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WNBA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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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 W] 엠마 미써먼 교수님의 박지수 참교육

[Euro W] 엠마 미써먼 교수님의 박지수 참교육

참 어제 새벽 블랙 커피 한사발을 앞에 놓고,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의 시즌 첫 맞대결을 시청한 한국 여자 농구 팬들은, 박지수의 처참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마주하면서, 허탈을 넘어 헛웃음이 나왔을 것이다. 각각 유로리그와 유로컵에 출전하는 두 팀이기 때문에, 터키 자국 리그에서가 아니면, 우주방위대인 페네르바체를 맞상대할 일이 없는, 박지수 개인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경험. 이기던 지던, 갈라타사라이 감독과 선수, 팬들은, 페네르바체 전에는 모두가 쌍심지를 켠다. "어차피 죽을 운명, 그냥은 무덤에 안간다"의 스피릿으로 무장을 한다. 더구나 페네르바체의 홈 코트이다. 박지수가 스페인 원정의 뇌진탕 후유증이.......

[뉴질랜드] 박지현의 토코마나와 퀸스 - 198cm의 타마리 키 숙제

[뉴질랜드] 박지현의 토코마나와 퀸스 - 198cm의 타마리 키 숙제

뉴질랜드 리그 개막 이전, 중국 하이난 성 이벤트에 다녀온 토코마나와 퀸스는, 선수단 일부가 지역 풍토병인 China Bug 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되었고, 특히 PG인 플로렌시아 챠가스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결국 개막전에서는 챠가스가 빠진 상태로 치루게 되었지만, 서던 호이호를 상대 73-68로 승리를 거둘 수가 있었다 그리고 오늘 개막 2차전. WNBA 시애틀 스톰의 윙맨인 조던 호스턴이, 시합 이틀 전인 금요일에 도착하여, 로스터에 합류하였고, China Bug 증상이 치료된 챠가스도 다시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컴백했다. 조던과 포지션이 겹치는 박지현은 벤치 출격 대기를 하였고, 토코마나와 퀸즈는 본래 구상 라인업이 드디어 첫 선. 플로.......

[WNBA 파이널] 미네소타의 첫판 기선 제압 - 뉴욕 "브론델로 감독, 뭥미?"

[WNBA 파이널] 미네소타의 첫판 기선 제압 - 뉴욕 "브론델로 감독, 뭥미?"

WNBA 파이널 1차전, 평상 시의 나라면 시합 후 곧바로 리뷰를 올렸겠지만, 하도 기가 막히고 열이 받아서, 밖에 나가 쇼핑도 하고, 맛집도 가고, 겨우 마음의 평화를 되찾았다. 미네소타는 세미 파이널을 5차전까지 격전을 치루고, 단 하루를 쉬고 적지인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에 온 것인데, 4차전에 승부를 마치고, 충분히 휴식도 취하면서 재정비했던 뉴욕이, 그것도 열광적인 홈 팬들의 성원 속에서, 시작부터 4쿼터 중반 이후까지 줄곧 10점 차 이상을 앞서다가, 막판에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전에서 패배했다는 것은, 도저히 샌디 브론델로 감독이 용서가 안된다. 그나저나 왜 이렇게 감정적이냐고요? 오늘 왕창 잃었거든요. ㅎㅎ 이 달에.......

[Euro W] 박지수 유로컵 데뷔 스페인 원정 - "조마조마 육탄전 승리"

[Euro W] 박지수 유로컵 데뷔 스페인 원정 - "조마조마 육탄전 승리"

어제 새벽 갈라타사라이의 시즌 첫 유로컵 매치, 스페인 원정 게임을 시청하던 한국의 팬 동지들 모두는, 가슴이 철렁 철렁 했을 것이다. "재들 깡패 농구하냐? 박지수 부상 조심!!" 하지만 이런게 바로, 유로컵과 유로리그위민의 묘미이기도 하다. 일단 이번 유로컵에는 총 53개 팀이 그룹 A부터 L까지 12개의 조로 나뉜 다음에, 갈라타사라이의 경우 그룹 J에서 체코의 KP TANY, 포르투칼의 아조리스, 스페인의 박시 페롤, 이렇게 3팀과 예선 그룹 스테이지, 홈앤드 어웨이 경기를 치루게 되며, 국가 대항전이다 보니, 홈 코트 어드밴티지가 살벌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터키와 갈라사타라이도, 사실 알고 보면 매우 더티한 팀이.......

[WNBA PO] 미네소타 - 7년 만의 대권 도전 & Vamos Jisu Park

[WNBA PO] 미네소타 - 7년 만의 대권 도전 & Vamos Jisu Park

어느덧 30대 후반이 된 앨리사 토마스와 드와나 보너 커플의 대권 도전은, 이제 석양 노을이 되어, Sunset으로 막을 내렸다. 커플의 나이로 볼 때,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 될 공산이 크고, 무려 5년 연속 항상 정상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코네티컷의 트라우마는, 과연 언제나 치료가 될 수 있을까? 다음 시즌에는 Sunrise, 해가 다시 뜰 수 있을까? 그리고 지난 2017년, LA 스팍스의 캔디스 파커와 혈전을 치루며 트로피를 거머 쥐었던 미네소타의 시라소니들은, 리빌딩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조금 이르게 다시 왕좌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런 경우는 정말 보기가 힘든데, 더구나 결승에서 만날 뉴욕과는, 이번 시즌 4번을 만나서 3번을 승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