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나그네 등산, 여행,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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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이어 다가오는 주말, 비소식

지난 주말에 이어 다가오는 주말, 비소식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비소식이 예보되고 있다. 잦은 비 소식으로 인해 산행하기 좋은 계절을 이대로 보내는게 아쉬울뿐이다.

인왕산 등산, 타포니 릿지 (타포니 슬랩 & 치마바위 암장)

인왕산 등산, 타포니 릿지 (타포니 슬랩 & 치마바위 암장)

아까시아꽃 향기가 가득했던 초여름 주말, 어릴적 국민학교 시절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속 인왕산을 다녀왔다. 이번에 다녀온 산행지는 인왕산 타포니와 치마바위 암장으로 타포니(Taffoni)는 우리말로 하면 풍화혈이라는 의미로 암석 표면에서 암석 입자가 떨어져 나가면서 형성된, 움푹 파인 구멍이 벌집처럼 모여 있는 풍화 구조를 말한다. 대표적인 타포니 지형으로는 전북 진안군에 있는 마이산이 있다. 중종반정으로 왕비에 오른지 7일 만에 폐비가 된 단경왕후가 인왕산 정상에 올라 붉은 치마를 흔들며 걸어 놓았다는 설화를 배경으로 치마바위는 단경왕후가 걸어놓은 치마주름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병풍바위는 치마.......

산청 필봉산 & 왕산 등산, 한방자연휴양림 최단코스 산행

산청 필봉산 & 왕산 등산, 한방자연휴양림 최단코스 산행

산청 황매산, 웅석봉에 이어 다녀온 산행지는 왕산. 높이 925.6m로 산 이름은 북쪽 산기슭에 있는 가락국 제10대 왕 호왕(護王)의 능인 구형왕릉에서 유래하였으며 태왕산이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안내산악회에서는 구형왕릉 주차장을 들머리로 망바위, 왕산, 필봉산을 지나 동의보감촌 주차장을 날머리로 하는 약 10km 산행을 이용하게 되는데 개인 산행의 경우에는 자차 회수가 용이한 한방자연휴양림 원점회귀 코스를 이용해서 다녀왔다. 동의보감촌을 지나 휴양림으로 오르면서 등산로 표시가 없어 잠시 당황. 길을 따라 사방댐이 위치한 휴양림 최상단까지 올라가야 비로소 등산로 표지판을 만날 수 있었다. 서울 수도권에서 일부러 찾아 오.......

웅석봉 등산, 어천마을 원점회귀 최단코스 산행

웅석봉 등산, 어천마을 원점회귀 최단코스 산행

황매산 철쭉 탐방을 마치고 찾아간 곳은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할 정도로 산세가 험하다고 알려진 해발 1,099m 웅석봉(熊石峰). 지리산 천왕봉(1,915m) 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중봉·하봉·새재·깃대봉을 지나 점차 낮아지다가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우뚝 솟은 산으로 어천마을 입구에 백두대간 들머리라는 표지석이 세워져있다. 웅석봉 산행은 해발 600m 밤머리재에서 시작해 완만한 능선을 따라 웅석봉 정상으로 오른다음 어천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현재 밤머리재 구간이 백두대간 생태 복원사업으로 인해 통제되고 있어 당분간 내리저수지 또는 어천마을을 들머리로 탐방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가장 짧은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