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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동 떡만두국 맛집 <사계절 칼국수>

포항 죽도동 떡만두국 맛집 <사계절 칼국수>

traveling boy|2024년 12월 4일|등산

올해 봄에 오픈한 가게다. 그 당시 오픈 시점에 방문을 해 보고 최근에 재방문을 한다. 처음에는 칼국수와 새알 미역국 2가지 메뉴였으나 떡만두국 메뉴가 새로 생겼다. 신상 메뉴는 먹어봐야지. 물은 뜨끈뜨끈한 차를 내어주신다. 이런 추운 날에는 따끈한 물도 좋긴 한데 뜨거운 칼국수를 먹다가 목이 뜨거우면 찬물로 식혀야 하는데 그건 좀 잘 안된다. 그래도 차가운 맹물을 주는 곳이 많은데 이런 곳은 너무 감사하다. 큰 고추는 안 맵고 작은 고추는 맵다. 김치 아삭하니 겉절이에서 살짝 숨이 죽은 정도이고 생선 반찬도 주신다. 평범한 비주얼의 떡만둣국이 나왔다. 계란을 무쟈게 많이 풀어주셨네. 일단 비주얼 합격. 만두는 그냥 시중.......

진도 <여귀산> 섬 안쪽과 남해가 시원하게 보이는 조망 맛집

진도 <여귀산> 섬 안쪽과 남해가 시원하게 보이는 조망 맛집

traveling boy|2024년 12월 3일|등산

[왕초보 등산 일기] 450화 포항에서 무려 4시간 반을 달려온 진도다. 먼 길을 왔으니 하루에 2산을 타야지 다짐을 했고, 오전에는 , 오후에 여귀산을 타러 달려왔다. 둘 다 높지 않고 길지 않은 코스였지만 무쟈게 힘들었다. 한 달 병원 생활로 근육이 모두 증발해버렸는지 여귀산 탈 때 다리가 후들거렸다. 바다 바로 옆의 산이어서 정상에서의 뷰가 환상적인 산이었다. 하지만 남쪽 산들이 그렇듯 낮에는 태양이 남쪽에 있기 때문에 산에서 남해를 바라보는 풍경은 눈갱할수 밖에 없다. 코스는 올라갔던 길로 바로 내려오면 최단거리겠지만 능선을 타고 이동하여 작은 여귀산을 건너 임도 삼거리까지 찍고 하산을 하면 시원한 조.......

포항 양덕 법원 김밥 맛집 <은이네 식탁>

포항 양덕 법원 김밥 맛집 <은이네 식탁>

traveling boy|2024년 12월 2일|등산

비싼 집이다. 가격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오기 힘든 집이라는 것이다. 일단 사장님 개인 사정으로 최근 몇 달간 잠시 문을 닫았더랬다. 그리고 최근 다시 오픈하셨던데 오매불망 오픈 날을 기다렸지만 정작 오픈하자 영업시간이 문제다. 토 일 주말, 공휴일엔 영업하지 않으시고 평일에 11시에 시작하여, 17시면 마친다. 필자 같은 직장인들은 월차라도 쓰고 와야 할 집이다. 비싼 집이다. 뭐 그래도 기회는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법. 어쩌다 보니 평일 월차를 쓸 일이 있어서 이런저런 볼일을 보고 냅다 달려왔다. 그것도 아슬아슬하게 16시 반쯤이었다. 내부에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홀식사는 15시까지만이라고 적혀 있다. 김밥과 함.......

포항 죽도동, 정통 중국집 볶음밥 맛집 <한양반점>

포항 죽도동, 정통 중국집 볶음밥 맛집 <한양반점>

traveling boy|2024년 12월 2일|등산

포항 죽도동의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상가나 먹거리 골목의 한가운데도 아니고 주변에 가정집들이 가득한 그런 골목이다. 간판은 낡았고 폰트는 촌스럽다.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영업하는 집인가..? 싶어서 선뜻 들어가기 힘들어 보이지만 당당하게 문을 열어보자. 필자가 포항에서 가본 모든 중국집을 통틀어 볶음밥을 제일 잘하는 곳이다. 물론 필자 개인의 기준이다. 노포스러움이 가득한 풍경이다. 필자가 어릴 때 가본 동네 중국집과 같아 보여서 낯설지 않고 정겹고 그립다. 그 시절로부터 수십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 풍경 속으로 들어온 듯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추억 속의 노포들은 점점 사라질 테고 그때의.......

상록수림이 아름다운 진도의 진산 <첨찰산>

상록수림이 아름다운 진도의 진산 <첨찰산>

traveling boy|2024년 12월 1일|등산

[왕초보 등산 일기] 449화 이름도 어려운 첨찰산(485m)은 진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진도의 진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산의 이름은 뾰족할 첨(尖)에 살필 찰(察)을 써서 첨찰산(尖察山)인데, 뾰족한 곳에서 살핀다는 뜻으로 보인다. 정상부에 봉화대가 있어서 동네에서는 봉화산이라 부르기도 한단다. 몇 가지 산행 경로가 있지만 대부분 쌍계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계곡들 돌아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산 아래에는 쌍계사와 운림산방이 있고, 산 중턱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나무숲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고 걷기 좋은 산이다. 쌍계사 주차장에서 한 바퀴 돌면 되는 코스인데 필자의 경우 정상부에서 기상대에 다녀왔더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