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WNBA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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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우리은행 나츠키 "162cm로, 한국 PG들 발라 버린다"

[WKBL] 우리은행 나츠키 "162cm로, 한국 PG들 발라 버린다"

한국 여자 농구, 지난 멕시코 시티 월드컵 PQT에서, 앞선의 안혜지와 허예은, 정말 너무 처참해서 목불인견이었다. 그 후로, 갑자기 WKBL에서는, "포인트 가드의 신장론" 이 대두되었고, "박소희를 1번 가드로 키워야 한다"부터, "신지현의 분발 촉구" "키아나 언제 귀화하냐?" 등등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우리는 항상 닥쳐야 겨우 정신이라도 차리고, 미리 미리 대비하는, 유비무환 개념이 부족하다. WNBA의 코네티컷은, 삼성의 용병으로도 위력을 과시했던, 포워드 알리사 토마스가 팀의 메인 볼핸들러이자 공수에서 1옵션이고, 40분 풀로 뛰는 것이 베이직이다. 그러다 보니 AT를 너무 믿고, .......

[WKBL] 신한은행 신지현 "이쁜건 나도 알아. 이젠 수훈 선수 할래"

[WKBL] 신한은행 신지현 "이쁜건 나도 알아. 이젠 수훈 선수 할래"

원래 세상은 불공평하다. 누군, 이쁘고, 섹시하고, 집안 좋고, 머리도 좋고, 시집도 잘가는데, 누군 못생기고, 알바 뛰어야 하고, 지잡대도 간당간당, 남자는 언감생심. 노처녀 귀신으로 살다 한 인생 흘러 간다. Some Guys Have All The Luck, Some Guys Have All The Pain (어떤 놈은 만사형통이고, 어떤 놈은 만사개떡)이라는, 로드 스튜어트의 히트곡이 있을 정도이다. 더 극단적으로 이걸 표현했던 노래는, Randy Newman의 히트곡 'Short People'. https://youtu.be/8bfyS-S-IJs?si=X5vWqqnZjBSMizZK 키가 작은 놈은 인생이 불쌍해. 주위에 얼쩡거리는 것부터 재수없어. 걍 뒈져라 (Short people got no reason to live) ㅎ.......

[WKBL] 키아나가 잘한 이유 "내 노래와 박지수 덕분 ㅋㅋㅋ"

[WKBL] 키아나가 잘한 이유 "내 노래와 박지수 덕분 ㅋㅋㅋ"

하나은행과 시합 전, 몸을 풀고 있는 키아나에게 가서, '스티비 원더 알지. 열심히 가사 외워왔다. 들어봐' "Ebony & Ivory, live together in perfect harmony, side by side on my piano, keyboard, Oh Lord, why don't we...."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고개를 위로 흔드는 스티비 원더 흉내를 내면서, "Ebony & Ivory" 첫 소절을 열창. 끝까지 완창할 수 있었지만, 솔직히 더 하기에는 , 애 앞에서 늙은이가, 너무 쪽팔렸다. ㅎㅎ 그래도 키아나의 "엄지 척"과 박수를 이끌어 냈다. ㅋㅋ 사실은, 프랑스 리용과 유로컵 2라운드를 펼친 갈라타사라이의 경기가, 새벽 4시 넘어서 끝나서, 잠.......

[WKBL] BNK 이이지마 사키 "雪の華"보다 감동적이다

[WKBL] BNK 이이지마 사키 "雪の華"보다 감동적이다

나카시마 미카가, 내한하여 MBN에서 라이브로 들려준 '눈의 꽃 (유키노하나)'. 주연작인 영화 '나나 (Nana)'를 도쿄의 극장에서 3번이나 보았고, 주제가인 록 넘버 'Glamourous Sky'는, 내가 꼽는 "인생의 100곡" 리스트에 속해 있다. https://youtu.be/0dGiGJ4N1Rc?si=q4fmwAZYctZOoUad 이를 계기로, 일본 J-Pop 취재를 10여년 했었지만, 역시 귀요미 짓들이나 하는 일본 아이돌 애들은, 나카시마 미카의 발 끝에도 미치지를 못했는데, 미카의 매력은, 성량이 풍부하지도 않고, 글래머 미녀도 아니지만, 노래의 맛을 알고, 귀가 아닌 가슴으로 전달을 한다. 이이지마 사키는, 화려하지 않고, 얼핏.......

[WKBL] 우리은행 한엄지는 "엄지 척", 하지만 내용은 위성우 표 막장 농구

[WKBL] 우리은행 한엄지는 "엄지 척", 하지만 내용은 위성우 표 막장 농구

호주 여자 리그 (WNBL)도 오후 7시에 팁오프를 하지만, 우리와 시차가 3시간 정도 있다보니, 항상 WKBL 경기 전에 먼저 시청을 하게 된다. 나는 다들 한번이라도 WNBL 시청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이유가, 여기가 전세계 여자 리그에서 몸싸움이 상당히 빡센 리그에 속한다. 그런데 이걸 보고 나서 WKBL을 보면, 호주 여자 리그가 공주 농구로 느껴진다. 이게 도대체 말이 되나? 저 쪽에는 WNBA와 호주 오팔스 선수들이 즐비한 리그이고, 신장과 덩치는 아예 어른과 아이 차이이며, 실력과 수준 차이도 비교 불가인데, 우리가 더 빡세게 거칠다니? ㅎㅎ 이번 시즌 우리 은행 농구는, 전경기가 다 똑같다. 1쿼터 김단비 Go 다득점 - 2쿼터부터 4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