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WNBA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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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posts![[WKBL] 파리 올림픽 감독상은, 8위 나이지리아 "리나 와카마"였다. (부제: 헝그리 정신?)](https://img.zoomtrend.com/2024/12/30/ffe8544b-f36f-5599-a562-7ecef1368005.jpg)
[WKBL] 파리 올림픽 감독상은, 8위 나이지리아 "리나 와카마"였다. (부제: 헝그리 정신?)
지난 파리 올림픽 최대 이변은, 누가 뭐라해도 나이지리아가 예선 라운드에서 호주와 캐나다를 연파하고 8강 토너먼트에 오르더니, 미국을 상대로도 88-74, 불과 (?) 14점 차이로 지면서 일으켰던 파란이었다. 최종 성적 8위팀을 이끌고 올림픽 감독상을 수상한 이 경이적인 여감독의 나이는, 1992년생이니까 당시 32세였다. 경력? 미국에서 나이지리아 이민 가정 2세로 태어나서, 농구를 하기는 했지만 탁월한 수준은 아니었고,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로 뛰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카메룬에게도 대파를 당할 만큼,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내에서도 3-4위권이었다. 지금은 미국 루지애나의 툴레인 대학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재직중이고, 경영학 박.......
![[WKBL] "반박자 빠르게"가 클라스를 가른다](https://img.zoomtrend.com/2025/02/22/17f65dea-9e6e-5ecd-a0f5-782b52385bcd.jpg)
[WKBL] "반박자 빠르게"가 클라스를 가른다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후배와 신형 제네시스에 옵션 장착된 뱅앤올슨 카 오디오 시스템을 감상하던 중에, 녀석이 불쑥 한마디를 던진다. 클래식: 형님 준비하신 레퍼런스 음악들이, 대부분 B#과 F flat을 사용하는 변주가 많네요. 나: 음악을 전공한 사람은 역시 우리 오타쿠 출신들과는 듣는 방식이 다르군. 클래식 : 또 저 서양 가수들은 "반박자 빠르게" 노래가 치고 나가서 그루브가 사는데, 한국 가수들은 "반박자 느리게"까지는 되던데, 저게 교정이 안되나요? 답답하네요. 나: 과거에 인순이 조차도 그게 안되서 프로듀서들이 열이 받았지. 한국에서 성장하면 블랙 혼혈도 그게 안되. 그래서 한국에는 엄밀하게 노.......
![[WKBL] 삼성 팬인데 KB 김완수 감독과 강이슬 응원했다. (이런 모순된 심정?)](https://img.zoomtrend.com/2024/12/30/ffe8544b-f36f-5599-a562-7ecef1368005.jpg)
[WKBL] 삼성 팬인데 KB 김완수 감독과 강이슬 응원했다. (이런 모순된 심정?)
뭐 살다보면 저럴 때가 가끔있다. 한국과 푸에르토리코가 월드컵 예선에서 붙었을 때도, 아렐라 기란테스와 우리 대표팀을 동시에 응원했기 때문에, 우리가 졌어도 반은 슬프고 반은 기뻤다. 아마 이주연과 이채은의 부모님들 심정이 오늘 그렇지 않으셨을까? 옆자리에는 3년간 용인 직관을 하면 마주치고 인사하던 초딩 꼬마가, 어느새 중학생이 되어서 나보다 키도 크고 이해란 열혈팬이다. 이 녀석은 강이슬이 골을 넣을 때마다 표정이 어두웠고, 나는 박수를 쳤다. 녀석: (속으로) "이 아저씨 모야? 키아나 마킹 트레이닝 복을 입고 강이슬에게 박수를 치다니?" 나: (속으로) "임마, 너도 이 담에 크면 알아. 두 여자를 놓고.......
![[WKBL] BNK v 하나은행 - 김은혜 해설의 "와!" 실종 - 수면 시청 깨워 줄 알람벨이 없었다](https://img.zoomtrend.com/2024/12/30/ffe8544b-f36f-5599-a562-7ecef1368005.jpg)
[WKBL] BNK v 하나은행 - 김은혜 해설의 "와!" 실종 - 수면 시청 깨워 줄 알람벨이 없었다
최하위 확정된 하나은행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 BNK는 후다닥 2위 확정하고 부산 내려가서 팀 재정비를 해야할 상황. 거기에 하나은행의 진안 시즌 아웃, 정예림과 박소희 빠지고, 이건 보나 마나 경기라서, 예상하건데 해프 타임 즈음에 가비지 돌입할 것은 누구라도 짐작 가능했다. 거기에 양인영 어깨 부상으로 초반 벤치행. 허어~ 이건 뭐 BNK 입장에서는, 치트 키 써서 RPG 게임 하는 수준이 되어 버리니, 보는둥 마는둥, 커피도 끓이고 이리저리 잡신경을 쓰다가 그나마 해프 타임 이후에는 졸아 버렸다. 문제는 이렇게 반 수면 상태에서 시청을 할 때는, 김은혜 해설의 "와!" 소리가 터져야, 잠시라도 정신 차리고 다시 집중을.......
![[WKBL] 신한은행 "맛도 별로인 단일 메뉴 파인 다이닝" - 망하는 게 정상](https://img.zoomtrend.com/2025/02/17/b161b9b3-22fc-5de5-b09b-c4b17e6f7538.jpg)
[WKBL] 신한은행 "맛도 별로인 단일 메뉴 파인 다이닝" - 망하는 게 정상
신한은행 이시준 대행 : "야! 지금 누가 이기고 있어? 재들은 배혜윤도 루즈 볼에 뛰어 드는데, 우리는 다 서있어!" 게임 자체는 사실 1쿼터에 가비지 조짐이 보이며 싱겁게 끝나 버렸지만, 마지막 무슨 지랄발광이라도 해야만 하는 신한은행은, 시작부터 끝까지 단조로운 패턴과, 간절함이 별로 보이지 않는 무기력 플레이로 일관하면서, 도대체 플옵 진출을 바라는 것인지, 농구를 취미로 하는 팀인지, 전혀 분간이 되지를 않았다. 수훈 선수 강유림: "신한은 항상 3-2 지역 방어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슈터로서 제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 초반에 슛감도 좋았구요." 신한이 주로 지역 방어를 선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