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WNBA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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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Justin Nelson : 안덕수 총장과 손대범 위원의 숙제

[WKBL] Justin Nelson : 안덕수 총장과 손대범 위원의 숙제

지난 몇년간 WKBL을 내 나름의 방식으로 관찰한 결과는, 현재 각각 리그와 언론에서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은, 안덕수 신임 사무총장과 손대범 위원이다. 두 분께서는, 날 잡아서 뉴질랜드로 날아 가셔서, Justin Nelson, Sky Sport의 마케팅 총괄을 만나 상담도 하시고, 취재도 하셔야 한다. 우리 동네 동장님도, 취임을 하면 거창한 4대 개혁 과제를 흔들며 폼을 잡는다. 솔직히 그 중에 하나만 자신의 임기 동안에 제대로 해도, 연임은 확정이다. 그런데 이 Justin Nelson, 지금 댕댕이 시합의 앵커도 담당하는 이 양반은, 호주에서,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자신이 내걸었던 4개 개혁 방안을, 단기간에 모두 실천을 하고, 오히려 그 이상의 성과.......

[WKBL] 하나은행의 "바보 농구" - 수령님 없으니 전원 뇌 정지

[WKBL] 하나은행의 "바보 농구" - 수령님 없으니 전원 뇌 정지

삼성생명의 골드 회원으로서, 타 팀들의 경기 관전을 하러 갈 때는, 예를 들어서 부천에는 그린, 청주에는 옐로, 부산에는 레드..일단 복장부터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나의 원칙이다. 하나은행과 KB의 부천 개막 경기. 당연히 올 그린으로 안경까지 코스튬 준비를 했었는데, 샤워하고 집을 나서려는 순간, 나도 모르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옐로우로 도배를 했다. 왜 그랬는 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필이.... 허예은과 강이슬의 몽타쥬가 떠 올랐다. 구조 조정을 한 KB와 김완수 감독, 칭찬할 구석이 많았던, 특히나 허예은의 매직 쇼에 감동 크리가 몰려 왔는데, "저렇게 과감하다니?" 삼성생명의 키아나 스미쓰 코치님.......

[Euro W] 박지수 & 갈라, "브루노 정도는 껌이지"

[Euro W] 박지수 & 갈라, "브루노 정도는 껌이지"

어제 자정에 시작된 유로컵, 갈라타사라이의 체코 KP TANY 브루노 원정 시합은, 솔직히 시작하기도 전부터, 느긋하게 박지수의 콘서트를 본다는 기분으로 소파에 앉았다. 일단 체코의 브루노를 기반으로 하는 두 팀들 중에서, Zabiny 브루노는 유로리그위민에 출전하는 강팀이지만, KP TANY는 용병도 없고, 190cm 이상의 장신 프론트가, 루키급의 장신 미녀 센터인 테레자 트레브니코바 (19세 194cm) 외에는 없다. 신경이 쓰일만한 선수로는, 멕시코 PQT에서 체코 대표팀의 포인트 가드로 출전했던 캐롤리나 소토로바 (25세 176cm). 따라서 갈라의 쥴리 밴루 - 곡센 피틱, 가드 원투 펀치만 정상 작동하면, 프론트 라인에서는 브리애나 프레이저.......

[WNBA 파이널] 이번 시즌 승자는 뉴욕? 아니 "바로 나" ㅎㅎ

[WNBA 파이널] 이번 시즌 승자는 뉴욕? 아니 "바로 나" ㅎㅎ

그리고 뉴욕 양키즈 마저? 가장 아쉬운 것은... 마린 조하네스도 함께 했었더라면 ㅠㅠ 바하마 소녀의 어메리칸 드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uro W] 박지수 카이세리戰 "뭐 아쉬운 대로 ~"

[Euro W] 박지수 카이세리戰 "뭐 아쉬운 대로 ~"

멜리카지 카이세리 (Melikgazi Kayseri)를 홈에서 맞이한 갈라타사라이의 터키 리그 4차전. 카이세리는 중위권 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즌 초반 2연승으로 무드가 좋았고, 특히 팀을 지휘하는 크리스탈 데인저필드는, 연속 20+ 득점을 올리면서, WNBA의 ROY 출신 위용을 과시 중이었다. 165cm의 LA 스팍스 포인트 가드로서, 미네소타의 올리비아 이퓨파와 함께 현역 최단신 선수이지만, 간단하게 야스마 시오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2라운드 16번 드래프티인 크리스탈이, ROY를 수상하던 해에, 드래프트 1번이 사브리나 이오네스쿠, 2번이 사투 사발리였으니, 뭐 더 설명은 불필요. 박지수가 상대해야 할 카이세리의 프론트 코트는, 세네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