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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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크틱 (the arctic)

더 아크틱 (the arctic)

MAIZ STACCATO|2023년 11월 7일

더 아크틱은 비대칭 추상전략 게임 입니다. 비대칭 추상 전략 게임을 이야기하면 버팔로체스를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게임이에요. 펭귄과 북극곰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펭귄은 개체수가 많지만 동작이 4개 뿐이고 곰은 개체수는 작지만 가능한 동작이 7개 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동작을 카드 드래프트로 정하기 때문에 매번 할 때마다 움직임이 달라지게 되고 드래프트 전략이 게임으로 이어지는 것도 특징이네요. 서로 상대의 진영 끝에 도달하거나 상대를 모두 죽이면 승리하게 됩니다. 이 게임의 또 하나의 특징은 아쿠아가든의 확장판으로도 활용되는 점. 아쿠아가든이 컴포넌트가 너무 예쁜 게임인데, 역시 아크틱.......

데블스 플랜

데블스 플랜

MAIZ STACCATO|2023년 11월 7일

주변에서 다들 저에게 데블스플랜 이야기를 하셔서 저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에 총 12화로 되어있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이에요. 데블스 플랜은 더 지니어스의 정종연PD님이 김태호님이 차린 TEO에 소속되셔서 만든 첫번째 넷플릭스 예능입니다. 본인의 모든 정수를 모아서 만드셨다고 홍보하셨는데요, 실제로 해외 반응도 매우 좋습니다. 총 12명의 플레이어가 등장하며 7일간 합숙하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오전에는 경쟁 게임으로 탈락시키고 오후에는 협동 게임으로 상금을 늘리지요. 점점 사람이 줄어들게 되면서 마지막에는 1vs1의 결승을 하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하게 모였는데요, 유튜버, 프로게이머, 방송인, 가수 미국.......

Is Simon There?

Is Simon There?

MAIZ STACCATO|2023년 11월 6일

is simon there?를 클리어했습니다. 플레이타임이 매우 짧은 공포 게임인데요, 짧은 대신 강렬한 긴장감을 줍니다. 저는 점프스케어를 조금 가볍게 보는데, 점프스케어를 최소화한 공포물이라는 점이 특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들 사이먼이 죽은지 몇달이 지났 시점. 고통스러워하는 엄마가 주인공입니다. 어느날 사이먼을 찾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리고 누군가 집 안에 침입합니다. 1인칭 게임으로 플레이는 이동과 상호작용, 손전등 켜고끄기 뿐입니다. 게임은 긴장감을 시종일관 유지하는데요,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더욱 강렬하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이 게임은 중간 저장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그녀들의 인생 그림책

다시 시작하는 그녀들의 인생 그림책

MAIZ STACCATO|2023년 11월 5일

독특한 에세이 였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며 여기에 스토리를 붙여 학습 또는 성장하는 그림책 스토리텔러라는 용어도 처음 접했는데, 이쪽 분들이 모여서 출간한 에세이인 것 같아요. 한분 한분의 챕터가 시작할 때마다 가벼운 소개 페이지가 있고, 매 꼭지마다 한 권의 그림책을 언급하며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림책과 인생의 페어링이라니 신선했어요. 누군가에게는 특별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었네요. 에세이는 본래 그런 느낌이니까요. 연령대가 대체로 4050이 많으신 듯 해서, 비슷한 연령대에서 보시면 더욱 공감이 갈만한 이야기가 많을듯 합니다. 여성분이라면 더더욱 그러실 것 같아요. 물론 저.......

11월 1주 : 그녀의 부상

11월 1주 : 그녀의 부상

MAIZ STACCATO|2023년 11월 5일

월요일은 두 건의 강의가 종강. 오전에 게임인재원 밸런스 강의가 이번 학기 마지막 수업이었고, 오후에 강남오픈월드 종강이었어요. 밤 10시에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갑자기 여친님이 축하하러 깜짝 방문!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만, 하필 이 날 여친님이 크게 다쳤어요.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라서 차에 태워 병원에 데려가기도 하고 당분간 재택 근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 같이 회사에 가서 PC와 자료도 가져왔네요. 이번 주에 가장 큰 사건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다행히 많이 좋아지고 있네요. 이번에 알게된 김성균 감독님과 동네 커피숍에서 두어시간 토크 타임. 영화쪽도 인맥이 생겨서 너무 좋고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