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나그네 등산, 여행,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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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상, 집으로 가는 길
오늘은 2주만에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기 위해 집으로 가는 길. 울산 (통도사)역에서 서울행 KTX를 자주 이용해서 그런지 코레일톡 으로부터 2024년도 상반기 VIP 회원으로 선정되어 특실 무료 업그레이드 할인쿠폰 2매가 지급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7월 첫 주말부터 좋은 소식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 앞으로 남은 7월이 기대가 된다.

주말 산행지, 북한산 노적봉
잦은 비로 인해 설악산 대체 산행지로 북한산이 낙점 되었다. 산이 좋아 찾아다니다가 어쩌다보니 바윗길을 찾아다니고 있는 내 자신이 낮설기도 하다. 사실 바위보다는 함께 하는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좋아 이렇게 찾아 다닌다고 해야할듯 싶다. 이번 주말은 북한산 노적봉.

유리창에 마음으로 쓴 노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이 노래는 본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작사했다고 한다. 키도 작고 볼품없던 김광석이 사랑하던 여인과 우연히 같은 공간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는데, 잠도 못 이루고 그녀를 바라보며 유리창에 입김으로 '사랑해' 를 되풀이해 쓰던 슬픈 기억을 떠올리며 쓴 노래라고 한다. 김광석 3집에서 가장 인기가 있던 곡으로 김광석 자작곡 중에서 큰 사랑을 받는 곡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 1995년 김광석 콘서트 영상

계속되는 장맛비 소식, 안전을 위해 근교산행 변경
이번 주말 산행 계획은 설악산 천화대, 염라 & 석주길 2년만에 다시 가는 코스라 내심 기대가 컷었는데 계속되는 비소식에 결국 설악산 산행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잦은 비로인해 바위길 상태가 좋지 않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인듯 싶다 기 신청한 암벽이용 신청 역시 취소를 해야겠다

푸른 하늘 아래 가을을 부르는 잠자리
가을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곤충, 잠자리 장맛비가 그치고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 울산 아파트 주변은 잠자리떼가 부쩍 늘었다. 문득 잠자리를 보니 채집 통과 잠자리채를 들고 친구들과 함께 산과 들을 뛰어놀던 옛 추억이 떠올라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있자 날아올랐던 잠자리들이 다시 내려와 나뭇가지에 자리를 잡는다. 잠자리 꼬리 색을 보니 된장잠자리 같다. 어린시절 채집했던 잠자리 종류를 떠올려 보니 왕잠자리, 장수잠자리, 말잠자리, 고추잠자리, 된장잠자리 등이 있었던것 같다. 본격적인 여름이 이제 막 시작되는 것 같은데, 잠자리를 보니 벌써 가을이 금새 올 것 같은 때아닌 생.......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