이 있다는 것은 서울 시민들의 복 입니다나리 꽃들을 다시 카메라에 담기 시작 했습니다백합 꽃하고 구분하기 어렵네요 ~꽃들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아무리 계속 담아도 싫증이나지 않았습니다산책을 가볍게 끝내고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게 되니 꽃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 한 분이 큰 카메라를 들고서 어떻게 이 예쁜 꽃들을 멋지게 담을까를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처음 들어 올 때는 말을 탄 기수들의 앞 모습을 담았으나 밖으로 나가면서는 뒷 모습을 담았습니다패랭이 꽃이 애쁜 얼굴을 보여 줍니다이 경마 기수들은 골인 지점에 도착하고 있습니다저도 서울 숲을 떠납니다 tag : 서울 숲, 뚝섬 경마장, 나리 꾳, 백합 꽃, 경마 기수들의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